[여성이 일하기 좋은기업] 한국BMS제약
산휴 90일 급여 100%지급
한국BMS제약의 본사와 지점에 근무하는 직원은 8월 초 현재 203명. 이 가운데 여성직원은 57
명이다. 여성부서장이 2명이고, 여성팀장도 6명이나 있다. 영업지점에도 6명의 여직원이 근
무하고 있다.
한국BMS제약은 지난 97년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여성인력을 늘려왔다. 업무 성격상 자사 의
약품정보를 고객에게 세심하게 전달해야 하는데 남성보다 여성이 적격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
이다.
그렇다고 남자직원들과 차별적으로 여성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주는 것은 아니다. 직원 모두
성별은 물론 나이, 학력 등에 관계없이 똑 같은 인재 개발 프로그램으로 관리된다.
타 기업보다 복지제도 우수
이 회사가 여성직원을 위해 제공하는 프로그램 가운데 다른 기업보다 앞선 것은 복리후생.
우선 돋보이는 것이 직원들에 대한 건강검진 혜택이다. 본인뿐만 아니라 배우자까지도 직원
과 똑같이 검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따라서 여성직원의 부양가족도 건강검진을 받는 것은 물론이다. 또 보험료를 회사에서 지원
해 단체 생명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본인이나 배우자가 입원했을 경우 입원비를 전액 지원해준다. 특히 여성이 출산으
로 입원했을 경우 병원비 전액을 지원한다.
여성직원의 출산휴가시 주는 급여도 다른 기업에 비해 파격적이다. 타 회사의 경우 60일에
해당하는 급여와 30일 동안에는 국가보조금만 지급하는 것과 달리 이 회사는 90일 전 기간
에 해당하는 급여를 주고 있다.
이와 함께 유동근무제로 여성직원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법정 근무시간인 하루 8시간보다
30분 짧은 7시간 30분으로 해 개개인의 필요에 따라 30분 간격으로 조절이 가능하도록 했
다.
따라서 여성들이 자기계발은 물론 집안일이나 육아 등에 효율적으로 시간을 사용할 수 있
다.
이 밖에 직원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가족과 함께 콘서트를 관람하거나 나들이를 할
수 있도록 스페셜 이벤트 프로그램도 운용한다. 월 10만원 정보의 문화활동비도 준다.
지난해 듀폰 제약사업을 인수한 BMS(Bristol Myers Squibb)는 미국에 본사를 둔 다국적 제
약 업체로 세계 67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다. 본사를 포함해 해외지사에서 근무하는 직원은
모두 5만 4,000여 명이 넘는다.
한국 BMS제약은 현재 서울 본사를 비롯해 부산, 대전, 대구, 광주 등 4대 광역시에 지점이
있다.
[한경리크루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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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회사ㅣ의료
Re:한국BMS제약 아시는분~!
쟈갸만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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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92
07.03.20 22:23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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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하핫 감사합니다. 일부러 찾아주셨네요. 복받을껴^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