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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익산JC특우회 합동월례회 식당에서 개최 (4)
안동. 익산 두 지역 JC특우회원들은 충북 단양군내 고수동굴, 도담삼봉, 석문을 둘러보고 마지막으로 식당에서 합동월례회를 가졌다. 두 지역 회원 70여명은 단양군내 '성원마늘약선요리' 식당에서 자리를 함께했다.
두 지역 JC특우회 사무국장은 자신들의 회원을 돌아가면서 일일이 소개한 후 안동JC특우회 우병두 회장과 익산JC특우회 OB회 한병규 회장이 각각 인사말을 했다. 회장들 인사말이 끝나자 화기애애한 분위속에서 삼삼오오 나눠 자리를 잡고 식당에서 나오는 각종 음식을 먹었다. 돼지고기와 오리고기, 부침개, 감자떡, 묵, 샐러드 등 여러가지 음식으로 소주, 맥주를 마시고 특히 안동의 서수웅 고희회원이 안동소주를, 익산의 임규남 OB회원이 가양주를 선보여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이 자리에서 익산OB 회원들은 정동호 전 안동시장이 자리를 같이해야 하는데 참석을 하지않아 몹시 섭섭하다며 아쉬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이 식당은 단양군의 '모범음식점', 충북도의 '밥맛좋은집' 으로 각각 선정되기도했다. 식당에서 나오는 음식은 단양마늘, 각종한약재, 직접 발효한 산야초 등으로 만들었으며 마늘청국장 맛이 이색적이었다.
저녁 식사가 끝나자 거리가 먼 익산 JC특우회가 먼저 버스를 타고 떠나면서 내년에 익산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고 회원들간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
안동. 익산 두 JC특우회와 OB회는 33년전 자매결연을 체결, 그 동안 한 해도 거르지않고 윤번제(輪番制)로 돌아가면서 행사를 치루는 등 회원간에 서로 도타운 끈끈한 정을 쌓아가고 있어서 마치 가족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푸짐한 음식들이 나오고있다.
안동. 익산 두 지역 회원들이 식당에서 자리하고있다.
익산JC특우회 OB회원들.
사회를 보고있는 두 지역의 사무국장.
안동. 익산 회원들이 건배.
안동. 익산 두 지역 회원들이 건배.
익산의 부인회원들. 정준수 직전회장(오른쪽 남자)이 포즈를 취해주고 있다.
익산의 부인회원과 정준수 직전회장, 박순표 사무국장(두 남자).
안동. 익산 두 지역 회원들. 석별의 정을 나누고있다.
내년에 익산에서 다시 만납시다. 잘 가시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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