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시 : 2015.11.01(일) 11:43 / 13:35
2.회수 : 143-137, 138회
3.장소 : 전남 곡성 호락산
4.기체 : Sprint Evo
5.풍속 : 0~1m/s정도
6.풍향 : N, NW
7.날씨 : 구름 많이 낌
8.이륙고도 : 210m정도 (최고고도 m)
9.상승하강 : 0.3~-3.1 / 0.9~-2.5
10.최고속도 : 37km / 38km
11.비행시간 : 5분 / 5분 (누계 162시간47분)
12.비행거리 : 이륙장~대회착륙장
13.비행자 : 날춘선생...염승호,박세영,여명권,이윤재,권갑승,송광진,윤미선,이명희...김승일, 타지역팀 많이
14.참가자 : 이수완
15.픽업차량 : 행사차량, 포터더블캡
새벽까지 칭구들이랑 수차에 걸쳐 술먹고,
중화산동 여관방에 애들 재우고, 나도 집에 들어가 눈 좀 붙였다가 8시까지 스쿨도착!
8시30분에 출발한다는 곡성대회는 다들 늦게와서 09시 정도에 출발...
오수휴게소에 들렸다가 꼬불꼬불 곡성 동네길도 훑어가며 대회장소에 도착.
제5회 곡창군수배...군수님 등 기타 지역유지들도 참석, 소리높여 호응해주는 쎈쑤~~~
호락산이라는 야트막한 야산에 오른다. 착륙장까진 빠르면 3분이면 착륙할 정도...ㅋ
여튼, 스쿨장님이 1빠로...그담부턴 띄엄띄엄 순서대로 이륙...
착륙장 바람은 무풍성...고도처리한다는 게 너무 낮게 진입한 듯...
쭈욱~~~밀고 들어가 타겟을 찍었으나, 센터에선 조금 못미쳤다...결과는 104cm<143-137회>
단체점수에 기여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이날 대회 도중에, 우리팀은 아니지만 타 동호인중 2명씩이나
착륙장에서 무리한 견제로 풀스톨이 되어 논바닥에 내동댕이 쳐졌다.
다행히 논바닥이 푹신하여 충격을 흡수...불미스런 사고는 없었으나, 지나친 승부욕은 금물이다.
경각산에서 펼쳐진 한마음 대회에도 참가하려 서둘러 점심도 먹었지만,
접수마감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계획수정하여 곡성에서 자유비행 한번 더 하기로...
다시 오른 이륙장...높지 않은 산이건만, 이륙장 진입로도 그닥 좋진 않다.
날씨도 꾸물꾸물...바람도 약한 상황에서 다시 이륙...
착륙장 바람은 여전히 무풍성...스쿨장님과 진입방향을 재확인하는데,
착륙할 때 보니, 배풍을 받고 착륙한 듯...기체가 앞으로 쏟아진다.<143-138회>
마지막으로 내린 명권성...본경기때는 낙되더만, 연습때는 만점에 가깝게 착지한다.
기체수습하고,
수상유력한 회원 위주로몇몇이 남아 폐회식까지 보고 오기로 하고,
경각산에서 오후에 생체생 첫비행도 있고 해서, 스쿨장님과 나머지 회원은 먼저 전주로 온다..
ps> 대회결과...단체상 1위, 연습조종사 1위, 조종사 3위 성적을 거뒀다.
- 단체상 1위...요즘 회원들 실력들이 무르익고 있어서, 약간의 도움으로...1등은 당연한 결과??...ㅎㅎ
- 연습조종사 1위...이윤재(4cm)...꼭 찍겠다고 지난 일욜 비행일지에 댓글 달더니만,
입문한 지 1년도 안되어 대회 1등을 거머쥔다. 윤재형님 축하~~~^^
- 조종사 3위...박세영(5cm)...저번 대회 뒤풀이때, 교관 두 분을 갈궜더니, 드뎌 한 분은 실력(?) 발휘...
다른 한 분은 언제나 실력발휘 할련지...ㅋㅋ
첫댓글 뒤에 바로찍었자나 누근지 몰라도?
수상을 하니 역시 분위기 좋네요 ^^
저는 점점 타겟에 가까워 지는것 같긴한데 갈길이 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