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의 언론공학적 분석이나 정치 평론가들의 정치공학적 분석과 달리 밑바닥 민심은 한방향으로 꿈틀거린다.
진보개혁적 대중의 관심어린 관전 포인트. 이재명의 과반 득표가 언제 확실해질까? 추미애의 3위 탈환 시점과 2위 가능성과 득표율은?
이재명의 과반 득표의 안전성이 확보되면 경선 중후반기에 추미애 지지율은 수직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이것이 권리당원들의 바람일 것이다.
도도한 민심의 큰 물결은 몇몇 국회의원들의 숫자로 막을수 없다. 조직은 시대정신의 바람을 이길수 없다. 민주당 경선은 성공으로 가고 있다. 플러스 경선으로 가고 있다. 이 흐름에 역행하는 네거티브 캠페인은 된서리를 맞게 돼 있다.
이런 큰판 선거에서는 정치공학, 언론공학이 통하지 않는다. 국회의원들의 탁상공론은 시대착오적 낡은 유행가다. 아직도 구시대적 정치놀음에 취해 썩은 동아줄을 잡고 있는 꼰대들이 있다.
국민의힘 쪽에서도 큰 변화의 조짐이 보인다. 역선택 조항은 결국 없던 일이 됐다. 반윤석열 전선의 승리다. 몇달전만해도 윤석열은 언론의 추앙을 받는 메시아였다. 몇달 못갈 모래성이었다는 것을 눈치챈 사람들은 많지 않았다. 윤석열, 출마는 하되 완주는 못한다는 나의 예언을 두고 보시라.
이제 홍준표가 치고 나가고 윤석열이 정체와 추락의 늪에서 허우적 거리며 그의 일그러진 얼굴을 보게될 것이다. 이 또한 민심의 반영이고 민심을 꺾을 자는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
민심을 이길 장사는 없다. 민심의 흐름을 거스릴 묘수도 없다. 민주당 경선의 주인공은 단연 이재명이고 손해가지 않는 경선을 한 주인공은 추미애가 될 것이다.
국민의힘은 점점 홍준표가 주인공이 될 것이다. 반짝 효과로 떴다가 지는 윤석열은 별의 순간이 아니라 별볼일 없는 후보로 전락할 것이다. 홍준표가 본선에 오를거라고 나는 본다.
첫댓글 정청래 "과거 경험과 연공서열만 고집하는 꼰대정신, 설 곳 없어졌다"
"이재명 압승, 사실상 게임은 끝났다. 조직은 바람 못 이겨" "기성 언론보다 똑똑한 유튜브 하나가 더 영향력 있다"
역시 정청래의원님!! 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