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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수필 사울 알렌스키의 전술(무섭지 않나요?)
정임표 추천 0 조회 18 26.03.03 02:49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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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03.09 18:06

    첫댓글 /
    "그라머, 우야라꼬?"

    이게 제 생각입니다.
    흑인이라고 공공연히 차별을 당하고,
    이로 인해 자신들의 삶이 마구 어그러지는데,
    '우아한 교양인' 행세를 한답시고
    아무런 성과도 없는 말씀들을 되풀이한들!
    이러나 저러나 천대 받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깜둥이들이 꼴에 무슨 교양은?"
    이런 빈정거림이나 받지 않으면 다행입니다.

    사울 알린스키의 방법은 사실 약자들의 전술입니다.
    "뭐? 껌상이 어쨌다고?"
    흑인들이 이러면서 예배당에 갈 때나 입는 가장 좋은 옷차림으로
    백화점 매장에 수백 명이 몰려가 있으면
    여타 고객들이 그만 이상한 분위기에 휩싸여 나가버립니다.
    흑인들 중에도 특히 쌔까만 흑인들만 모였으니까.

    그러나 이것도 나름대로 그럴 만해야 실행이 되는 것이지
    이게 아니면 스스로 자괴감에 빠집니다.

    '어휴, 내가 꼭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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