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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양 일 기*━┛ 꽃으로도 때릴수 없습니다.. 메이 입양~첫 일기입니다~~!!!
문지혜 추천 0 조회 376 10.06.22 10:47 댓글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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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06.22 11:32

    전 메이 오기전엔 제가 강아지 무지 사랑하는건줄 알았는데..ㅎㅎ 전 그냥,,예쁘니까 예뻐했던거더라구여,,이젠..좀 많이 바뀌고 싶어여,,여기 다른분들처럼여..ㅎㅎ 이제 메이 행복할 날만 남았어여~건강 유지에 힘쓰는게 저의 장기적 목표입니다~ㅎㅎㅋㅋ

  • 10.06.22 11:34

    매일 눈팅만 하는 유령회원이었는데 문지혜님 입양일기 읽고 눈물콧물 펑펑 ㅜㅠ 글을 안남길수가 없어요 ㅜㅠ 메이가 참 복이 많네요. 이렇게 좋은 분의 가족이 되었으니까요. 메이가 더 건강해지고 더 행복하게 가족들이랑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어요. 천사같은 문지혜님도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 작성자 10.06.22 11:35

    저도 눈팅만했었어요~저도 그냥,,예쁜강아지 좋아하는 사람이였어요~이런게 행복바이러스인가요~?ㅎㅎ

  • 10.06.22 11:48

    글 읽으면서 저도 눈물이 주루룩... 감사합니다...

  • 작성자 10.06.22 15:20

    제가 더 감사하져~전 한게 아무것도 없어여..정말루..다른분들이 메이 다 고쳐주셨구,,전 건강해진 메이를 데려오기만 했으니까여..

  • 10.06.22 12:27

    정말 사랑이 느껴집니다. 이런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따뜻함이 전해오는거 같아서 좋습니다. 인연이라는것이 있는거 같습니다 아빠는 천천히 기다려보세요 딸이 애지중지하면 좋아하게 되어있습니다 우리엄마도 강쥐 무지 싫어하지만 레오에게는 함부로 못하십니다 저 무서워서 ㅋㅋ

  • 작성자 10.06.22 14:10

    맞아요~ㅎㅎ 인연도 있구요~그리고 우리아빠도 메이 좋아하게 될거에요~메이가 정말 착하고 예쁘거등요~~후후~저도 그럼 앞으로 더 강경하게 해야할까봐요,,그럼 강쥐 한 5마리까지 키울수 있으려나...ㅋㅋ 농담이구여~여하튼 당분간 2마리루 만족~우리 메이 언능 정착할때까지여~

  • 10.06.22 13:01

    정말 눈물쥘쥘 ㅠㅠ 저 사무실인데 ㅠㅠㅠㅠ 에구 정말 본받고 싶어요.. 메이..행복할 거에요.. 지혜님 마음 잘 알고 있고 이미 고마워 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ㅠㅠ

  • 작성자 10.06.22 14:13

    앙~우리 메이가 제맘 좀만 알아주면 ㅋㅋ 을마나 좋을까여~ㅎㅎ 근데 알겠져??사랑은 전해진다니깐여~후후~우리 메이가 절 많이 많이 사랑해주는 날을 꿈꿔봅니다~ㅎㅎ

  • 10.06.22 13:37

    저 커피 마시다가 아버님이 버렸다는 글 보고 커피 뿜을 뻔 했어요;;;저희 집에서는 제가 완전 깡패라서 제가 키우겠다고 하면 키우는거고;;버리라고 하면 죽겠다고 베란다 끄트머리에 매달린 적도 있어서-_-;;(저희 집은 아파트 25층;)그렇다고 해서 저처럼 베란다에 매달리라는 것은 아니고;;메이 잘 부탁드립니다. 혹시라도 데리고 있다가 자신 없으시면 언제라도 좋아요. 제게 연락 부탁드립니다.

  • 작성자 10.06.22 13:57

    ㅋㅋ 네 미우마우님~저도 완전 집에서 막내딸 깡패에요..ㅋㅋ 걱정하지 마세요~아 이미 걱정 끼쳐드렸어요..ㅜㅜ죄송해요..ㅜㅜ 앞으로 ~제가 메이는 끝까지 돌볼거에요~아빠의 반대속에서도 강아지 키우기 시작해서 이제 아이들과 함께한지 벌써 20년이니까요~~저 정말 이젠 회사고 머고 다 때려치고 아프리카 갈 각오도 되어있는걸여,,저한테 주신 생명 제가 꼭 책임질게요~

  • 10.06.22 13:38

    부모님이 메이 이해하고 이뻐해 주셨음 좋겠어요. 메이 잘 부탁드립니다 ㅠ-

  • 작성자 10.06.22 13:54

    저희 엄만 이미 예뻐하세요~메이 보는눈에 측은함과 사랑하는 맘이 다 묻어나고 있구요~아빤 이미 밥도 챙겨셨데요,,오늘 점심 아빠가 메이랑 윤쭈 챙겨줬다고 하더라구여~~ㅋㅋ

  • 10.06.22 13:39

    아 그리고 메이..빈혈기가 있습니다. 철분제나 빈혈약 먹이면 좋아요.

  • 작성자 10.06.22 13:56

    헉..메이 빈혈도 있어요..??ㅜㅜ 제가 이번주나 담주에 병원데려가야 겠어요..철분제 저도 먹고 있는데,,ㅋㅋ 같이 먹어야 겠네요,,쑥차가 건강에 무지 좋던데..그거라도 ..먹을까봐요~같이~흠,,항균작용도 탁월하고,,빈혈에도 좋구~위장병도 고쳐주고..기타등등,호..갑자기 쑥차를 먹여야겠딴 생각이~~

  • 10.06.22 14:08

    나이 먹은 애들은 원래 빈혈기가 성별에 상관없이 다 있어요. 그리고 눈물양 검사해서 안구건조 있으면 인공눈물 넣어주세요.저희 루이는 안구건조 넘 심해서 하루에 두세번씩 인공눈물 넣어주고 있어용

  • 작성자 10.06.22 14:15

    그런데 메이는 눈물이 많이 나던데..흠,,여하튼 병원가서 이것저것 보고 와야겠어요~제가 봐선 도통 ..ㅎㅎ

  • 10.06.23 01:17

    백내장은 염증을 동반해요. 염증땜에 그럴 수도 있을 지 몰라요. 안약 같이 넣어주시면 좋아요

  • 작성자 10.06.23 09:25

    아 염증..ㅜㅜ그런지는 정말 몰랐네..일욜날 병원의사샘한테 울면서 우리 메이 백내장에 넣는 안약주세요,,그랬더니 의사샘이 저보고 눈세척액가져가서 그걸로 그냥 닦아주라고..그러시더라구여..이미 메이는 안약넣어도 개선될게 없다고..ㅜㅜ그래서 우선 세척액만 사왔었는데..다시 가야겠네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06.22 14:41

    제가 위장병이 심해서,,약을 먹다가..쑥차를,,daum까페에서 공동구매로 지리산 쑥차를 사서 먹고있는데여,,요샌,,역류성식도염증상도 없고.. 제가 카페인들어간 것만 먹어도,,구역질 증세가 있었는데,,이젠 거의 다 없구여~여하튼 그래여~
    강쥐도 빈혈에 온갖 질병 갖고 있으니까,,왠지,,ㅋㅋ 쑥이 좋을것 같아서~우리 메이 앞으로 사료에 물넣어서 뿔려줄때 쑥차로 뿔려주며는 애가 더 건강해지지 않을까 싶어요..흠,,입증되진 않은 제생각~ㅋㅋ

  • 10.06.22 23:33

    비니도 헤모글로빈 수치가 낮아 빈혈기가 있다고 해써요! 병원에서!!쑥치가모지...디비자자님네 살포시 놀러가야겠군 이래요?ㅎㅎㅎ

  • 작성자 10.06.23 09:04

    쑥차요~쑥차~~쑥우려먹는 차,,,,그게 배도 따듯하게 하고,,혈액순환도 돕고,,머,,그래서,,흠,,ㅋㅋ 좋데여~~ㅋㅋ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06.22 14:42

    엄청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여~저희 메이 살려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ㅎㅎ꾸벅..

  • 10.06.22 15:06

    문지혜님,,, 복받으실꺼에요^^
    이 카페엔 왤케 따뜻하고 사랑스런 처자들이 많은겁니까?
    담엔 남자로 태어나서 여기 처자들하고 연애하고 싶어요--;;;

  • 작성자 10.06.22 15:12

    헉..ㅋㅋ 흠 아 칭찬이신데 갑자기 제가 왜 헉 했는지 모르겠어여~제 요새 소원은 진짜 강쥐 많이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는거에여~~ㅋㅋ 제가 애들 데리고 산책나가서 애들 무지 예뻐하는 남자 있음 헌팅이라도 해야할까바여,,ㅋㅋ아니면 지금 남친을 때려서라도 강쥐 더 예뻐하게 하던지..에휴,,말하고 나니 또 이상한말을 늘어놨다는..ㅡㅡ::

  • 10.06.22 17:07

    매에는 장사 없어요;때리세요;;넘 했나-_-

  • 작성자 10.06.22 17:23

    ㅋㅋ 아,,때려야게써여 ㅋㅋ 하루종일 일두 안하고 카페만 들어와있구,,이러다 짤리면 애들 사료값도 없는데,,ㅋㅋ 오늘은 학원도 안가는날이니 집에 일찍가서 애들하고 놀아줘야겠어여~벌써 퇴근시간 큐큐 신나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06.23 09:09

    외로워도 슬퍼도님~~정말 메이가 얼마나 건강해졌는지,,물론,,제가 그전에 모습을 직접보진 않았지만,,임보일기나,,보호소시절 사진등을 봤을땐 저도 무지 걱정했었는데..저한테 온 메이는,,예쁘구 살도 통통하게 오르구~앙증맞은 아이의 모습이였어요~정말 감사해요~그러고 메이 진짜 쉬야 잘가려여,,ㅋㅋ 하지만 어젠 제방에 응아를 사람만큼 많이 싸놔서,,제가 얼마나 놀랐던지 ㅋㅋ 제방에 싸서 놀란게 아니구 정말 많이 싸놔서 놀랐어여 ㅋ아웅,,그래도 쉬야는 꼭 신문위에다가 싸고~~어젠 팔짝팔짝 뛰고,,저앉아있는데 제 무릎에 와서 앉더라구여~ㅋ 정말 사랑하지 않을수 없는 아이고,,이아이 살려주셔서 전 정말 눈물날정도로 감사해여~

  • 작성자 10.06.23 11:45

    왜 메이는 저한텐 발라당 안하져?ㅋㅋ 그러고 제가 어제 거실에이불깔았더니 냉큼 올라와서,,자리 팍 잡고 자던데..왜 메이..저한텐 다른모습을,,제가 얕보였나바여..ㅜㅜ ㅋㅋ 아 농담이에여,,여하튼 정말 데려오길 잘했어여~근데 정말 메이가 과식을 하더라구여,,그래서 당분간 양을 조금 줄여줄라구여,,배가 어젠 터질라구했어여..저 정말..이러다가 배터져 죽겠구나 싶을정도로..눈안보여서 점프같은 운동을 전혀 못하니깐,,근육도 별루 없구,,그래서 이러다 비만되서 다리아프겠다 싶더라구여,,을마나 잘먹는지..근데 또 안줄래도,,불쌍한 표정주면..주게되고..자꾸..흠,,독하게 맘먹어야징,,

  • 10.06.22 23:03

    지혜님같이 좋은 분을 만나서 메이의 견생도 행복이 가득한 일만 남았을 것 같아요 ^)^

  • 작성자 10.06.23 09:09

    축복의 말씀 정말 감사드려요~~ㅎㅎ

  • 10.06.22 23:06

    좋은곳으로 입양가서 너무 다행이네요....지금처럼만 잘 보살펴주세요...잘부탁드려요 문지혜님

  • 작성자 10.06.23 09:10

    네~메이는 정말 제가 잘 돌보겠습니다~~우리메이 일케 사랑받고있는지 팍팍 더 느낄수 있게 제가 더 잘해야겠어여~

  • 10.06.22 23:35

    눈물이 ㅠ ㅠ 저도 사실 말티만 바라보던 한 처자였는데... 우연찬게 남실이 들이게 되고 ... 아빠가 남실이 들인날 전화와서 집에 올생각도 하지말라고 고래고래 소리 한 2달 집 전화 안받고 연락두절후 남실이데꾸 말도 안하고 찾아갔었죠 ㅎㅎ 지금은....에휴.... 전 버림받았아요 -_ㅠ

  • 10.06.23 01:15

    작은별님은 남실이 집사로 전락;;;

  • 작성자 10.06.23 09:15

    강아지 사랑하는데 고난이 많이 따르는것 같아여,,ㅜㅜ 저도 일욜날 하루였지만 지옥에 다녀왔었는데..내가 사랑하는 강아지,,가족이 인정안해주면 정말 힘들어요,,반짝반짝 작은별님 힘내세요,,화이팅~~진심은 언젠가 통할거에여~~ㅎㅎ

  • 10.06.23 10:20

    ㅋㅋ버림받았다는게 인제 집에서 저말고 남실이만 찾는다는 ㅠ ㅠ ㅠ ㅠ 넌안와도돼 남실이만 보내 이렇게 ㅎㅎㅎ 지혜님 아버지도 어느순간!!

  • 작성자 10.06.23 10:32

    아하하~완전 ㅋㅋㅋ 저지금 좋아하면 안되는거져..?ㅡㅡ;;ㅋㅋ 그래도 월매나 다행이에여~~우리 이뿐아가들 나말고 다른사람한테 사랑받을수 있게 된게~쿠쿠~저희 아빠도 언젠가~아웅 우리 메이 와서 아빠가 좋다~이렇게 말씀하셨음 좋겠어여~~ㅋㅋ 그럼 다음번 입양도 쉬어질텐데..ㅋㅋ 당분간 자제하다가,,

  • 10.06.23 01:57

    글을 읽으면서 눈물이 그렁그렁...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반성도 많이 되었구요~ 사람을 변화시키는 진솔한 글이네요 ^^

  • 작성자 10.06.23 09:14

    세상에 정말 수많은 선한분들이 계셔서 ..우리 메이가 ,,이렇게 제품에 올수 있었고,, 그 사실이 많은분들께 감동을 드릴수 있었나봐요~정말 다들 감사합니다~~

  • 10.06.23 10:02

    마음 깊숙히 진솔하게 와닿는 일기,,감사합니다, 많은걸 깨닫게 되네요. 문지혜님의 따뜻한 마음덕분에 메이가 행복할수 있을거에요, ^^

  • 작성자 10.06.23 10:38

    정말 많은분들의 사랑의 도움에 메이가 살아났지만 저희 아빠의 마음이 돌아선건 기도덕인것 같아여,,아빠가한번 안된다 하면 진짜 끝까지 안된다 하시는 분이셨는데..완전 하루만에 항복하시는 모습보면서..제가 진짜,,밤마다 무릎꿇고서 울면서 기도도 많이 했었거든여..,,개때문에 기도하게 될줄 상상도 못했지만,,메이오기전부터 기도해서,,요새도 맨날 기도하구있어영~쿠쿠~기도덕에 아빠 맘이 쉽게 돌려진것같아여~

  • 10.06.23 19:50

    지혜님께도 이해해주시고 사랑으로 받아드려주신 부모님께도 감사드려요..
    시간이 해결해줄꺼예요. 워낙 착한 아이니까....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저도 울 개바니 엄마가 된다는 전화받기 전날 동물농장보면서 울 죽은 딸랑이 생각하면서 펑펑 울었습니다 정말 미안하다고 잘못했다고 그리고 우리집에 다른아이가 온다면 너 몫까정 잘해준다고... 거짓말처럼 다음날 바니가 울 식구가 되었답니다

  • 작성자 10.06.24 11:43

    ㅎㅎ 네~이제 벌써 메이온지 6일 됐네~??여,,호,,시간 빨라여,,우리 메이 인제 적응했어여~어제저녁엔 발라당 했어여~ㅋㅋ ㅜㅜ 감동의 눈물이,, 아우 우리 메이두 천상 귀여운 아가였더라구여.. 살고싶지 않은 아이들이 있을까요???ㅎㅎ 우리 메이보니 정말 처절하게 그 어린생명들의 소중함이 다시 느껴져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06.24 11:44

    ㅎㅎ 저두 감사드려여~메이도 저 쫌 사랑하는것 같아영,, 표정을 보면 알수 있어여~ㅎㅎ 메이도 제 손길을 느끼면서 알수 있을거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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