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출 수 없는 언론자유의 꿈"
언론자유 위해 싸운 삶 50년…끝까지 언론인이었다.
슬픈 소식입니다.
박정희독재정권에 맞서 자유언론수호와 민주언론운동을 이끌어오신
성유보(이룰태림) 선생님께서 심장마비로 타계하셨습니다.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위원장으로 한겨레신문 초대 편집위원장으로 민주언론시민연합 이사장으로
또 우리 언소주가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줄곧 고문으로서 애정어린 격려와 꾸지람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선생께서는 그 누구보다도 일반 시민들이 모여서 만든 우리 언소주를 아끼고 예뻐하셨습니다.
선생의 후배들을 향한 소탈하고 환한 웃음이 눈 앞에 생생합니다.
이제서야 후배들이 조금이라도 선배님들의 노고와 은혜를 기리고 그 정신을 이어받고자
어제 자유언론실천재단이 출범을 하였는데... 선생께서 이리 가시니 황망하기만 합니다.
박정희 전두환 독재정권의 모진 언론과 언론인 탄압이,
그 뒤를 잇는 오늘의 부정하고 불의한 권력과 그 하수인이 된 막장 언론판이
선생님을 이리 황망히 가시게 하였습니다. 못난 후배들이 지켜내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선생님께서 그렇게도 예뻐하셨던 언소주,
선생님의 높은 뜻과 정신을 이어받아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언소주가 되겠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못난 후배들이 잘하든 못하든 늘 따뜻한 말씀으로 이끌어주셨습니다.
그 모습 그 정신 그 기개 언제까지나 잊지 않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 지난 5월11일 한겨레 본사를 방문한 성유보 선생님. 한겨레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한겨레] 언론자유 위해 싸운 삶 50년…끝까지 언론인이었다
▲ 지난 8월30일 언소주 창립6주년 기념행사에 함께하신 성유보 선생님(앞줄, 오른쪽에서 세번째)
■ 빈소 :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지하 2층)
■ 장지 : 마석 모란공원
■ 명칭 : 민주ㆍ통일 이룰태림, 참언론인 고 성유보 선생 민주사회장
■ 장례 진행일정
- 추모의밤 : 10/10 금요일 저녁 7시, 신촌 연세대장례식장 1층
(조문을 이 시간에 오셔서 함께 해주시면 더 좋겠습니다.)
- 발인 : 10/11 토요일 오전 7시
- 노제1 : 오전 08시 한겨레 사옥
- 영결식 : 오전 09시 30분 시청 서울광장 (영결식에 집중해서 참석해주시기 바랍니다)
- 노제2 : 오전 11시 30분 광화문 동아일보사 앞
- 화장 : 오후 1시 원지동 추모공원
- 하관 : 오후 4시 모란공원
빈소를 방문하지 못하시는 분들께서는
평안하게 가실 수 있도록 아래와 공식 사이버추모관에 추모의 댓글인사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공식 사이버 추모관 : http://www.sybstory.kr
언론의 자유, 표현의 자유가 뿌리채 뽑혀질 엄혹한 시기, 언론 자유의 등대가 되시던 고 성유보님의 타계 소식은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부디 언론탄압 없는 세상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끄러운 후배들이..그래도 뒤를 이어 갈 것입니다.
가시는 길 푹신한 느낌으로 편히 가시기 빕니다. 너무 고생만 하시다 가시니 마음이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으로 가십시오.
큰 형님 같았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남겨진 일들은 후학들에게 맡기시고 편히 가소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모습으로 변해가는 우리의 현실을 어찌 두고 가셨습니까! 그래도 편히 가십시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 세상에서는 걱정 다 버리시고 편히 계시길 바랍니다.
이 시대의 양심, 성유보 선생님! 하나님의 품 안에서 편히 쉬소서.
성유보선생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 후배들에게 맡기시고 고통없는 세상에서 영면하소서_()_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성유보 선생님 선생님께서 걸어가신 길 잊지 않겠습니다.
성유보 선생님의 극락왕생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승에서는 모든 시름 놓으시고 영면하소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선생님의 말씀 잘 기억하겠습니다. 가슴깊이!!!!
하늘에서도 같이
존경하는 성유보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명복을 빕니다..
강연에서 한 번 뵌적이 있는데, 다시는 뵐 수 없다는게 슬픕니다. 삼가 명복을 빕니다.
뜻을 잊지 않겠습니다.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빔니다
몇되었기에???? 살을양반은 어찌가시고 ,,,저악마 것들은 멀쩡허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빔니다.편히 쉬세요
선생님의 영면에 삼가 애도를 표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보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곳에서 편히 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