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미움이 되어버린 예수님
2024.3.8
(요7:14-24)
14 Not until halfway through the Feast did Jesus go up to the temple courts and begin to teach. 15 The Jews were amazed and asked, "How did this man get such learning without having studied?" 16 Jesus answered, "My teaching is not my own. It comes from him who sent me. 17 If anyone chooses to do God's will, he will find out whether my teaching comes from God or whether I speak on my own. 18 He who speaks on his own does so to gain honor for himself, but he who works for the honor of the one who sent him is a man of truth; there is nothing false about him. 19 Has not Moses given you the law? Yet not one of you keeps the law. Why are you trying to kill me?" 20 "You are demon-possessed," the crowd answered. "Who is trying to kill you?" 21 Jesus said to them, "I did one miracle, and you are all astonished. 22 Yet, because Moses gave you circumcision (though actually it did not come from Moses, but from the patriarchs), you circumcise a child on the Sabbath. 23 Now if a child can be circumcised on the Sabbath so that the law of Moses may not be broken, why are you angry with me for healing the whole man on the Sabbath? 24 Stop judging by mere appearances, and make a right judgment."
장막절기(帳幕節期) 아직 반 정도 더 남았을 때
그동안 은밀(隱密)하게 처신(處身)하시던 예수님
공개석상(公開席上)에 등장(登場)하심을 본다
왜?
왜 그러셨을까?
왜 당초의 계획을 변경하신 것일까?
그 이유(理由)는 여러 가지 천태만상추론(千態萬象推論)이 가능하겠지만
예수님의 입으로 나오는 말씀은
가이 듣는 모든 이들에게 감탄을 자아낼 수 밖에 없는 박식달변(博識達辯)이었던 것이 분명하다
그도 그럴 것은
요1:14 예수님이 말씀이셨음
요1:1-3 온 우주만물(宇宙萬物)이 그 말씀으로 말미암지 않은 것이 없다하니 어찌 비교불허(比較不許)가 아니겠는가
그런데 또 예수님의 말씀을 순수하게 받아들이지 못하게 하는 그것이 있었으니
예수님의 나사렛에서의 삶을 기억하고 있는 자들...
그리고 그 출신성분(出身成分)에 대한 정보(情報)를 가지고 있는 자들의 그것
15절 "How did this man get such learning without having studied?"
한마디로 목수의 아들로써 배움의 기회 혹은 최고학문을 접할 기회가 없었을 터인데...
어찌하여 그렇게 청산유수(靑山流水)냐....라는 그 뜻
16절부터
예수님은 그 이유를 설명
(from, by, of)God인 까닭이라는 설명
하지만 당시의 종교체계와 이권카르텔의 당사자들에 의해
예수님의 그러하심조차 사단의 사주(使嗾)를 받아 그렇게 하시는 것으로 왜곡폄하(歪曲貶下)
심지어 살해(殺害)하려 하였으니...
AD29년의 상황이
얼마나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져 있는지...
얼마나 인본주의(人本主義)가 판을 치고 있었는지...를 알 수 있을 것 같다
오늘날은 어떠할까?
나의 목양지는 어떠할까?
아마도 그때 보다도 더 농도(濃度)가 짙다 아니할 수 없음...
오늘따라 당시 예수님 앞에 놓인 그 길이 가시밭길 십자가의 길이었던 것처럼
내 목양의 현실이 동일선상(同一線上)에 놓여 있는듯한 느낌
하지만 예수님 당신의 길을 걸어가시듯... 나 역시 선택의 여지가 없이 하나님 내게 주시는 길을 중단없이 걸어가야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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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길을 가리 m0153-1491
1. 비바람이 갈 길을 막아도 나는 가리
주의 길을 가리
눈보라가 앞길을 가려도 나는 가리
주의 길을 가리
이 길은 영광의길 이 길은 승리의 길
나를 구원하신 주님이
십자가 지고 가신 길
후 렴
나는 가리라 주의 길을 가리라
주님 발자취 따라 나는 가리라
나는 가리라 주의 길을 가리라
주님 발자취 따라 나는 가리라
2. 험한 파도 앞길을 막아도 나는 가리
주의 길을 가리
모진 바람 앞길을 가려도 나는 가리
주의 길을 가리
이 길은 고난의길 이 길은 생명의 길
나를 구원하신 주님이
십자가 지고 가신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