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가성비 좋은 숙소 #호텔난타 는 ▲ 여기에 있어요 .
제주공항에서 한라산 방향으로 위로 좀 올라가면 말이예요 . ( 많이 멀지 않습니다.)
저는 502호에서 묵고왔는데 딱히 뷰가 상관없으신분들 , 차량을 가지고 이동하시는분들 ~께서
가성비 좋은 호텔로 선택하시기에 좋아 보였습니다 .
난타호텔에는 스탠다드 , 디럭스 , 프리미엄 , 스위트 네가지 버전의 객실이 있구요 .
스탠다드인 경우 현재 5만원대부터 ( 물론 이것저것 다 붙으면 이가격은 아니예요 )
포털사이트에서 예약을 할 수 있다고 반짝반짝 ㅎㅎ 거리고 있습니다 .
제가 묵은 객실은 502호로 디럭스 트윈룸이라고 할 수 있어요 .
스탠다는 트윈은 싱글 침대 + 싱글 침대 인데 이 디럭스 트윈은 싱글 침대 + 퀸 침대 예요 .
인원이 1명이 더 추가될 수 있는거죠 .
개인적으로 아이 1명과 여행하시는 가족이 묵기에 가장 좋은 객실이 아닐까 싶구요 .
한라산과 바다 전망 둘다 가능한데 바다가 코앞에 있는건 아니고 ㅎㅎ 저 멀~~~리 보여요.
디럭스 트윈룸을 기준으로 목욕가운 , 타올 3종류 , 샴푸, 린스, 로션
바디워시 , 비누 ,샤워캡 , 면봉 , 화장솜 , 브러쉬 , 드라이기 있었고 저는 호텔에선 쓰지않지만
비데도 있습니다.
이불과 베개는 오리털로 푹신푹신했구요 .
실내용 슬리퍼 , 개인금고 , 전화기 , 그리고 43인치 Tv가 있었네요.
또 냉장고 조그만거 있었구요 ~ 전기포트 (역시안씀 ) , 머그컵(안씀) , 티와 커피 무료로 나오는거 있었고
물컵 제공되었습니다.(안씀)
참고로 호텔에서는 요즘 칫솔과 치약은 준비가 안되더라구요 . 여기도 마찬가지이니
개인 칫솔과 치약은 가지고 다니시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산전망으로 뭐 뷰는 별거없지만 조식도 괜찮았고
(코로나때문에 뷔페 안해요 , 미국식 -전복죽-된장찌개 준비되요 )
공연이 한다면 바로바로 보러갈수도 있고 ~ 주차장도 넓고 괜찮았어요.
가격대비 참 괜찮은 4성급 호텔이네요.
이 사진은 공항근처 용담해안도로에서 찰칵 -
이렇게 맑은날이였는데 갑자기 저렇게 어두침침 해져버리다니 역시 섬날씨 답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