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韓 대미 투자펀드 487조, 수익 90%는 미국이 가져간다?
→ 미 상무장관이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주장. 이 비율은 일본과 같은 비율. 이에 대해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수익이 미국에 재투자된다는 뜻으로 이해하고 있다”라고 언급. (헤럴드경제)
2. 여름 끝나기도 전에 벌써 불더위 신기록 연속
→ 6·7월 전국 평균 30.1도, 30일 서울의 최저기온 29.3도. 서울 열대야 일수(22일)도 117년간 기상 관측 이래 최고, 최장 기록. 이 기록은 계속 경신 중. (경향 외)
3. 서울시, '민원인 폭언 감지 대응 시스템' 효과
→ 전화 민원인이 욕설이나 성희롱 발언을 하면 자동으로 감지해 2회 탐지 시 통화 종료. '경고 멘트'를 받은 민원인의 90% 이상이 욕설을 반복하지 않았다고. (헤럴드경제)
4. 에버랜드 개발 장미 품종, 국제 장미대회서 2관왕
→ 올해로 23회째 세계적 권위의 장미 콘테스트인 일본 기후현 대회에서 동상· 특별상 수상. 에버랜드는 2013년 부터 40 품종 개발해 옴. 특히 2022년 금상 수상 품종은 최근 일본 현지에서 판매... 국내 장미 해외 진출 1호. (헤럴드경제)
5. '기준중위소득'이란?
→ 기준중위소득은 모든 가구를 소득 순으로 일렬로 세웠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구의 소득을 의미. 일반 평균보다 현실을 잘 반영해 복지의 기준이 됨. 생계급여는 '기준중위소득'의 32% 이하, 의료급여는 40% 이하가 해당. 내년도 적용 기준중위소득은 4인 가구 649만 4,738원, 1인 가구 256만 4,238원. (국민)
6. 여자축구 순위, 남자축구와 같고 또 다르다
→ 2025년 6월 말 FIFA 랭킹 1위는 미국, 한국은 21위. 2~10위는 스페인(2위), 독일 (3위), 브라질(4위), 잉글랜드 (5위), 스웨덴(6위), 일본(7위), 캐나다(8위), 북한(9위), 프랑스(10위) 순. (문화)
7. 성인용 기저귀 생산량, 어린이용 첫 추월
→ 저출생·고령화로 수요 역전. 작년 성인용 4.8% 늘어 5만 7,800톤, 어린이용보다 4,000톤 많아. (서울경제)
8. 한국 대통령 취임 두 달 다 돼 가는데 뒤늦게 '당선 축하'?
→ 트럼프, 관세 협상 타결을 알리는 SNS 말미에 이재명 대통령과의 2주 내 회담을 예고하며 “새 대통령에게 선거 승리를 축하하고 싶다” 언급. 그동안 미국 정부와 트럼프 모두 한국 새 대통령에 대한 축하는 없었다. (한경)
9. “이 사진 보고도 한국 쇠고기 시장 열어라 할 수 있겠나”
→ 미국이 이번 관세 협상에서 중요한 이슈로 쇠고기 시장 개방 요구. 우리 협상팀은 이명박 정부 당시 광우병 시위 사진을 보여주며 한국의 반대 정서를 전달. (매경 외)
10. '왼종일(x), 온종일(x), 종일(x), 온종일(o)'
→ '왼종일'은 사전에 없는 말. 새타령의 “새가 날아든다. 온갖 잡새가 날아든다”의 '왼갖'도 맞춤법상으로는 '온갖'이 맞다. (중앙)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