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갤러리 부산본점에서는 세계적인 예술가 윈저 조 이니스 展을 개최합니다. 작가는 동, 서양 여러 국가에 살면서 작품 활동을 해왔습니다. 그는 국제적 예술가로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으며 현재 그의 이름은 미국의 유명한 인명 백과 사전 <후즈 후 인 어메리카> 와 저명한 작가들을 수록한 인명사전인 <게일즈 현대 작가 목록 사전>에 등재 되어있습니다. 빛과 색의 인상에 의존하여 인물의 감정과 느낌을 그리는 작가, 윈저 조 이니스(75)는 2000년부터 제주도 서귀포에서 자리를 잡고 활발하게 활동 중인 미국인 노화가입니다. 제주도에 자리잡기 전까지 한국, 프랑스, 포르투갈, 터키, 일본, 영국, 멕시코, 캐나다, 등 여러 나라에서 생활하면서 작품과 전시활동을 병행해 온 그는 소설가이자 평론가이며, 조각가인 국제적인 예술가입니다. 미국 샌디에이고 주립대학에서 학위를 받았고, 〈웨스트코스트〉 신문사에서 정치부 필자, 편집장, 칼럼니스트를 역임하였으며, 멕시코 산미겔 인스티투트 아옌데 과나하토 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고, 그 후 같은 대학 예술대학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했습니다. 결코 평범하지 않은 다양한 윈저의 이력은, 자신만의 확고한 ‘예술론’은 견고히 하는데 지대한 영향을 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