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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마협, “케냐선수로 돈벌이? 오히려 장학금 준다” | |||
케냐 아마추어 러너들과 함께 한 전국마라톤협회 장영기 회장(왼쪽 세 번째)
‘2014경기국제하프마라톤대회(2월 23일 개최)’가 전국마라톤협회(이하 전마협) 소속 케냐 러너의 대회 참가를 불허한 이후 이를 성토하는 목소리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주최 측은 논란이 불거진 지난 2월 중순 대회 홈페이지에 ‘국내 마스터스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한 판단이었다’는 요지의 글을 올렸으나 여론은 오히려 ‘뚜렷한 원칙 없는 케냐인 차별’이라는 쪽으로 굳어지는 분위기다.
한편 주최 측에 압력을 가한 것으로 추측되는 일부 단골 입상자들에 대한 질타의 목소리도 거세다. 명백히 스포츠맨십에 어긋나는 행동일뿐 아니라, 스스로 상금사냥꾼임을 자백하는 행위였다는 것이다.
이번 일련의 상황 속에서 할 말이 가장 많은 쪽은 역시 전마협일 것이다. 러너들도 마찬가지로 전마협 쪽 얘기를 가장 듣고 싶어한다. 그래서 러닝가이드가 대전에 있는 전마협 사무실을 찾아가 장영기 회장을 직접 만나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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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필요하다면 국제인권위원회 제소도 하겠다. 몇몇 고수 러너들이 대회 주최 측을 압박하고 좋지 않은 말들을 퍼뜨리고 다닌다는 것을 안다. 항의할 게 있으면 합리적인 이유를 대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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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보 감사 합니다.
조금씩 양보 하면 좋겠습니다.
한국 마라톤 발전을 위해 무엇인 중요 한지 생각 하게 하네요.
마라톤 붐이 일어 나려면,
스타가 필요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