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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국내농구 게시판 Re:용병제도에 관한 짧은 생각~~~
hernan 추천 0 조회 354 06.01.13 08:02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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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1.13 11:04

    첫댓글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정말 좋은 글이라고 생각되네요~~!!! ^^;;

  • 06.01.13 11:08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공감합니다. 아무리 리그에서 어떤 묘책을 내놓는다 하더라도 현재의 용병제도 하에서는 우리선수들은 조금 심하게 말하면 들러리에 불과한 것처럼 보여요. 용병없고 프로출범 이전에도 농구대잔치 보면 항상 재미있었습니다. 지금 경기들보다 훨씬 박진감과 긴장김이 넘치면서요..

  • 06.01.13 11:14

    herna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여기는 KBL아니겠습니까.. 우리 선수들이 주축이 되어서 라이벌을 형성하고 하는 모습이 보고 싶습니다. 다음시즌부터 용병 쿼터제한을 한 쿼터 늘린다고 하는데,, 솔직히 이것이 지금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의문입니다. 2쿼터용(정말 KBL이 낳은 가장 슬픈 단어라고

  • 06.01.13 11:20

    생각합니다ㅜ) 선수들의 출전시간이 조금 느는 거 외에는 뭐가 크게 달라지겠습니까.. 뭐, 그것도 변화라면 변화겠지만.. hernan님께서 지적해주셨듯이 용병을 1명으로 축소하게 되면 분명 '2=>1'의 수치 훨씬 이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겁니다.

  • 농구를 보는 눈이 높아졌으면, 넓어지기도 하자라는 말이 맘에 드는군요.. 잘 나가다가 마지막에 글의 의중이 흐려지는 것이 잠이 상당히 오시는가 봅니다. ㅋ 잘 읽었습니다. ^^

  • 06.01.13 11:45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 06.01.13 12:45

    제글은 단장들의 행태를 주변에서 보고 하는 말을 듣고 제 나름데로 쓴글입니다. 그리고 농구특성상~~~능력이 출중한 한두명의 선수로 인해서 경기의 결과가 달라지니 어쩔수 없다는 것이죠. 그리고 김승현의 어시스트 스텟은 미안한 말이지만 용병이 없으면 어시스트 그렇게 나올수가 없습니다.

  • 06.01.13 12:48

    방성윤 데뷔전을 보셨던분을 뭔가 느끼셨을텐데~ 경기속에서 생견난 경쟁구도가 용병은 용병끼리~ 국내선수들은 국내선수들끼리 일어나는데 방성윤을 1쿼터부터 조우현, 정종선, 김영만이 돌아가면서 파울로 끊더군요. 완전 테러수준이었는데 어린방성윤 정종선에 보복성 파울하다 테크니컬 받았죠.

  • 06.01.13 12:57

    용병들은 어차피 전체 2~30명의 용병들과 경쟁하는 구도로 자신의 스텟관리에 매경기 신경을 쓰죠. 더 위태로워진 국내선수들의 입지를 다질려면 국내선수들끼리의 매치업에서는 정말 어금니 꽉 깨물고 하죠. 용병과 매치업되면 감독들이 대부분 이런말을 하죠. 슛하기 전에 파울로 끊어~물론 박빙의 승부에서는 어렵겠지만

  • 06.01.13 13:02

    대부분 이게 현실입니다. 그리고 서장훈, 김주성에 관한 생각은 저도 마찮가지입니다. 그런데 한번도 해보지도 않고 그런 섣부른 판단을 내린게 바로 단장들입니다. 단장들이 하자면 해야지~ 감독, 코치, 선수들이 무슨 힘이 있겠습니까?

  • 06.01.13 13:09

    농대시절에는 팀들간의 정확한 대결구도가 있었습니다. 제가 농대시절 잘 생각하시라고 썼는데~ 삼성vs현대, 기아vs연대, 연대vs고대 등 이런 경기는 정말 작살났죠. 대학농구도 인기 상당했었고~ 그리고 선수중심의 기사를 많이 쓸수 있었고 각 포지션마다 라이벌구도가 자연스럽게 생겨났는데~~~

  • 06.01.13 13:12

    용병제도로 국내선수들의 라이벌구도는 1번, 2번선수들과 김주성vs서장훈~정도죠. 그리고 대부분 용병들의 볼 점유률이 높아지고 그들에 의해서 경기가 결정되는 경우가 많으니 언론사들의 언론플레이에도 한계가 있죠. 농대시절에는 선수개인의 기사도 많았지만 지금은 그저 경기내용 간략하게 설명하는 정도~~

  • 06.01.13 13:17

    다시 말해서 언론계에 kbl이 어필할 수 있는 무기가 전혀 없다는 것이죠. 님이 말씀하신대로 아버님, 어머님, 운동 약간 기피하시는분들~ 이런분들도 경기장을 찾도록 만들려면 좀 더 호감이 가는 국내선수들의 기사가 많아야 하는데 경기를 이끄는 선수는 용병들이니 당연히 용병에 맞춘기사나 나오고 승부처에서 활약한

  • 06.01.13 13:24

    국내선수들~~부각시킬려고 노력하지만 참으로 어렵죠. 방성윤이 국내로 유턴했을때 그때 분위기를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다른 것 다 제껴두고 방성윤에 관해서 되도록 새로운 시각에서 기사를 쓸려고 노력한 흔적들이 보입니다. 참 이런 현실이 안타까울뿐~ 뭔가 돌파구가 마련되었으면 합니다. 어젠 술먹고~오늘은 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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