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2, Conviction Calls] # 3. 델타에 맞서는 알파: 낙폭과대 실적주
삼성 전략 김용구
자료: https://bit.ly/3iDJi9p
1) 하반기 글로벌 경기 모멘텀 피크아웃 전환, 2) 델타 변이 확산에 따른 매크로 불확실성 심화, 3) 중국 정책당국의 핵심 성장주를 겨냥한 돌발 정치규제 등이 여전한 EM 경계론과 결합해 시장의 부침과 함께 극한의 수익률 게임 구도로 구체화
현 시장의 활로로서 통계적 낙폭과대 실적주를 주목할 필요. 이는 두가지 이유에서 비롯. 첫째, 상기 투자대안은 시장 보다 앞서 통계적 Rock-bottom에 준하는 조정압력을 선반영했기에, 혹시 모를 시장의 부침에도 주가 Down-side 리스크는 제한. 둘째, 탁월한 실적 모멘텀은 주가 바닥통과의 트리거를 넘어 잠재적 주가 Up-side 포텐셜로 작용
이에, 1) MKF500 업종/시장 상대주가의 200일 이동평균 대비 현 위치를 표준화해 통계적 낙폭과대 수준을 측정하고, 2) ‘21년 연간 및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의 전년대비 및 1~3개월 변화율로 실적 모멘텀을 도출.
현재 상기 맥락에 부합하는 업종대안은 화학/유통/음식료/바이오/IT H/W. 해당 업종 대표주 괄목상대에 집중할 필요. 반도체/자동차/화장품은 추가 주가 부침 이후 통계적 바닥확인에 나설 공산이 큼.
MKF500 구성종목 대상으로 관련 논의를 확장할 경우, 삼성바이오로직스/JYP Ent./대웅제약/만도/CJ제일제당/현대글로비스/GS/롯데푸드/코스맥스/제일기획/CJ ENM/삼성SDI/LG이노텍/기업은행/휴젤 등이 도출. 델타 변이에 맞서는 모멘텀 알파인 셈
(컴플라이언스 기승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