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차원이 다르다는 말을 흔히 쓴다. 여기서 말하는 차원은 급이 다르다는 얘기다.예컨데 한 용감한 여자가 한번
하자고 외치면 보통 남자들은 그말에 정신 못차리고 정말? 언제,어디서를 외친다. 그러나 차원이 다른 남자는 이런말
않한다.점잖게 한번만?하고 되묻는다. 급이 다른 것이다.
차원은 공간을 나타내는 방향의 수다. 0차원은 점, 1차원은 점이 이어진 선, 2차원은 가로 세로가 만드는 면, 3차원은
가로 세로에 높이가 더해진 입체를 말한다. 4차원은 가로 세로 높이에 시간이 더해진 것으로 시간에 따른 입체, 공간
의 흐름이다
실제로 차원이 다르면 급도 달라진다. 0차원 점에서는 선이 보이지 않는다. 1차원 선에서는 2차원 면이 무엇인지 알
수가 없다.마찬가지로 2차원 면에서는 아무리 용을써도 3차원 입체를 알 수 없다. 3차원속에서는 가로 세로 높이을
다 볼 수 있지만 2차원속에서는 높이는 볼수가 없다.
가로 세로 높이의 3차원 입체에 시간이 더해지면 4차원이다. 우리는 3차원이 아니라 4차원에서 살고 있다. 시간은
과거에서 현재를 거쳐 미래로 흐른다.과거로의 역행은 허용이 되지 않는다. 우리가 느끼는 시간은 현재만 있고
과거와 미래는 마음속 상상속에만 존재한다.
우리가 4차원에 살지만 미래를 잘 모르는 것은 바로 과거 현재만이 확정돼 느끼고 인식할 수 있기때문이다.다가
오지 않은 미래는 우리가 마음속으로 생각만 할 뿐 아직 현실화하지 않은 비 확정상태다. 미래까지 4차원을 제대로
알기위해서는 급이 다른 5차원에서 내려다 보아야만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수학자들은 계산상으로 수없이 많은 차원이 존재할 것이라 말한다. 그러나 4차원이상의 세상이 어떤 것인지에대해
명확한 설명을 내놓지는 못한다.논리와 추론이란 것 자체가 4차원세상에서 진리를 찾고 설명하는 방법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더 높은 차원을 알기위해서는 더 높은 차원의 방식으로 사고를 해야한다.
낮은 차원의 사고체계로 높은 차원을 바라보고 생각을 전개해 나가면 바로 한계에 부딪칠 수 밖에 없다. 사고체계의
차원상승이 필요한데 이건 거의 불가능하다.차원이 다른 저 너머의 것을 밝혀내거나 말하려면 추론이나 분석같은 것
은 사실상 쓸모가 없다.이런 것 보다는 직관과 통찰이 그나마 보이지않는 세계에대한 접근을 어느정도 허용 할 것 같
다.
4차원 시공간을 넘으려면 마음, 즉 상상이 보태져야한다. 가로 세로 높이 시간에 마음을 더하면 5차원 심상공간이
된다. 마음은 무었이든지 못하는 게 없다. 창조의 어머니인 상상을 통해 모든 것을 만들어 낼 수 있다.
5차원 심상공간에서 4차원을 바라보면 비로서 과거 현재 미래가 일목요연해 진다. 5차원공간에서는 누구나 미래를
꿰뚷어 볼 수 있게 된다. 수많은 선지자나 예언가들은 바로 이 5차원 심상공간에 들어간 사람들이다.그곳에서 4차원
시공간을 내려다 본 것이다.
그러나 5차원심상공간의 한계는 전지전능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마음을 통해 무엇이든 상상할 수 있지만 이것을 즉각
현실화하지는 못한다. 이것이 이뤄지려면 6차원으로 넘어가야만 가능하다.
순수하고 완전한 믿음과 사랑이 전제되어야 5차원에서 6차원으로 차원도약을 할 수 있다. 예수님이 인간의 몸을 하고
있을때 보이신 5병이어의 기사나 죽은사람을 살려내는 기적을 보일 수 있는 경지가 6차원이다.
완전하고 순수한 믿음의 경지를 넘어서면 절대진리의 세계인 7차원에 이르게 된다. 7차원은 신의 경지를 의미한다. 무
한한 사랑과 완전한 빛의 세계가 바로 7차원이다.
그러면 7차원은 차원의 끝일까? 그 너머에는 무엇이 있을까. 8차원은 텅빈 허,공의 세계다. 9차원은 다시 혼돈과 무질
서의 세계로 돌아간다. 그리고는 억겁의 무한한 세월을 거쳐 다시 1차원 2차원, 3차원으로 계속적인 차원 도약내지
차원진화가 이뤄진다.
우주의 차원 도약과 진화는 개별 차원. 개별우주 차원에서 이뤄지기도 하지만 동시에 전 우주적으로 이뤄지기도 한다.
광대무변한 우주도 이 순환의 틀을 벗어나지는 못할 것 같다.이런 엉뚱한 생각이 나는 것은 열대야로 잠을 제대로 못잔
데다 한번 하자는 말에 잠시 정신이 혼미해진 탓이 크다.
Donde Voy는 멕시코계 미국가수 티시 이노호사(Tish Hinojosa)가 1989년에 발표한 스페인어 노래다. 제목은
'어디로 가야 하나?'라는 뜻이다. 불법 이민을 시도하는 남자가 고향에 남겨둔 자기 연인을 그리는 노래다.린다
론슈타드를 비롯한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한 명곡이다.
첫댓글 글!!!감사드리고요
~제가 비온뒤님에
관한글을 좋은 취지에서
올려 보려하는데요
올려도 괜찮은지요
여쭈어보고 올려야 될거 같아서요
정도령님, 첫 댓글 감사합니다.
그냥 심심하고 치매 걸리지 않으려고
쓰는 그저그런 글인데요...
정도령님의 마음만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니다.
@비온뒤 넵!!!명쾌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잘 알겠습니다
술술 풀어나가는 7 차원 이야기
쉽게 따라가며 잘 읽었습니다.
서두, 차원이 다른 이의 한마디, 한번만?
그리고 글 말미, 한 번 하자는 말에 정신이 혼미해진 탓이다.
슬그머니 미소 짖게 만드는 위트 넘치는 표현 또한 좋네요.
한 번만은 이미 물건너 갔으니
미련 버리시고 푹 쉬세요., 무더위 몸 건강 !
한번 하자하는 이런말 들으면
몸은 않따라가도 마음은 아직도.....
한스님도 정모 참석 댓글 다셨네요...
건강관리 잘하시고 이달 하순 을왕리에서 뵙겠습니다.
자신의 격조를 높이면
품위는 저절로 올라가는 것
그래도 더위는 먹지마슈 ㅎ
맞는 말씀입니다.
호태님도 더위 자시시 마시고
건강하세요...
더위를 넘 마이 자신 것 같습니다.
안그래도 날 더워 정신 혼미한데,
이런 얘기로다가 더욱 어지럽게 하시네요...
나야 더위를 먹어서 그런데
정인님 마져 혼미해지시면 않되는데....
이번주 무더위가 최고조에 이를 것 같답니다.
부디 건강관리 잘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아~~
열대야 없고 모기없는
태백으로 가고싶다..ㅎ
태백 두문동재에 가면 모기없고 열대야도 없다지요...
가면 좋은데... ㅎ
차원이 다른
급이 있는
우리 화솔방 회원들이 됩시다요ㅎ
강원도가 시원하긴 합디다
공감합니다. 급이 있는 화솔방회원들...ㅎ
속초는 바닷가라 시원한 모양이죠?
밤이 늦었습니다. 편히 쉬세요.....
왠지 모르게
바닥에 몸을 낮추어야 할 것 같은...
제가 납작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총무님은 늘 씩씩하신데 무슨 말씀을 요...
더위먹지 마시고 즐거운 오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