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illy님의 자작곡 입니다. 가사 센스가 짱 재밌어서 올려요~!!
너를 만난 지난 불금 저녁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소주 한잔 걸쳐
바래다주던 길에 넌 한마디를 던져
"라면먹고 갈래?" 심장이 떨려
벌써? 진도가 너무 빠른 거 아냐?
나중가서 괜히 내게 딴 소리 하지마라
난 순진한 남자 데려다주고 가려했는데
니가 먼저 얘기 꺼냈잖아
심장은 빠운스빤스 발걸음은 사뿐
길도 모르는데 너보다 앞서나가 자꾸
이미 잠금해제 되어버린 나의 존슨
꺼내달라 발악해 갈망하네 만족을
잠깐 기다리라며 니가 방을 나간 뒤
물 흐르는 소리가 꽃히네 고막까지
아직인가 시간이 왜 이리 안가지
하던 찰나 들어온 니 손에 들려있던건
불닭볶음면 불닭볶음면
먹어보라며 입에 넣어 줫던 불닭볶음면
불닭볶음면 불닭볶음면
배부르다고 나보고 다 먹으래 불닭볶음면
불닭볶음면 불닭볶음면
존나 맵네 x발 불닭볶음면
불닭볶음면 불닭볶음면
다음날 화장실 4번간 불닭볶음면
첫댓글 보컬이 매력이 없네요.
애가 노래를 너무 못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