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아 팝업 텐트를 코스트코에서
반값에 구입한 게 캠핑에 발을 딛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노르디스크, 사모아텐트. 듀랑고 3종, 힐레베르그 알락 포함 3종, 피엘라벤 2종,
시에라디자인과 캠핑홀릭 2종, 제로그램 그리고 반고, 아라이에서 헬리녹스까지..
그 외 기억도 가물가물한 텐트를 약 5종 그리고
지금 보유하고 있는 말리와 백패킹용으로 네이처하이크 네뷸라....
참 많이도 거쳐갔네요.
저에게 맞는 텐트를 갖기까지 정말 많은 시행 착오를 거쳤습니다.
결론은 써봐야 안다는 것, 그리고 자신에게 맞는 텐트가 세상에서 제일 좋은 텐트라는 것!
하루 혹은 이틀동안 저의 거처가 돼 주는 녀석들이기에 지나간 텐트들에게 모두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
언젠가는 이 카페의 텐트도 써 볼 날이 오겠죠?
새 해에도 힐링하는 캠핑, 안전하고 흔적 남기지 않는 캠핑하시길 바랍니다^^
아, 방금 생각났네요.
저도 백컨트리 세틀라이트 써 봤어요^^
작고 앙증맞은 녀석이었는데..강천섬 강풍을 잘 견뎌주었던 텐트였습니다.
지금은 생산이 안되는 거 같던데...
첫댓글 세틀라이트
지금도 판매중이네요^^
어찌되었건 코베아가 미치는. 영향은 대단한것같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