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영광교회 임직 및 은퇴 감사예배 드려
5월 15일 오전 11시, 김병천 선교사 설교
여수시 학동서3길 34에 위치한 영광교회(왕재권 목사)가 5월 15일(토) 오전 11시, 본교회당에서 목회자, 내빈, 성도, 축하객들이 자리를 가득 메운 가운데 ‘임직 및 은퇴 감사예배’를 드렸다.(사진) 당회장 왕재권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찬송 23장, 이상모 목사(새소망)의 기도, 본 노회 서기 박병태 목사(무선제일)의 성경(롬 16:1-6)봉독, 연합찬양대의 <순종> 찬양, 이어 김병천 선교사(성복교회 원로)의 <함께 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김병천 선교사가 전한 말씀내용이다. 하나님의 일은 혼자 할 수가 없다. 함께 해야 한다. 함께 하는 우리들은 동역자들이다.
오늘 임직하는 분들은 동역자로 세우신 것이다. 그렇다면 좋은 동역자는 먼저 모든 일에 함께 하는 동역자이다.(1) 좋은 일에나 궂은일에도 함께하는 동역자이다. 그리고 서로를 지켜주는 동역자이다.(2) 서로를 지켜주고 보호해 주는 동역자이다. 또한 먼저 수고(희생)하는 동역자이다.(5) 말만하는 동역자가 아니라 자기가 먼저 일하는 동역자이다. 본문에 바울의 동역자들은 “많이 수고했다.” 끝으로 온전한 믿음을 가진 동역자이다.(5) 믿음이 먼저다. 신앙의 기본을 갖춘 동역자가 좋은 동역자이다. 오늘 임직을 받는 자들이 기억할 일은 부디 좋은 동역자가 되어서 담임 목사의 힘이 되고 교회 부흥의 주역들이 되길 바란다.
설교자기도 후 이어 당회장 인도로 진행된 2부 은퇴식은 본 교회 발자취를 담은 영상상영에 이어 은퇴자를 호명하고 감사패와 꽃다발과 선물을 전달했다. 3부 임직예식은 임직자를 호명하고 서약, 장로안수기도 신창호 목사(복촌), 집안안수기도 김점수 목사(여수서부), 권사취임기도 윤미현 목사(이목), 명예권사기도 왕재권 목사, 악수례, 공포 등 직분에 준한 임직의식을 행했다.
임직기념패 수여에 이어 장로회연합회 회장 민복기 장로의 장로임직 자에게 배지를 전달하고, 김은길 목사(나진)가 임직자를 권면하고, 서석훈 목사(쉼이있는)가 교우들을 권면했다. 김학일 목사(관기)가 축사를 하고 본 교회 김상주 장로가 인사 및 광고를 하였으며, 찬송 25장을 제창 후 본 노회 부노회장 홍대중 목사(늘사랑)의 축도로 모두 마쳤다. 임직자 및 은퇴자 모두 ‘모든 영광과 감사를 하나님께 돌린다.’는 짧은 인사말로 당일 벅찬 감격을 표현했다.
■장로임직 김상주 김한규 ■집사안수 공운상 안재련 김영환 김순동 손범기 천동인 ■권사취임 김행순 정은숙 강성자 오미라 정영란 김미아 서선숙 최양숙 김옥자 오미숙 ■명예권사 박은자 임명남 신춘자 이종례 박혜경 김종덕 박회숙 김옥엽 김미량 이광희 김명자 김성애 박옥진 임양금 김옥희 이정심 ■집사은퇴 안정평 ■권사은퇴 차선례 이수엽 김숙예 이경자 김향라 원성애 /사진=장종환 목사, 글=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