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을 잘서서 정말 행복한 경험을 하게 되었어요^^ 예약하느라 고생많으셨어요~ㅎㅎㅎ
4호선 지하철 장애로 인해 정말 간당간당하게 도착했어요 ㅠ.ㅠ저때문에 못들어 가실까봐 걱정 많이 했는데 다행히 딱 8시에 도착해서 겨우 들어갔어요.
밤에 들어오는 궁궐은 색다른 느낌이었어요.풀냄새도 나고 고요하니 정말 좋었어요.가이드 아가씨가 자세하게 설명도 많이해줘서 많이 배우는 시간이었어요.왕은 가운데 문과 가운데 길로만 다닌다던기 배수를 위해서 경사지게 바닥이 깔려있다는 것 등등~ 왠지 똑똑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하하


용상의 모습 전구를 설치했는데 불이 켜져있으면 더 멋있을텐데 아쉬워요

곡선 예술입니다..

달이 정말 예쁘게 떴는데 저질화소라 잘 안잡히네요 정말 멋있었어요




사랑채 다양한 문살들

아 사진이 잡을수 없는 이 아름다움
아쉽습니다 ㅠ ㅠ




공연에 파란한복 입은 총각 참 탐나더군요 낄낄낄~

다과를 하며 공연을 보았습니다 떡귀신 고혜선은 떡 안씹고 꿀떡꿀떡 마셨어여 ㅋㅋ 공연보니까 해금 배우고 싶더군요 ㅎㅎ


뒤풀이 몰카 ㅋㅋ

전설의 육미 성지순례 인증샷 ㅋㅋ
짧은시간이었지만 넘 좋았어요
다음에도 저 데려가주세요~
디카는 하나 장만해야겠어요 역시 디카가 좋네용 ㅜ,.ㅠ
첫댓글 달빛기행에 탈락한 남정네들이 뒤풀이에는 나타나셨군요ㅋ
역시 낙선재의 멋은 다양한 창호, 부용지에 비친 주합루의 모습도 근사하고, 내가 좋아하는 연경당에서 해금소리도 듣고 싶고 막판 육미까지..정말 알차게 보냈네요
그립다~~ 육미!!!
막판 육미 진상지 순례까지 아주 뿌듯한 하루. 아이폰 사진 아주 잘 찍혀요.
뭐야~공연까지 완전 대박이당~나도 떡 먹을 줄 아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