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월 09일 일요일★
좋은아침!
날씨가 차갑습니다.
오늘도
일기쓰뜻 여기에...
어제는..!
오늘은..?
삶은 그냥 덧없음..?
덧없이 보내는것이라 했다.
지혜로운 삶이란?
좀 어리석게
사는것도 지혜로운 삶이다 -
그렇다!
똑똑한 사람은
흉내낼 수 있어도
어리석은 척하는 사람은
흉내내기 힘들다했다.
요즘 세상에
어리석은 사람을 찾기가 힘들다.
모두 영리하고, 똑똑하고,
계산이 빠르며 이해 득실에도 밝다.
영리하다 못해 영악하기까지 하다.
사람은
영리해 지기는 쉬워도,
어리석어 지기는 힘들다.
그만큼
어리석음을 따라 하기가
더 어렵다는 뜻이다
왜냐구...?
자기를
낮추는 것이기 때문이다.
영악한 사람은
사람에게 상처를 줄 수 있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사랑을 받을 수 있다.
사람에게
헛점이 있으면,
다른 사람이 그걸
채워 주려고한다.
'사람 관계는 그런 것이다. '
서로의
모자람을 채워주고,
어리석음을 감싸주고,
미숙함을 배려해 주는 것이
인간관계를
형성해 주기 때문이다.
똑똑하여
남에게 배울 게 없는 사람은
외로워진다.
남이 다가가지
않기 때문이다.
가끔은
일부러 라도
모르는 척
어리석은 척,
못난척하며 사는 것이
도리어 도움이 될 때도 많다.
학문은 배우고
익히면 될 것이나,
연륜은 반드시
밥그릇을 비워내야 한다.
그러기에
나이는 거저먹는 것이
아니기에,
노년의 아름다움은 성숙이다.
어느 성인께서는
이렇게 말씀을 하셨다.
성숙은 깨달음이요,
깨달음엔
지혜를 만나는 길이다.
손이 커도
베풀 줄 모른다면
미덕의 수치요,
발이 넓어도
머무를 곳 없다면,
부덕의 소치라는 것을...
지식이
겸손을 모르면
무식만 못하고,
높음이 낮춤을 모르면
존경을 받기 어렵다는 것이다.
세상이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로 하여
무거운 것이라 했다.
세월이 나를 쓸쓸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로 하여
외로운 것임을 알아야 한다.
사람의 멋이란 ?
인생의 맛이란 ?
깨닫지 않고는
느낄 수 없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