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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코와 벤츠의 교통사고
고속도로에서 벤츠와 티코가 부딪쳤다.
벤츠는 살짝 긁히기만 했으나 티코는 형편없이 찌그러졌다.
티코 주인이 화가 나서 소리쳤다.
"당신이 잘못한거니까 당장 내 차값 물어내!!"
벤츠 주인이 대수롭지 않다는 듯이
찌그러진 티코를 보면서 말했다.
"뒤에 있는 배기통에 입을 대고 후!~하고 불어바.
그러면 찌그러진게 쫘악~~~악 펴질테니까"
그렇게 말하고는 벤츠를 타고 가버렸다.
"뭐 저런 xx가 있어."
티코 주인이 배기통에 입을 대고 후~후~ 불었지만
찌그러진 티코는 펴지질 않았다. 열받은 티코 주인이
젖 먹던 힘을 다해 얼굴이 보라색으로 변할때까지 불었지만 소용없었다.
그 뒤에서 달려오던 티코가 옆으로 쌩!~ 지나가며 운전사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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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창문닫고 불어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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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코와 벤츠의 접촉사고...
자전거탄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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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1
03.12.11 12:1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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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ㅋㅋㅋㅋㅋ 내 배꼽은 어디 간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