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31일 MBC 마라톤 ☆
출발 : 6시30분 수목원입구
근로복지회관 주차장
미사 : 7시30분 한림 태배 안드레아님 댁
하느님의 어린양, 07시30분
한림 태배 안드레아님宅에서
모시기로 신부님과 뜻 모았습니다
당초07시 출발, 30분 앞당겨
06시30분 출발입니다
주일이기 때문에 주차는 성당옆,
근로복지회관 주차장에 모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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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미카엘회장 두갓 네시30분부터
걸었다며 배가 고프다,하였습니다
올렛길 몰랐으면 엋찌 네시간을
걷느냐고 뽕알거릴뻔 하였습니다
안드레아님 고맙습니다
(아래는 가마동 창세기때 이진희모니카
글 모셨습니다)
달리기를 만나서, 가마동을 만나서,
자연의 생명들과 친구가 됩니다.
소풍입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모두가 아름답습니다.
꽃, 나무, 곤충, 동물, 흙, 구름, 하늘, 산,
바람, 비, 이슬, 서리. 어느것 하나
아름답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꽃이 피어나는 것도, 꽃이 지는 것도 아름답습니다.
우리는 태어납니다.
그리고 잠시 땅에 머뭅니다.
그래서 곧 하늘로 올라갑니다.
잠시라서 아름다운 것입니다.
인생은 산책이며 소풍입니다.
회장(미카엘님)과 총무(요셉님)을 생각하면 명콤비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두 분 생각의 차이와 간격을 종종 만나곤 합니다. 늘 서로의 생각 차이로 견제되기 때문에 그 결말은 언제나 조화와 균형을 선사합니다.
푹 익은 김치의 맛이거나, 음식 솜씨 좋으신 분이 담군 장맛 처럼 구수 합니다.
오래된 친구, 모든 독들을 걷어내고 좋은 것만 남은 발효식품 같습니다.
참 보기 좋으십니다.
그러기에 우리의 가마동을 발전시키고 계십니다. 저 개인적으로 두 분의 큰 애정을 1년 동안 참 많이 받았습니다.
보답하는큰 변화를 이뤘습니다.
마음으로 언제나 성실한 모습으로 가마동의 발전과 나란히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대흘송애기
오늘
교래삼다수목장
층층이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