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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03.05 08:56
▲ 거대한 파도가 레스토랑을 덮치는 영상이 화제다.
아침을 먹다 파도 벼락을 맞는 광경이 촬영된 지역은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바바라에 위치한 한 레스토랑으로 전해진다. 평소와 다름 없는 평화로운 아침이었는데, 파도가 거세게 일면서 레스토랑의 창문을 덮친 것이다.
이 파도로 인해 레스토랑의 창문은 박살 났고, 파도는 식당 안으로 밀려들었다. 각종 음식이 바닥으로 나뒹굴었고, 사람들은 깜짝 놀랐다. 파도도 놀랍지만, 레스토랑의 ‘위치’가 궁금하다는 의견을 내놓는 이들도 많다. “레스토랑이 어디에 자리를 잡고 있길래, 이런 파도가 창문을 깨트릴 수 있느냐?”는 것이 많은 이들의 반응이다.
(사진 : “카페 쓰나미”라 불리는 거센 파도)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4.03.05 08:54
▲ 거대한 은하단인 아벨 2029의 중심에 있는 초대형 타원 은하가 IC1011 이다. 발견된 은하 중에서 가장 큰 것중 하나라고 하는데, 이 초대형 은하와 다른 은하들의 크기를 비교한 이미지가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과학채널 TV 방송 화면을 캡처한 것으로 보이는 이미지에는 우리 은하(Milky Way Galaxy)도 있다. 사진에서 노랗게 나타난 것이 IC1011이며 왼쪽 아래쪽에 우리 은하가 있다. 우리 은하 속에서 지구는 먼지도 되지 않는다. 우리 은하는 또 다른 거대 은하 앞에서 콩알 크기밖에 안 된다.
화제의 이미지는 중요한 자각을 하게 만든다. 인간에게는 우주가 ‘상상할 수 없이 광대한 세상’ ‘무한하게 넓은 공간’이 아닐 수 없다.
(사진 : 우리은하가 콩알만한 사진)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4.03.05 08:52
▲ 셀카 열풍이 전 지구적으로 불고 있다지만 이렇게 쿨한 셀카도 없을 것 같다. 전투기 조종사가 자신의 모습을 촬영했다. 이 셀카를 돋보이게 만드는 것은 왼쪽의 ‘비행 물체’. 바로 미사일이다. 조종사는 미사일을 발사한 직후 셀카를 촬영해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다.
사진은 덴마크 공군 홈페이지에 공개되었다. F-16 조종사는 사이드와인더 미사일을 발사하면서 카메라를 눌렀다. 아무나 따라할 수 없는 셀카다. 희소성도 아주 높다. “우아하다”는 평가까지 나온다.
(사진 : 미사일을 쏜 F-16 조종사의 셀카)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4.03.05 08:50
▲ 미국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10개월 이상을 여행하며 촬영한 ‘요세미티 10달 촬영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약 5분 길이의 이 영상은 콜린 델란티와 셀든 닐이 이 지역을 여행하며 촬영한 이미지를 편집한 것으로,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밤과 낮을 카메라에 담은 것이다. 영상에는 요세미티의 아름다운 풍광이 담겼다. 별은 눈송이처럼 쏟아지고 바위산을 오르는 사람들은 개미처럼 보인다. 또 들판을 뒤덮는 황금빛 태양과 먼산을 붉게 물들이는 석양, 대지를 촉촉히 휘감는 구름 등이 담겼다. 별과 구름 그리고 태양, 풀과 꽃의 향연이라 불릴만하다.
열 달을 여행하고 촬영한 이미지를 편집하는 작업 시간만 45일이 걸렸다고 촬영자는 밝혔다. 10달의 여행을 5분으로 축약한 이 영상은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의 영상으로 떠올랐다. “아름답고 경이로우며 황홀감을 주는 영상”이라는 평가다.
/PopNews
입력 : 2014.03.05 08:49
▲ 103개의 알파벳을 47.44초에 타이핑 한 인도 남자가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이 남자는 손가락이 아닌 ‘코’를 이용해 문장을 썼다. 머리를 상하좌우로 움직이면서 코 끝을 이용해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는 방식으로 세계 기록을 세운 것이다.
하루 6시간의 ‘코 타이핑’ 훈련을 통해 세계 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고 기록을 세운 남자는 강조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남자가 세운 이전 기록을 월등이 앞섰다는 것이 인도 언론의 반응이다. 사우디 남자는 같은 내용의 알파벳을 1분 33초에 코로 타이핑 했는데, 인도 남자는 단 47초 만에 코를 이용해 썼다는 것이다.
기록을 깬 후 인도 남자는 흐뭇한 미소를 지었고 주위 사람들은 새로운 세계 기록자를 축하했다. 영상을 본 많은 이들은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그 열정엔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말한다.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3.05 08:55
▲ 무섭고도 귀여운 강아지가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작고 어린 강아지가 포효한다. 입을 크게 벌렸고 눈을 부릅떴다. 앞발 한 쪽을 들어 위협하는 모습은 고양이과 맹수를 연상시킨다.
사진은 해외 사진 공유 사이트에서 인기몰이를 하며 많은 궁금증을 일으킨다. 강아지는 무엇을 보고 분노했을까. 오리 등 집안 동물을 향해 자신의 힘을 과시하고 있는 것일까. 일부 네티즌들은 하품하는 장면의 순간 포착이라고 평가하기도 한다.
아무튼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강아지”라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4.03.05 08:53
▲ 코끼리는 지능이 아주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적이나 친구 등 한번 본 것은 영원히 잊지 않는다고 설명하는 과학자들도 있다. 화제의 ‘전기 펜스 넘는 코끼리’도 뛰어난 지능을 증명하는 예가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동영상 공유 사이트에서 주목을 받는 코끼리는 전기 울타리를 조심조심 넘어간다. 한발 한발 울타리 건너편으로 옮긴다. 너머에 있는 나뭇가지를 꺾어 배를 채운 후 후진까지 하는 모습이 신기하다. 육중한 몸으로 난이도가 높은 서커스 묘기를 펼치는 것 같다.
보는 사람들은 조마조마하지만 코끼리는 능숙하다. 전기 펜스 넘는 코끼리 동영상은 남아프리카 크루거 국립공원에서 촬영되었다.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4.03.05 08:49
▲ 도심에 출몰한 야생 표범을 쫓아낸 떠돌이 개가 지역 주민들의 귀여움을 받고 있다.
맹렬한 기세로 표범을 물리치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화제를 낳고 있는 이 견공은 인도 뭄바이 산자이 간디 국립공원 인근에서 살고 있는 잡종견이다. 표범은 지난달 26일 새벽, 어슬렁거리며 주택가에 나타났다. 표범은 덩치도 크고 그 기세도 당당하다. 잠시 후, 표범은 뭔가에 쫓겨 걸음아 날 살려라 도망친다. 표범은 꼬리도 내렸다. 표범을 쫓은 것은 이 지역에 살고 있던 거리의 견공이었다. 이 광경은 CCTV를 통해 촬영되었고, 인터넷 등을 통해 공개되었다.
이 개는 표범보다 훨씬 작고 갈비가 드러날 정도로 말랐다. 하지만 그 용맹함은 놀라울 정도다. 사건 후 지역 주민들은 개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개의 용맹함을 칭찬하느라 바쁘다는 후문이다. 이름도 없던 이 개는 ‘로키 타이거’로 불린다. “표범을 이길 수 있는 동물은 호랑이 밖에 없다”는 것이 이름의 배경이다.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3.04 09:35
▲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단순한 우연이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기막힌 우연을 가끔 마주하곤 한다. 이러한 순간들을 포착한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혈연관계가 아닌데도 쌍둥이처럼 닮은 외모의 사람들, 연인이 아닌 이와 커플룩을 입고 마주친 현장, 상황에 딱 맞게 떨어지는 광고판 등 절묘한 순간은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지하철에서 같은 옷 입은 사람 만난 적 있는데 엄청나게 쑥스러웠음", "정말 기막힌 우연이다", "도플갱어가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선닷컴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3.04 08:55
▲ “바다 아이언맨 슈트”라 불리며 해외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특수 잠수 장치의 모습이다.
캐나다 밴쿠버에 있는 회사가 개발한 ‘엑소슈트’의 가격은 60만 달러. 해양 학자들은 이제 약 300m 해저까지 내려가 직접 탐사할 수 있게 되었다. 지상 기압에 비해 30배 정도 높은 압력에서도 착용자를 보호하는 이 특수 잠수복은 위풍당당 기골장대하다.
키는 2m 가량이고 알루미늄 합금으로 제작된 몸체의 무게가 240kg에 달한다. 지상에서는 무겁지만 물론 해저에서는 가볍게 움직일 수 있다.
1.6마력짜리 추진기가 4개 장착이 되어 있어 전후 및 옆으로 움직일 수 있다. 슈트의 팔 동작도 대단히 유연하다. 누구나 잠깐 연습하면 작은 물건을 집어들 수 있다고 한다. 착용자는 2~3 시간 정도 해저 탐사를 하게 되는데 비상시에는 슈트 내부의 산소로 50시간까지 버틸 수 있다.
‘에일리언’에 등장하는 외골격 장치나 ‘아이언맨’에 나오는 첨단 슈트를 떠올리게 된다고 말하는 평가가 많다.
/PopNews
입력 : 2014.03.04 08:54
▲ 물 위에 자동차가 떠 있다. 흔한(?) 수륙양용 자동차가 아니다. 바퀴의 맨 아래 일부만 물에 잠겨있을 뿐이다. 어떻게 된 것일까. 합성은 아닐까.
해외 유명 자동차 관련 미디어에 소개되어 화제를 모은 이 이미지는 간단한 착시 현상 덕분에 놀라움을 주었다. 먼저 필요한 것은 꽁꽁 언 호수다. 강추위에 얼어붙은 호수 말이다. 그 다음으로 비가 오면 된다. 결국 물이 고인 얼음 위에 자동차가 올라간 것이다.
의심과 걱정의 반응이 없지 않다. 정말 가능할 상황일까. 또 비가 왔다면 날씨가 풀린다는 이야기인데 차를 얼음위에 올려도 될까. 해외 네티즌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PopNews
입력 : 2014.03.04 08:53
▲ 미국의 한 네티즌이 인터넷에 공개해 큰 반향(?)을 일으킨 이미지다. 많은 수의 아이들이 레고 장난감을 갖고 놀고 있다. 바닥에 엄청난 양의 블록 조각들이 쏟아져 있다. 해외 네티즌들은 여기가 “스파르타식 레고 트레이닝 현장”이라고 평한다. 어떤 조각을 골라 무엇을 만들어야 할지 아이들이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될 것이라는 말이다. 레고가 너무 많으니 원하는 부품을 찾기 어려울 것이다.
아주 좋아하는 장난감이 눈앞에 깔려있다. 그런데 어떻게 가지고 놀아야할지 난감하다. 맛있는 음식이 쌓여 있는지 먹지 못하고 침만 흘려야 하는 상황과 비슷하다. 사진 속 현장이 “레고 지옥”이라 불리는 이유다.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4.03.04 08:53
▲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인기 사진으로 떠오른 이미지다. 귀여움의 ‘대표 선수’인 아기와 강아지가 배틀을 벌였다. 창밖을 내다보는 그들의 뒷모습은 가슴 속에 묘한 느낌을 일으킨다. 간질간질하면서 행복해진다.
많은 해외 네티즌들이 ‘뒤태 귀여움 배틀’에서 애견이 승리했다고 판정한다. 굴곡 하나 없이 통나무같이 단순한 직선의 몸매와 짧은 뒷다리가 인상적이다.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애견의 매력 포인트를 자랑하는 것 같다. 기분을 좋게 만드는 이미지다.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4.03.04 08:52
▲ 눈 속에서의 수영, ‘스노우 스위밍 영상’이 인기다.
이 영상은 미국 미네소타주 덜루스에 사는 청년들이 촬영한 것으로 인터넷에 올라온 후 수만 명이 넘는 이들이 봤다. 최근 이 지역에 폭설이 내렸고, 눈은 자동차를 덮을 정도로 도시 전체를 덮었다. 친구 사이인 혈기왕성한 청년들은 폭설에도 아랑곳없이 뭔가 재미난 놀이가 필요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스노우 스위밍’을 결심했고, 수영복에 보자 그리고 수영 안경까지 착용하고 집 밖으로 나갔다. 그리고 거대한 눈 더미 속으로 다이빙.
청년들의 몸은 눈 속으로 사라졌다. 이들은 자유형 몸짓으로 팔을 움직이며 앞으로 전진했다. 하지만 추위의 고통이 너무나 심했던 모양으로 금방 탈출했다. 하지만 이들은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재해에 가까운 자연 현상을 ‘놀이’로 활용한 이들의 용기(?)에 사람들은 깜짝 놀랐다는 반응을 보인다.
(사진 : 눈 속에서 수영한 청년들)
정연수 기자 /PopNews
입력 : 2014.03.04 08:50
▲ 구름 속에 존재하는 골든 시티, 즉 신비의 황금 도시를 포착한 것처럼 보이는 사진 한 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
포토샵, 영화 제작에 사용되는 특수 효과를 이용한 것처럼 보이는 사진이다. 하지만 이 사진은 미국 시카고로 향하는 여객기에 탑승한 이가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한 것이다. 여객기가 시카고 인근에 접근했을 무렵, 오후의 태양이 구름 아래 호수에 반사되었고, 호수에 시카고의 마천루가 겹쳐지면서 ‘황금 도시’가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황금 도시 상공을 나는 또 다른 비행기의 모습도 신비감을 더한다. 시카고의 마천루, 황금빛 태양, 미시건 호수 그리고 구름과 여객기가 우연히 만나 탄생한 사진인 셈이다.
“구름 속에 존재하는 신비의 도시처럼 보인다”는 평가다.
(사진 : "구름 속 황금 도시" 여객기에 탑승한 승객 마크 허쉬가 촬영한 사진)
김수운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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