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당신을 훈련시키시는 방법!!
고난을 헛된 시간으로 낭비하지 말고 역으로 이용하라
코로나 백신을 맞고 3일 동안 앓아누웠습니다.
힘들 것을 알면서도 백신을 맞은 이유는 바이러스를 이길 힘을 얻기 위해서입니다.
삶에 이유를 모르는 고난이 있습니다. 그것은 백신 같은 고난입니다. 이 고난을 잘 이겨내면 원수의 공격을 견딜 힘을 얻게 됩니다.
이금희 아나운서가 한 인터뷰에서 “성공은 우리를 기쁘게 하지만, 실패는 우리를 성장하게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고난 자체를 좋아할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고난이 주는 유익이 있습니다. 고난은 우리를 성장시킵니다. 믿음을 단련하고, 삶을 거룩하게 하고, 하나님을 닮아가게 합니다.
안 하던 운동을 시작하면 온몸이 쑤십니다. 그러나 온몸이 쑤시는 그 시간이 근육이 강해지는 시간입니다. 편안하게 운동해서는 힘을 기를 수 없습니다. 힘이 들어야 힘이 길러집니다. 잔잔한 바다는 노련한 사공을 만들지 못합니다.
성경은 “만일 네가 보행자와 함께 달려도 피곤하면 어찌 능히 말과 경주하겠느냐 네가 평안한 땅에서는 무사하려니와 요단강 물이 넘칠 때에는 어찌하겠느냐”(렘 12:5)라고 말씀합니다. 내 삶에 고난이 크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나를 말과 경주할 사람으로 키우신다는 뜻입니다. 강물이 넘치는 고난의 때를 준비하고 계신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고난 때문에 망하지 않습니다. 고난이 오히려 우리를 더 강하게 합니다. 요셉이 형들에게 버려지지 않았다면 애굽의 총리가 되어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다윗이 사자와 곰을 만나지 못하고, 거대한 골리앗을 만나지 못했다면 위대한 왕은 없었습니다.
고난은 하나님이 나를 포기했다는 사인이 아니라 나를 더 강하게 하겠다는 사인입니다. 삶에 힘든 고난이 많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나를 버리셨다는 뜻이 아니라 나를 성장시키고 계신다는 뜻입니다. 고난 없이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고난을 성장의 기회로 삼으세요.
신학을 하겠다고 해서 집에서 쫓겨났을 때 처음에는 고난이 해석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금 돌아보니 그 시간을 통해서 하나님은 저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단단하게 단련하셨을 뿐만 아니라 고난받는 자들의 마음을 공감하고 그들을 도울 수 있도록 성장시키셨습니다.
우리는 하루라도 빨리 고난에서 벗어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그 기도가 필요합니다. 고난에서 벗어나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나 고난에서 빨리 벗어나는 것에만 초점을 맞추면 안 됩니다.
우리가 힘들어하는 것을 우리보다 더 힘들어하시는 하나님께서 입술을 깨물어 가며 허락하신 고난을 헛된 시간으로 낭비해서는 안 됩니다. 고난의 시간을 역으로 이용해야 합니다.
그 시간에 힘을 키우세요. 내면의 근육을 단단하게 연단하세요. 장미꽃은 가시나무에서 피어납니다. 상처받지 않으면서 사랑할 수 없습니다.힘들게 하는 사람이 있다면 마음의 그릇을 넓힐 기회로 삼고, 어려운 일이 주어졌다면 역량을 키울 기회로 삼으며, 미래가 불투명하다면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기회로 삼으세요.
하나님께서 고난을 허락하신 이유는 나를 꺾으려는 게 아니라 나를 온전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우리의 운명은 고난으로 무너지는 게 아니라 순금이 되는 것입니다.
인생의 불확실한 미래와 고난 앞에 절망하지 말고 인내하세요. 포기하지 말고 더 단단한 사람이 되세요. 주님께서 부족함이 없는 사람으로 빚으시는 시간임을 기억하세요. 고난을 통해 당신은 더 강해지고 깊어지고 거룩해질 것입니다.
- 따라 하는 기도 5 고난, 장재기
따라 하는 기도 5 고난고난이 기도를 만나면 기적이 된다
규장장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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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시험하시되 우리를 단련하시기를 은을 단련함 같이 하셨으며 우리를 끌어 그물에 걸리게 하시며 어려운 짐을 우리 허리에 매어 두셨으며 사람들이 우리 머리를 타고 가게 하셨나이다 우리가 불과 물을 통과하였더니 주께서 우리를 끌어내사 풍부한 곳에 들이셨나이다 _시편 66: 10~12
† 기도 주님, 고난이 오면 주님이 저를 버리신 것 같고 제게 무관심하신 것 같아서 그게 더 괴로웠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고난을 사용하여 저를 깨끗하게 하시고 단련하시고 성장시키십니다. 고난이 빨리 끝나기만 바라면 저는 설익은 사람이 될지도 모릅니다. 주님의 뜻대로 잘 빚어지도록 인내하겠습니다. 주님, 도와주세요.
† 적용과 결단 고난의 시간을 저를 단련하시는 시간으로 생각하며 상처가 생겼더라도, 힘든 사람이 있더라도, 어려운 일이 주어졌더라도, 이 시간을 통해 온전하여 질 것임을 믿고 이길 힘을 주시는 주님께 도움 구하며 나아가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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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