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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에 노홍철이 여성잡지 '슈어'에 기고한 글이 문제가 됨
글의 내용은 -고등학생 때 자신이 호감이 있는 여성에게 스킨쉽하기 위해 돼지발정제,수면제,술을 이용하려하였으나 돼지발정제와 수면제는 구하기 힘들어 포기했다. 대신 도수가 높은 술을 여성에게 먹였고, 여성은 오바이트를 심하게 해 미수에 그쳤다.- 였음
2007년 당시 노홍철 소속사 인터뷰
노홍철은 돼지발정제 얘기를 꺼낸 적도 없다. 전혀 사실과 다르다.
노홍철에게 물어보니, 2004년 12월 노홍철이 운전중에 슈어 기자의 전화를 받고 술에 얽힌 재미난 에피소드를 말해달라고 하기에 전화상으로 말해준 것을 슈어에서 칼럼으로 만든 것이다.
이 글은 노홍철이 쓴 글도 아니고, 이 이야기를 들은 기자가 재미있게 각색해서 쓴 것으로 보인다. '범하기 위한 칵테일'이라는 제목도 SURE 쪽에서 자의적으로 만든 것이다.
노홍철은 당시 수줍어서 관련 글에 나온 여성과 술만 함께 마셨다고 말했다. 노홍철은 범한다는 의도가 없었으며 단지 고등학생 시절에 어떻게 한 번 해볼까 하는 정도였다고 한다. 이런 글이 잡지에 올라간 사실도 노홍철은 모르고 있었다.
소속사 해명 요약
노홍철은 돼지발정제 얘기한 적x
술 먹여서 스킨쉽해보려한 것ㅇ
노홍철 얘기를 허락없이 각색해서 기자가 잡지에 실음ㅇ
노홍철의 이런 해명에 대해 글을 기고한 잡지사 쪽에서는 별다른 반박이나 해명자료 내보내지 않음
(2007년에 해명했으니 이미 폐간되었을 수도-는 아니네. 폐간 안됐었넿ㅎ 슈어쪽에서는 이에 대해서 해명안함!)
스킨쉽하려고 술을 먹였다는 거 자체가 소름끼치긴 하지만... 어쨌든 각자 판단은 알아서ㅎㅎ
+) 슈어 기자가 노홍철 얘기를 너무 왜곡해서 사과했다, 잡지 내용이 다 거짓이다 이런 얘기도 들었었는데... 오래되서 그런지 소속사가 했던 해명인터뷰 밖에 찾을 수 없었음. 혹시 자료가 있는 모카들이 댓에 사진이나 링크 올려주면 추가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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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ㄱㅆ 해명이 해명이 아님
홍 자 들어가는 남자는 다 피해야하나
술은 마셧지만 음주운전은 안햇다임?ㅋㅋㅋ
한국남자들은 강간미수란 말을 왤케 길게하는 지 모르겟음
의도가 문제다 의도가!
빵상
웩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