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큐티하는 시간 세상 제일 행복한 시간
그리고 반성의 시간 나 알아가기 어디서 시간이 새고있나 왜 튕겨져나가나 왜 꺾이나 왜 힘든가 찾기
스카 사장님은 짱 부지런하신듯. 매일 아이템이 늘어나. 어제는 펭수 쿠션이 놓여있더니 오늘은 담요들이랑 충전기들.
손님 1명 오지 않는다며 엄마가 논다며 보낸 이모티콘 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 ㅋㅋ
난 엄마가 평생 힘들다 소리 한번을 안해서 엄마가 한번 아플 때 엉엉 울었을 때 너무 놀랐던 적이 있다
엄마도 타고난 게 아니라 노력형 긍정주의였던 거다.... 내가 커오도록 30년이 넘도록 모를 정도로 감쪽같이..
감사 감사! 아이 신난다~
내가 그 안경 운명할줄 알았다! 했는데 ㅋㅋㅋ 안경점 사장님이 부러진 걸 붙여주셨다고.... 1,000원 받으셨다고..
그리고 후다다닥 밥 먹고 나오려고 했는데, 느긋하게 식전 스프와 빵을, 후식으로 음료를 갖다 주심.... 우린 맘이 급해 ㅋㅋ
저기 써놓은 '오늘의 알뜰 상품'을 쏙쏙 골라담고 남편에게 배달을 부탁함 ㅋㅋㅋㅋㅋ 요즘 맨날 이런 식
근데 오늘 남편이 마트 주차장에다 주차해놓고, 스카 1층에서 기다리고 있을 때 쫌 감동!+_+ 너무 반가운 거 아닙니까~
식당에서 만나자고 했는데, 데리러 왔음 ㅋㅋㅋ 갑분 데이트 느낌 (시간이 떠서 온 건가 싶기도 하고)
어후 재미없어 ㅠㅠㅠㅠㅠㅠㅠㅠ 영어는 좋은데 영어 공부는 진짜 별로다
몸을 배배꼬며 앉아있다가 서있다가 난리를 치며 ㅠ_ㅠ 있었는데... 오늘 순공... 4시간?
정전됨. 나이스. 눈도 좀 쉬어주고 스트레칭도 하고. 정전이라니 너무 오랜만에 겪어보는 일.
그리곤 집에와선 공부 코딱지만큼도 안함. 저녁 시간에 대한 대책이 시급함. 자야겠다.
No excuses!!! Stop making excuses for why you can't get it done!!!! ha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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