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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화성사건 미궁 아니다 원문보기 글쓴이: 탐추
조회 : 29009 스크랩 : 21 날짜 : 2005.12.12 10:22
[ 화성범인 이미 죽어 ]
사람들은 화성 연쇄살인 사건이 미궁에 빠진줄로 알고 있다.
하지만 진범은 1997년에 이미 죽었다.
이에 나는 사실 여부를 확인하던 중 뜻밖에도 범인이 그의 아내에게 독살됐음을 알게되었고, 독살 직전 현장을 목격한 증인을 만나게 되었다. 그래서 증인의 양해를 구하고 독살에 얽힌 과정을 녹음하여 '녹취록'으로 만들었고 지금 그것을 공개하는 것이다!
[신문 보도는 모두 거짓]
아래의 내용은 1997년 2월 11일자 경인일보에 보도된 김병태의 사망 기사를 발췌한 것이며, 신문보도 내용에 대해, 시신을 목격한 증인 '김인택'씨는 김병태의 처인 '문인자'(가명)가 모두 허위로 진술한 것이라고 한다.
아래 이름은 가명이다.
문인자 : <야식집 일을 마치고 귀가해보니 죽어있더라> 고 했는데
김인택 : 야식 집이 아니고 '단란주점'이다.
문인자 : 남편이 <자포자기식 생활로 일관했고 정신불안 증세를 보였다>
김인택 : 과거에는 어쨌는지 모르지만 우리 옆집으로 이사와서 사는 동안은 건강한 몸으로 직장을 다녔기 때문에
불안증세나 자포자기 상태는 추호도 없었다.
문인자 : 막내아들이 보니 <새벽 1시경까지 혼자 술을 마시고 횡설수설했다>
김인택 : 그것은 <횡설수설> 이 아니고, "야, 불켜! 불켜!" 하고 불을 켜라고 소리를 지른 것이다.
이 부분은 문인자가 내게 말했을 때는 새벽 4시라고 말했기 때문에 신문에 1시로 보도된 것은 거짓말이다.
문인자 : 잠자던 상태로 숨져 있었다.
김인택 : 김병태의 시신은 팔꿈치와 무릎 부위를 복부에 바짝 밀착시키고 그야말로 똘똘 말아놓은 것처럼 바짝 웅크리고
죽었기 때문에 잠자던 상태로 죽었다는 것은 새빨간 거짓말이다. 몸을 바짝 오그리고 죽었는데 그게 잠자던 상태인가?
내가 김병태의 시신을 목격한 시간은 새벽 6시였는데 신문보도는 7시 30분으로 돼있다.
내가 가루약을 목격한 시간은 오후 1시에서 2시 사이였고, 시신을 목격한 시간은 다음날 새벽 6시였다.
사복차림의 검시관이 왔다간 시간은 당일 오전 9시 30분 경이고, 공안분실 요원이 남부경찰서에 전화로
확인해서 적어준 쪽지를 보면 사망 추정시간이 같은 날 10일 14:00∼16:00이다.
시신을 확인한 시간이 오전 9시 30분인데, 경찰서의 공문서에 기록된 사망시간은 검시관이 다녀간지
8시간이 지난 오후 2시경으로 기록돼 있다.
공공 기관에서 작성된 문서가 그것도 대형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였던 자의 사망 시간 기록이 어떻게 엉터리로
기록될 수 있는가?
쪽지에 적힌 2~4시의 사망 추정 시간이 정확하다면, 검시관이 다녀간 오전 9시 30분으로부터 무려 8시간이 지난
이후가 될 수가 없기 때문에,
김병태가 실제로 죽은 날짜는 10일이 아니고, 9일이며, 약을 목격한 바로 그 시간에 죽었다는 결론이다.
위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문인자는 오후 2시에서 4시 사이에 죽은 것을 다음날 새벽 6시까지 무려 14시간 여를 기다렸다가 신고했다는
계산이다.
※ 4년 전인 99년,
내가 증인 집에 드나들자 문인자는 평소 '오라버니' 라고 부르던 증인(김인택)에게 집을 팔아달라고 부탁했고,
얼마 후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버렸다.
김병태가 진범이 아니라면
문인자는 나(김해운)를 피할 것이 아니라 경찰에게 김해운 때문에 불안해서 못살겠다고 보호를 요청하거나 고발할 수도
있는데 툭하면 아무에게나 고소한다는 말을 입버릇처럼 하던 문인자가 오히려 나를 피해버린 것이다.
이것만 봐도 문인자는 남편 김병태를 진범으로 인정하고 있다는 증거가 아니고 무엇인가?
독살 배경
97년 2월 10일경, 문인자(가명)가 내게 말하기를,
병태가 죽어가면서 불을 켜라고 소리를 질렀다고 했고, 막내아들이 목격한 시간을 04시라고 말했는데,
신문에 보도된 것은 새벽 1시경으로 기록돼 있다.
사망 시간이야 어찌됐건 불을 켜라고 소리를 질렀다면 그것은 죽어가고 있었던 것이 분명하다고 봐야 한다.
왜냐면 불이 환하게 켜져 있는데도.(그 시간이 실제 밤이라고 해도) 분간을 못했기 때문에 그것은 위급한 상황을 뜻한다.
그런데 막내아들이 그 광경을 목격하고도 구급차를 부르지 않았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거기에다 문인자는 현재까지 10년이 넘게 통정(通情)해온 정부(情夫) 까지 있다.
그렇다면 남편을 독살할 확률은 더 높아진다.
놀라운 것은,
문인자가 남편 김병태를 죽일 계획이었다면 약을 목격한 목격자가 있었기 때문에 계획(?)을 차후(此後)로 미루는
것이 원칙인데 기어이 일이 벌어졌다는 사실이다. 이유야 어찌됐건 약을 먹지 않았다면 똘똘 말아놓은 것처럼
바짝 오그라든 상태로 죽을 이유가 없었을 테니까 말이다.
김인택이 가루약을 목격한 시간은, 13 : 00∼15 : 00 인데
검시관의 사망 추정시간은, 14 : 00∼16 : 00시로 메모지에 적힌 기록과도 거의 일치하고 있다.
그런 즉 메모쪽지에 적힌 기록이 틀림없다면 김병태는 약을 목격한 직후에 죽은 것이고,
그 약은 '독약'라는 결론에 도달한다. 그런데 관할인 수원 남부경찰서 측은 부검을 의뢰하지 않았다.
이것 또한 무엇을 의미하는가?
장례 의혹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장례는 3일장, 또는 5일장을 치르는 것이 통례이다. 그런데 문인자는 2일 장을 치렀다. 하지만 2일장은 외형상 나타난 것이고, 사실상 3일 장으로 치른 것이다.
왜?
거듭 반복되는 말이지만 증인이 시신을 목격한 시간은 10일 오전 6시이고,
검시관이 오전 9시 30분 경에 와서 기록한 사망 추정시간은 이미 시신을 목격한 시간으로부터 무려 8시간이나 지난
10일 오후 2∼4시경으로 기록돼 있다.
따라서 사망 추정시간이 시신을 목격한 이후가 될 수 없기 때문에 사망 일자는 9일 오후로 봐야한다.
그러므로 9일자를 적용하면 결국 3일장이 되며 아울러 약을 목격한 바로 그 시간에 독살한 것으로 성립되기 때문이다.
이 부분은 매우 중요한 대목이다. 3일장이 적용되면 김병태는 약을 목격한 바로 그 시간에
죽었다는 계산이고,약을 목격한 증인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기어이 일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딘가 믿는 구석이 없이 독살을 실행할 수 없기 때문에 문인자는 누군가로부터 사후 보장을 받고 남편 앞에
약을 꺼내놓고 최후 통첩을 가한 것이 아닌가 그렇게 보인다.
체포령(?)
그와 함께 증인이 내뱉은 한가지가 의문이 매우 흥미를 끈다.
어느 날 서울에서 "김병태가 진범이니 잡아 들이라" 는 지시가 내려져 그곳 경찰이 집에 가보니
김병태는 이미 죽어 있더라" 는 것이다.
이 말을 누구에게 들었냐는 질문에
증인 김인택은 어디에서 누구에게 들었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며 그 부분에서는 출처를 함구하고 있다.
증인 김인택은 수원 검찰청에서 2년, 그리고 영등포 지청에서 11년,
그리고 연수원 생활을 포함하여 28년간 검찰청에 종사한 사람이라고 한다.
게다가 김인택은 모 검찰청 전 수사 중진급과 김병태에 대해 긴밀한 대화를 이어왔던 사람이다.
그러므로 그 말은 검찰청 쪽으로부터 들었을 것으로 짐작되기 때문에, "김병태가 진범이니 잡아 들이라" 고 했다던
말은 틀림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말하자면
본인(나)이 소장하고 있는 중요 자료는 이미 서대문 경찰서에서 김병태를 수사한바 있기 때문에 나의 기록들이 경찰청
에 있는 것으로 안다. 그러기에, '김병태가 진범이니 잡아들이라' 는 김인택의 말은 사실로 여겨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렇다면 약을 목격한 증인이 있는 상태에서 병태가 죽으면 의혹을 받을 것은 자명한 일인데 문인자는 김인택에게,
그 약을 술끊는 약이라며,
"내가 먹이지 않고 아들에게 먹이라고 할거요" 라고 말했고 김병태는 시체로 변한 것이다.
상황이 이러한데 어찌 타살이 아니겠는가?
김병태의 죽음을 둘러싸고 가장 중요한 대목은, 관할 경찰이 부검을 하지 않고 덮어버렸다는 점이고,
신문에 보도된 사망일자가 경찰이 적어다준 사망 추정시간과 틀리다는 것이고, 또한 문인자에게 정부(情夫)가 있다는
사실이다. 정부가 있다는 사실 만으로도 남편을 살해할 소지를 충분히 갖고 있지 않은가?
더구나 김병태의 사망일은 1997년 2월 9일로서 구정 다음날이다.
얼마나 다급한 상황인진 모르지만 한 가장을 구정 다음 날에 독살했다는 것은 화성과 연관시키지 않고서는
이해하기 힘든 일이다.
문인자는 분명, "내가 먹이지 않고 막내아들보고 먹이라고 할거요" 라고 말했고
병태는 죽었기 때문에 이는 독살이 명백하다는 증거다.
"녹 취 록"
질문: 지금부터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을 녹을 해도 되겠습니까?
답변: 예. 됩니다.
질문: 선생님이 김인택 씨 맞죠?
답변: 예. 맞습니다.
질문: 그럼 선생님 신분을 인정할 수 있도록 인적사항을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답변: 예.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원천동에 사는 김인택 입니다.
질문: 그러면 본론을 말씀을 해주시죠.
답변: 병태가 죽은 거에 대해서 말해달라는 겁니까?
질문: 그렇습니다. 김병태가 어떻게 해서 죽게 되었는지 그 과정을 말씀해 주십시오.
답변: 병태가 죽기 사흘 전에 우리 집에서 화투를 치고 놀다갔어요. 그런데 이틀동안 오지를 않아서 내가 병태 집에
갔습니다. 병태 집하고 우리집 하고는 거리가 약 10미터가 될까 말까 합니다. 가보니까 병태가 부엌바닥에 앉아서
술을 먹고 있습디다. 그래서 내가 병태 부인에게,
거 지금 뭐하고 있는 거야. 그러면서 보니까 도마 위에 무슨 가루약이 있습디다. 그래서
"어, 저건 뭐야. 도마 위에 있는 건. 거 무슨 약이야"
하고 물어보니까,
"술 끊는 약 먹이려고 그런다" 고 그럽디다.
그래서,
"너 저거 먹이면 죽어 이년아! 큰일 나! 먹이지 말어!"
그랬더니 부인이 하는 말이,
"왜 내가 먹여요. 내가 먹이지 않고, 막내아들 보고 먹이라고 할거요" 라고 그러기에
"야, 네아들이 먹이면 그건 네가 시키는 건데. 그걸 왜 먹여. 먹이지 말어! 그거 먹으면 죽어! 큰일나! 먹이지 말어!"
하고 주의를 주었습니다. 그러고 나오면서,
"야! 너희들 참, 큰일 날 것들이구나!" 그러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새벽 6시에 문인자가 나한테 전화를 했습디다.
그래서 왜 그러냐고 물으니까 대답은 하지않고 자꾸 와보라고만 하기에 가봤더니, 병태가 (한참 쉬고) 죽었습디다!
질문: 그럼, 그 가루약을 목격했다는 것을 입증할 사람이 있습니까?
답변: 예. 이웃에 사는 사람하고 같이 갔으니까 그사람도 같이 봤습니다.
질문: 그럼, 그 약을 목격한 시간, 그러니까 '아들한테 먹이라고 할거요'
라고 했던 시간이 대략 몇 시쯤이었습니까?
답변: 오후 1시에서 2시 사이가 될 겁니다.
질문: 김병태가 죽은 곳이 방바닥입니까. 침대입니까?
답변: 침대입니다. 마누라 침대 위에서 죽어 있었어요.
질문: 그럼, 침대 위에 피나 토사물 같은 것이 있었습니까?
답변: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죽은 상태를 보니까 말이지 몸을 똘똘 말고 팔꿈치로 무릎을 꼭 껴안고, 뭐 아주 그냥 바짝 오그라들어 죽었는데, 살결이 아주 새까맣게 타 있습디다. (독한 약에 몸이 탄 것을 말함)
내가 먹이지 말라고 그렇게 얘기를 했건만, 그래서 내가,
"봐라, 죽었잖냐?" 그랬습니다.
* 이상은 화성 범인(?)이 죽게되기까지의 과정을 밝힌 증인의 증언이다.
추정
그 예로 김인택이 밖으로 나오면서 혼자서 속으로 하는 말이
"야! 너 정말 큰일날 년이구나" 하고 중얼거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김인택은 설마 했었고, 지금에 와서는 몸을 사리느라 중요한 부분은 숨기고 있는 것으로 안다.
그러면 김인택이 병태 집안에 들어가서 느낀 점을 들어보자?
(1) 차마 눈뜨고는 볼 수 없었다.
(2) 인간으로서는 할 수 없는 행동을 하고 있었다.
도대체 김인택은 무엇을 보았기에 그런 말을 한 것일까?
그 과정을 나는 이렇게 추정한다.
모처로부터 죽이라는 사주를 받은 문인자는 병태에게
"이제 올 것이 왔다. 어차피 당신은 죽게 돼있고 아이들 장래는 망치게 되어 있다. 그러니 자살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라고 말이다.
이에 병태는 아내로부터 '약을 먹고 죽으라' 는 최후 통첩을 받고 죽어야만 하는 운명 앞에서 크레이지 상태로 돌변해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병태가 생의 애착때문에 약을 먹지 않자 가족들이 합세하여 강제로 먹인 것으로 그렇게 추정한다.
왜?
김인택이 집안에 들어간 순간 부엌 도마 위에 가루약이 있었고
병태는 약 앞에 쭈그리고 앉아 고등어로 추정되는 날 생선을 물어뜯고 부엌바닥에 씹어 뱉는 광기를 부리고 있었다는데
멀쩡한 상태에서는 그런 괴팍한 일이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어차피 증인이 두 사람이나 있기 때문에 문인자와 막내아들의 구속은 성립된다. 따라서 경찰이 막내아들을 훈방시켜주는
조건을 내 세우면 문인자는 독살 사실과 남편의 범행사실을 모두 자백하게 될 것이다.
그리되면 문인자의 자백을 바탕으로 독살을 사주받은 사실이 있는지 조사하고 그것이 사실로 인정되면
화성 연쇄살인사건은 무리 없이 깨끗하게 끝날 것으로 확신한다.
분명한 것은,
김인택은 독살 배경에 대해 증인으로 나서겠다고 자청하고 있다.
[수사상 필요한 대목]
녹취록 중 침대시트에 관심이 집중된다.
독극물에 의한 사망은 대부분 토하게 돼있으므로 침대시트에 토한 위액이 있어야 하는데 아무 흔적도 없었기 때문이다.
토사물이 없었다는 것은 현장을 정리했다는 증거다. 아울러 침대시트를 걷어내고 다른 시트를 깔려면 문인자 혼자의 힘으로
는 불가능하고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므로 공범이 형성되고 있다는 점이다.
문인자에겐 약 13년 전인 89년경부터 지금까지 '신장호' 라는 정부(情夫)가 있다. 그런데 문인자는 남편이 죽자마자 정부를
집안으로 불러들였고, 부부처럼 들락거리며 생활하고 있다.
김병태를 가족들이 합세해서 죽이지 않았다면
아버지가 죽자마자 정부를 불러들이는 엄마의 비정한 행위가 자녀들에게 용납되지 않았을 것이다.
당시 자녀들의 나이는 사리판단이 분명한 중, 고, 대학생이 3명이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 여러 정황으로 볼 때
김병태 제거에 가족들과 정부가 모두 개입된 것으로 보여진다.
중요한 대목은
평소 잔인한 성격의 소유자인 병태가 문인자와 각방을 쓰고 부부관계를 차단 당하며 가장 행세를 못하고 죽은 듯이 살아오던
중 사망했다는 것이다.
문인자가 광폭하기 이를 데 없는 남편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힘은
김병태가 화성살인 혐의를 아내에게 노출당했기 때문에 가능했을 것이다.
그렇다면 김병태는 모든 정황으로 보아 독살된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공범은 문인자와 아들, 그리고 정부 등, 3명 이상으로 추정되므로 가족들과 정부를 분리심문 하면 독살 진상이 가려질 것이다.
아울러 부검을 기피한 검시관을 불러 사망기록 조작 여부를 추궁하여 검시관을 구속하면 문인자 구속은 자연스럽게 이뤄질
것이다.
이 사건은 공범이 형성돼 있으므로 녹취록을 토대로
문인자와 막내아들을 구속하면 문인자의 입을 통해서 남편을 죽일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나올 드러날 것이며
그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화성사건 전모가 명백하게 밝혀질 수 있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상황이 이러한데 사법 당국은 정녕 침묵만 지키고 있을 것인가?
이 사건은 복잡한 재수사가 필요없고, 단지 독살에 관련된 문인자와 그의 막내아들, 그리고 검시관만 불러 추궁하면
간단하게 끝나는 일이다.
사법 당국에 바란다
화성에서 여대생 실종이나 그외 조그만 사건이 터질 때마다 국민들은 경찰을 따가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또 전체 경찰을 무능한 경찰로 싸잡아 질타한다.
따라서 관할 경기 경찰청이나 화성경찰서는 물론이고, 경찰 총수나 사법 당국이 화성이라는 지역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다.
그러므로 화성사건은 앞으로 몇 십년이 지나도 두고 두고 전체 경찰을 괴롭힐 것이다.
사건을 해결할 마음만 먹으면 당장이도 미궁에서 해결로 건질 수 있는 일인데 계속해서 이렇게 괴로움을 당하고만 있을 것인
가?
다시 한번 국민들과 더불어 죽은 영령들의 이름을 빌어 촉구한다.
부디 경기도 경찰이 아닌 대검 강력부 같은 부서에서 독살 진상을 가려내어 온 국민들의 여망을 풀어주기를 간절히 바란다!
[참고 사항]
잠깐!
회원님 한분의 덧글이
제게는 용기와 힘을 실어주시고 나아가 사건을 해결하는데
원동력으로 작용하게 될 것입니다!
첫댓글 무서워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카페 가본적 있는데.ㄷㄷㄷ
그놈 목소리 용의자새끼는... 잘 먹고 잘 살고 있을까? 오늘처럼 비오는날 벼락이나 맞았으면
난 읽어도 무슨말인지 모르겠다규.....................
먼말이야..;;
유영철이 살인은 중독성이 너무 강해서 절대로 자의로 못끊는다고,그래서 화성 연쇄 살인범은 이미 진작에 죽었거나 아니면 다른 혐의로 감방 가 있거나 둘 중에 하나라 그랬는데...
베드능력자분들 한줄로 핵심만 요약부탁ㅠㅠㅠ
부인이 약맥여서 죽였고 이부분 충분히 수사가 가능하므로 화성연쇄살인사건을 해결할 수 있는데 계속 경기도 경찰이 미결로 남겨놓고 있으니 더 큰 기관에서 해결해달라.
저 사람이 범인인건 확실해여????
이 얘기가 사실이라면, 인간 말종놈을 그 가족이 대신해서 처단했다는 얘기인가요?
범인이면 체포하면 되는데 왜 정부에서 몰래 죽여요?
그래서 죽었다는건지 아니면 딴 사람이라는 건지;;;
아.. 비도오고 집에 아무도 없코 깜깜한방에 촛불키고 노래듣고 있었는데....ㄷㄷ 무서워...
사실이라면..화성사건범인은 가족도 있고 자식도 있는..........사람이라는건데.....무섭다 무서워 ㅉㅉ
아 무서워.. 한참 긴장상태로 읽고있는데.. 저 오랑우탕같은애땜시 완전 놀랐어요!! ㅠ.ㅠ
뭐야...다 읽어봤는데 글이 왜이리 산만해...
원천동 보고놀랬다ㅠㅠ 내가는 사는지역
나 그옆동네 매탄동 ;
와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무섭다 근데 저 김병태라는 사람은 그동안 여자들을 왜죽였던거예요 ? 그냥 정신병인가 ?????? 그리고 연쇄살인을 부인한테 들켜서 약점잡힌채로 지냈다면 그동안 그렇게 많은사람도 죽였는데 부인한테도 그럴 수 있지 않았을까요 ????
가장행세도 못하구 그렇게 지냈다니까 아무래도 환경장애로 인한 비정상적인 행동이아닐까 싶네요. 부인을 죽이지 않은건 제 생각인데..그래도 가족은 사랑한것 같아요.살인하는 순간에는 정신나가서 사람죽이고 싸이코짓해도 가족한테는 그러지 말아야지라구 생각하는거 같아요 ㅠㅠㅠ
근데 이사람이 화성연쇄살인사건 범인이란 단서는 하나도 없고...그저 이사람이 맞는데 이사람이 부인이랑 정부 또 자식들에 의해 독살되었다는건만 있으니......
궁금한것이 어찌 김병태씨가 화성사건의 범인이라고 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너무 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