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면 안 되는데...
안 된다는 거 아는데.......
왜 두 가지 마음일까...........
나 하나만을 죽을 때 까지 죽도록 사랑하다가
천국 가버린 그 사람
잊을 수 없어서
아니 잊어지지가 않아서
그리움으로 에이는 가슴앓이를 그 사람인듯 끌어안고
십년이 넘도록 살았는데
이제는 놓고 싶어집니다.
그 사람 잊는다고 나 잘 못했다고 할런지요?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를 들으며 글을 씀니다.ㅠㅠ
아들놈
그놈 눈에 섭섭한 눈물 흐르는 일 있게 될까봐
떠난 그 사람을 내 옆에 묶어 두었었습니다.
내 기억속에 얌전히 있는 그 사람은 떠나겠다 아니하여도
아들놈은 성큼성큼 내 곁을 떠납니다.
여친사랑으로 마음을 가득히 채운 녀석........
내 마음에서 그 사람과 그의 아들 내쫒아 버리고 싶습니다.
그러면서도
나를 잊지말아요
나는 그 두 남자에게 말합니다.
감사감사
짝사랑? 울 신랑 안 잊어져서 괴로운것도 치가떨리는데
그 자식마져 짝사랑? 분통터지고 억울하고...ㅎㅎ 제가지금 뭐하며 사는지 제가 저한테 물어본답니다.
셋째님이 기원하신다니 이 치떨림 벗어나지겠죠1? 좋은날 되십시요.
텅빈가슴을 따뜻하게 안아 주실
백마탄 왕자님이 나타나는 임진년이 되시길 기원 합니다.
두~남자 잊으시고 포근하고 샹냥한 이상적인 남자와 인연을
맨들어 보는 원년이 되도록 노력 하여 보세요.
눈에 콩깍지 키워지면 다~~잊어 질~거 입니다.ㅎㅎ
솔광님~^^
이토록 과분한 일을 기원해 주시다니....
포근한 이성? 네~ 만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콩깍지가 두 남자를 잊게 해 준다면 만나야지요. 그 콩깍지를 콩깍지로 보여야 될텐데 그 또한 걱정입니다.ㅎㅎ
고맙습니다 건강하십시요.
결혼시키고 나면 이런마음이 더가증될거예요 지금부터 연습을 하셔요~~
먼저 나자신을 사랑하는것을...나자신이 어느중심에 잘 서있어야 얘들에게 부담을 덜 느끼게 할거고
그래야 얘들도 엄마를 사랑하게 될겁니다
연습했어요~ 그것두 맹 연습요~ 결혼시키면 더 하다는건 아는데 지금은 지금대로 힘듬니다.
생각하고 생각한것이 나 행복한것을 찾자 라는건데
십년이 넘도록 사는데 정신빠져있다가 보니 나 행복한거 스스로 찾는 능력마져 없는걸 느낌니다.
나를 사랑하는거 앞으로 열심히 해 보려고합니다.
과수원님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십시요.
조은열매님 활기찬 새해되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
네~고맙습니다. 라신랑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아들 잘 키워 놓으면 장모아들 된다는 말 실감 납니다,,,,ㅠㅠㅠ
그래도 좀 더 기다리시면 짝사랑이 산울림 되어 올겁니다,,,그래도 자식인데요,,,
짝사랑이 산울림되어 돌아오다..ㅎㅎㅎ
어쨌건 시대에 흐름이 그런거라면 뭐 어쩌겠습니까.
건강하십시요.
떠난 사람은 잊어야지요.
그리고 아드님은 자신의 인생을 잘 살고 있는 겁니다.
설마 아드님이 엄마만 생각하고 이성을 아예 남몰라라 하는 건
아니겠죠?
좋은 사람 만나서 아드님이 결혼하면
그 댓가로 이쁜 손주, 손녀를 만나 행복을 돌려 줍니다.
ㅎㅎㅎ 우리오빠 말이 자식놈이 속썩인거 손자가 다 갚더라 걱정하지마라 라더군요.
손자보면서 행복한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더라나요?
하긴그래요 때가되면 짝이 있어야 되는거, 적절한 시기에 짝이 있는건 효도라 생각합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날마다 평안한날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