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메이슨(Freemason)
그들이 찾는 빛은 하나님의 빛이 아니라 악마의 빛이다
'문을 세 번 두드려라.' '빛을 찾아라'
프리메이슨이란 굳이 풀이하자면 '자유석공연합'정도가 되겠다.
로지(Lodge, 작은 집)라는 집회를 단위로 구성되어 있던 중세의 석공 길드에서 비롯되었다. 1717년, 영국 런던에서 몇 개의 로지가 대로지를 형성한 것이 그 시초이다. 18세기 중엽 영국 전역으로 확산되었으며, 유럽과 미국까지 널리 퍼졌다.
석공이란 뜻의 메이슨의 역사는 3000년전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할 당시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들은 점차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조직을 가지게 되었고,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일한다는 의미에서 프리메이슨이란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이들은 고급 기술자로 대우받았으며, 그들만의 신전에서 종교의식을 갖게 되었다. 점차 세력을 확대하여 석공들만의 단체가 아닌 다수의 예술인이나 지식인을 포함한 조직으로 변모했다.
그러던 중 12세기에 예루살렘이 회교도들에게 유린당하자 프리메이슨에 속해 있던 기사들이 나서서 성지회복을 외쳤고, 이에 많은 젊은이들이 호응하게 되었다. 이들이 바로 템플 기사단이며 정복하러 간 이슬람에서 오히려 그들의 종교를 배워왔고, 유럽과 중동간의 무역을 통해 엄청난 부를 축적하게 된다. 이들이 유럽 전역에 손을 뻗치면서 세력이 강해지자 이들을 후원하던 교황과 왕들은 경계심을 가지게 된다.
프랑스 왕인 필리프 3세는 템플 기사단에게 진 빚을 갚기 어려워지자 템플 기사단장인 드 몰레를 프랑스로 초청한 뒤 화형을 집행하고, 전국의 템플 기사단을 체포한다.
프랑스에서 박해받던 프리메이슨 중 상당수가 영국 스코틀랜드로 건너가 스코틀랜드 파를 형성하게 되고, 이들이 만든 체계적인 조직이 세계적으로 통용되게 되었다.
영국에서도 요크 파가 형성되어 프리메이슨의 양대 산맥이 된다.
스코틀랜드 파는 이집트 신앙을 기본으로 하고 33계급으로 나뉘지만, 요크 파는 겉으로는 기독교를 내세우며 10등급으로 나뉜다. 프리메이슨에 입단하면 4등급부터 어느 파로 갈지 선택할 수 있다.
1827년, 회원가입을 거부당한 윌리엄 모르건은 인쇄업자인 데이빗 밀러와 결탁하여 "프리메이슨단의 모습 폭로"라는 비난의 글을 출판했다. 그러나 이 책 자체보다는 모르건이 납치되어 폭로에 대한 보복으로 살해되었다는 이야기가 반 메이슨적인 사상을 퍼지게 했다.
프리메이슨은 1도부터 33도까지의 계급이 있는데, 33도가 최고 계급으로 '그랜드 마스터'라고 부르며 하위 계급은 절대적으로 그들에게 순종한다.
1도부터 3도까지는 견습생같은 준회원이며 4도부터 정식회원으로 시크릿 마스터 메이슨이라고 한다. 그들은 비밀을 절대로 폭로하지 않겠다는 선서를 해야만 가입이 가능하며, 이 때부터 조직의 비밀을 보존할 수 있다고 인정하는 사람이다.
새롭게 탄생한 회원에게는 솔로몬 왕의 성전 건축에 사용했다는 24인치의 자와 석공의 망치를 받게 된다. 초기에는 성인 남자에게만 가입이 허용되는 조직이었으나, 현재는 여성도 가입할 수 있다. 영국의 조직들은 회원들이 다른 어떤 오락단체나 유사조직에 가입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으며 이를 어길 경우에 회원자격을 박탈한다.
프리메이슨은 자신들의 사상을 나타내는 많은 상징을 가지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컴퍼스와 직각자이다. 컴퍼스는 원을 그릴 수 있으며 원은 완전함을 상징한다. 직각자는 수직을 측정하며 기하학의 기본 도구이다. 직각은 모든 건물의 표준도구로 정확성을 나타낸다. G는 히브리어로 기멜의 약자이며 하나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천계가 13개의 별로 구성되어 있고 이 별들이 하나를 이룬다고 한다.
프리메이슨은 회원 상호간의 우호와 정신함양 및 자선 및 박애 사업을 추진하는 세계동포주의적, 인도주의적 단체를 표방한다. 그러나 일부 지부에서는 유대인과 가톨릭 교 및 유색 인종을 기피하는 편견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로지들이 모인 그룹이 대로지나 그랜드 오리엔트에 속하지만, 모든 로지를 명령하는 하나의 운영조직은 없다. 다른 로지에 속하는 구성원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서로 알게 되어야 형제로 인정했다.
종교적으로는 관용을 중시하며 도덕성과 박애정신 및 준법을 강조하는 등 종교적인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그래서 가톨릭 교회와 가톨릭을 옹호하는 정부로부터 탄압받게 되어 비밀결사적인 성격을 띠게 되었다. 그래서 그들은 구성원들만이 이해할 수 있는 악수, 암호, 확인용 신호를 가지게 되었고 그것이 더욱 지하조직의 성격을 띠게 했다.
프랑스 혁명 당시 프랑스는 평화로웠고 국민들이 큰 불만이 없었으나 프리메이슨들이 왕정을 무너뜨리고 자신들의 정부를 만들기 위해 민심을 선동했다는 이야기와 마르크스 사상에 심취된 레닌의 폭력적 공산혁명을 지원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그 외에도 19세기 여러 정치적 사건에 연루되었으나 그 역할이 과장되어 전하는 경향이 있다.
우리는 흔히 미국을 청교도들이 세운 기독교 국가라고 생각한다. 유럽에 박해받던 기독교인들이 건너가면서 프리메이슨 엘리트들도 미국으로 건너갔다. 이들이 정치 세력을 형성하고 유대계 프리메이슨의 자금 지원으로 세워진 국가가 미국이다. 대표적인 인물이 미국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이다. 조지 워싱턴의 초상화 위에 보면 '워싱턴 프리메이슨'이라고 쓰여져 있다. 그 밑에 전지전능한 자를 상징하는 G, 앞치마에는 프리메이슨의 상징인 컴퍼스와 직각자가 그려져 있다.
그리고 미국 문화 곳곳에서 그 증거는 발견된다.
불사조는 이집트 신화에서 천년에 한 번 씩 불 속에서 살아난다는 전설의 새이다. 1달러 지폐 뒤에는 독수리가 그려져 있는데 불사조 대신에 그려 넣은 것이라 한다. 독수리 오른 쪽 날개 32개의 깃털은 현명한 길, 왼쪽 33개는 프리메이슨의 33등급을 말한다.
또한 미국 사법부의 휘장을 보면 불새의 이미지를 나타내는 독수리가 그려져 있는데 독수리 발에는 석공이 사용하는 망치와 기구가 들려 있다.
1달러 뒤에 있는 피라미드는 프리메이슨이 이집트 신앙을 계승했다는 증거가 된다. 글자를 해석하면 위의 ANNUIT COEPTIS는 신이 우리에게 번영을 약속했다는 뜻이다.
밑에 있는 NOUVUS ORDO SECLORUM은 신 세계질서란 뜻으로 일루미너티(illuminati, 광명파 프리메이슨, 프리메이슨의 하위 기관 중 하나로 알려진 단체, 연관성이 없다는 주장도 있음)의 창립이념이다. 피라미드 속에 MDCCLXXVI라고 쓰여진 로마자는 1776년을 나타낸다.
1776년 미국이 독립한 해이자 일루미너티가 정식으로 창립한 연도이다.
미국의 워싱턴 기념비는 이집트의 오벨리스크와 모양이 똑같다. 윗부분이 피라미드 형상으로 뾰족한 것까지 일치한다. 역시 이집트 신앙을 계승했다는 것을 나타낸다. 마지막으로 자유의 여신상은 미국 건국 100주년을 기념으로 프랑스에서 만들어 준 것인데 여신상이 들고 있는 횃불은 프로메테우스가 신에게서 훔쳐온 진리를 뜻하며, 이를 가진 사람은 신이 될 수 있다는 일루미너티의 이념이다. 올림픽 성화 봉송도 그들의 횃불 상징에서 온 것이며 일루미너티의 진리로 세상을 밝힌다는 뜻이다.
미국의 독립선언서에 서명한 56명 중 53명이 프리메이슨이었고, 워싱턴 이후 연속으로 17명의 대통령이 프리메이슨이었다. (공식적으로 밝혀진 것은 14명이고, 미국의 이단문화 연구가들에 의하면 최소한 15명, 구체적인 물증은 없지만 관련 증거를 토대로 볼 때는 18명까지라고 보고 있다)
프리메이슨은 이미 세계경제에도 깊이 들어와 있다.
현재 세계경제는 다국적 기업과 금융 재벌에 의해 좌우되며, 대기업과 세계적인 투자은행은 유대인이 소유하고 있다. 이들 엘리트 유대인은 대부분 프리메이슨 고위 조직에 소속되어 있으며,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 정부를 뒤에서 조종할 수 있는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
유대인들이 세계적인 거부로 성장한 이유는 가장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은행업에 집중했기 때문이다. 은행업자들은 이에 그치지 않고, 화폐를 발행하는 중앙은행까지 차지하려고 시도한다.
우리는 중앙은행이 당연히 정부소유라고 생각하지만 미국, 영국을 비롯한 선진국 중앙은행의 대부분이 유대인 재벌 소유의 민간기업이다. 은행업과 화폐발행은 합법적으로 떼돈을 버는 사업이며, 유대인들은 이를 통해 세계 경제를 거머쥐게 되었다. 그 중 대표적인 사람이 로스 차일드이며, 세계 최고의 거부이다. 미국의 모건과 록펠러도 로스 차일드의 돈으로 사업을 한 사람들이다.
은행가들은 엄청난 자금력을 바탕으로 1994년 국제결제은행, 국제통화기금, 세계은행을 만든다.
거의 전세계 국가들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국제통화기금은 세계공용화페인 SDR을 발행할 수 있다. 은행가들은 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등지에 많은 돈을 빌려주었다가 일제히 회수해 지급 불능 상태에 빠지게 만들고, 이 때 국제통화기금이 구세주처럼 등장해 돈을 꿔주게 된다.
그러면서 통화량 축소, 공기업 민영화, 구조조정, 시장개방, 노동법개정, 중앙은행 민영화 등 제약조건을 제시한다. 이들의 요구를 들어준 국가는 더욱 어려워지고 부동산과 기업은 헐값에 그들에게 넘어간다. 국제통화기금이 꿔 준 돈도 대부분 빚을 갚는데 쓰여지므로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는다. 처음에는 싼 값으로 돈을 빌려주지만 변동이자제도로 인해 얼마 지나지 않아 높은 이자율을 적용하게 된다. 국제 금융가들은 총 한방 쏘지 않고, 소리없이 세계를 정복하고 있는 것이다.
프리메이슨과 관련된 조직은 꽤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장 핵심적인 단체가 일루미너티이며 지역적으로는 영국의 왕립국제문제연구소와 미국의 외교문제협의회가 중심이 된다. 여러 단체 중 최고 기구는 300위원회, 로마클럽, 검은귀족 등이다.
왕립국제문제연구소는 1919년 영국에서 만들어져 영국 여왕을 중심으로 하며 영국 정부와 세계 엘리트들을 조정한다. 미국이 이라크 전쟁 등 무리한 정책을 추진해도 영국은 항상 앞장서서 미국 편을 드는데 이는 영국의 왕립국제문제연구소와 미국의 외교문제협의회가 서로 통하기 때문이다. 겉보기에는 세미나도 열고 외교문제도 연구하는 연구소이지만 주요회의는 초청인사만 모여 비공개로 진행된다.
외교문제협의회는 미국 정부와 CIA를 조정하고 세계정부 수립을 위한 단체로 1921년에 조직되었다. 이들의 목적은 세계 경제를 통합하고, 각종 음모를 자행해 공산주의적 세계정부를 세우는 일이다. 대부분의 정치인과 국회위원이 외교문제협의회 회원이기 때문에 민주당이 집권을 하든지 공화당이 집권을 하든지 이들의 권력은 계속 유지된다. 외교문제협의회는 미국의 언론을 조정하고 통제하며 교육과 문화를 자신들이 의도한 방향으로 이끈다.
300위원회는 세계를 움직이는 300명의 막강한 프리메이슨 엘리트들로 구성된 단체이다.
세계기독교협의회(WCC), 기독교청년연합회(YMCA), 기독교여전도연합회(YWCA)도 이 곳의 지도를 받는다. 검은 귀족은 이탈리아 베니스와 제노바를 중심으로 한 단체로 검은 귀족이라는 가문으로 부터 유래되었다. 로마 클럽은 1968년 록펠러 재단의 후원 아래 이탈리아에서 창립된 단체로 세계의 환경과 인구문제를 다루는 조직이다.
해골종단은 예일 대학에 본부를 두고 있다. 해골과 X자로 된 상징은 원래 템플 기사단의 것이고 해적들이 이것을 따라한 것이다. 이들은 공동묘지에서 모임을 갖는다.
대학 때부터 회원에 가입해 의리와 비밀존중, 상호협력의 법칙을 지키며 사회 고위층으로 올라서게 된다. 삼변회는 1972년 록펠러의 후원으로 만들어졌고 본부는 뉴욕에 있다.
삼변은 미국, 유럽, 일본을 말한다.
국제연합은 1945년 외교문제협의회의 주도로 50개국의 대표들이 모여 만들었다.
UN창립회의에는 74명의 외교문제협의회 회원이 참가하였고, 뉴욕에 있는 UN본부는 록펠러가 기증한 땅에 지어졌다. 세계 평화보다는 세계정부 수립을 위한 기구이다.
게다가 슈라이너즈(국제자선단체)를 포함하여 보이스카우트, 걸스카우트, 국제적십자사, 미국 스미소니언 박물관, 미국 자연사 박물관, NASA, 미국 굴지의 기업인 GM과 GE, 워너 브라더스 영화사, 면도기 질레트사, 홍차를 만드는 립톤, 워싱턴 포스트 신문사 등 여러 국제 단체와 기업들이 프리메이슨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프리메이슨과 관련된 사람들은 흔히 알려진 위인들도 많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의 대부분은 프리메이슨 중에서도 게몽주의 사상을 가진 일루미너티 회원이다.
미국과 유럽의 상류층을 프리메이슨이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프리메이슨이 되지 않으면 성공하기 힘든 점이 있다. 오랜 비난에도 불구하고 전세계에 약 4백만 이상의 회원(일부에서는 5백만이 넘는다고 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대표적인 프리메이슨 정치인으로는 미국의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이 있다.
1793년 연방의회 의사당기공식에 조지 워싱턴은 프리메이슨의 의식용 예복을 착용했으며, 가슴에는 프리메이슨 예복과 표장을 하고 있었다. 믿을 수 없는 것이지만 조지 워싱턴 기념관에 가면 그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트루먼 대통령과 윈스턴 처칠, 조지 부시, 빌 클린턴 등도 대표적인 회원이다.
미국과 유럽의 금융을 장악하고 있는 로스차일드 가문, 미국의 철강재벌 록펠러 가문, 미국의 은행을 석권한 모건 가문, 암웨이의 회장인 리치 드보스,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 디즈니의 월트 디즈니, 포드자동차의 핸리 포드, 크라이슬러 자동차의 월터 P. 크라이슬더, 철강왕 카네기 등 경제게 인사들이 포함되어 있다.
갈릴레오, 아인슈타인 등의 과학자와 니체, 마르크스, 루소, 몽키스키외, 볼테르 등의 철학자를 비롯 레오나르도 다빈치, 모차르트, 베토벤, 하이든, 시벨리우스 등의 음악가도 있다.
그 중 모차르트는 자신의 마지막 오페라 작품의 마적에서 프리메이슨에 대한 열렬한 헌신의 감정을 표현했다고도 한다. 그는 28세인 1784년에 아버지를 설득해 프리메이슨에 가담하게 되었다.
후에 모차르트가 그 집단에서 나오려고 하다 프리메이슨에 의해 독살되었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이 밖에도 빅토르 위고, 마크 트웨인, 괴테, 셰익스피어, 푸시킨, 셜록 홈즈를 지은 코넌 도일 등의 문학가와 아폴로 우주 비행사 닐 암스트롱, 골프 선수 아놀드 파머 등 각계각층의 인물들이 연관되어 있다. 또한 여호와의 증인(찰스 테이즈 러셀), 통일교(문선명), 라마교(달라이 라마), 몰몬교(조셉 스미스)등 여러 종교 단체와도 관련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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