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 http://www.chron.com/disp/story.mpl/sports/bk/bkn/5916652.html
원문을 보고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만 골라서 옮겨봤습니다
아테스트도 야오의 코멘트가 걸렸나보네요.. "로켓츠로 팀을 옮기게 되겠지만 로켓단이 자신을 진정으로 원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이다.." 아테스트 무섭네요-_-
야오는 아테스트를 반기지만 팀 캐미스트리에 대한 걱정이 앞서는거 같구요... 이건 써드아이님께서 올려주신 글에서도 볼 수 있었죠
야오 曰 " 저도 분명히 아테스트가 좋습니다. 왜냐하면 그를 상대로 경기를 치룰 때는 정말 싫었거든요. 스콜라와 문자를 주고받았을 때, 우린 팀 캐미스트리에 대해 얘기했습니다. 그게 우리가 유일하게 걱정하는 부분이거든요. 새로운 캐릭터를 가진 친구가 합류하는 거죠. 물론 그의 재능은 훌륭하고 우리팀에 필요한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농구에선 팀캐미스트리가 중요하죠. 그렇다고 해서 그가 우리 휴스턴으로 온게 싫다는건 아닙니다. 얼른 그와 만나서 얘기를 나눠보고싶네요. 그는 화려한(?) 과거를 가지고 있지만 모두가 알다시피 그는 굉장히 피지컬하고 훌륭한 선수입니다. 우리팀에 큰 도움이 될거에요. 그래도 새로 합류한 친구에겐 시간이 필요할 겁니다. "
아테스트 曰 " 휴스턴은 맥밍듀오의 팀인걸 알고 있습니다. 물론 야오의 발언도 이해를 하지만 전 저만의 생활방식을 바꿀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고 그러지도 않을겁니다. 야오는 많은 흑인선수들과 뛰어봤겠지만, 저만한 친구들은 아직 못만나봤을거라고 생각해요. 야오도 저와 만나서 얘기를 나눠보면 저를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우린 얘기를 많이 나눠볼 기회가 없었거든요. "
뉴욕 Queens에서 10분거리에 살며 16년동안 아테스트와 알아온 알스턴과 15년 전 AAU 시절부터 함께 뛰기도 했고 상대편으로 뛰기도 했던 베티에는 로켓츠 리더쉽으로 아테스트가 충분히 적응하고 문제를 끼치지 않을거라고 말했습니다.
알스턴 曰 " 아테스트가 트레이드 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정말 흥분되었습니다. 비단 우리 팀뿐만이 아니라 제 친구(아테스트)에게도 좋은 일이라고 생각했으니까요. 우리 팀엔 유머감각이 뛰어난 친구들도 많고, 아테스트가 어떤 성격의 선수인지도 잘 아는 베테랑 선수들도 있습니다. 아델만 감독님도 그와 함께한 적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그를 잘 관리해주실 겁니다. "
아테스트 曰 " 아델만 감독님과 다시 한번 뛸 수 있게 되서 기쁩니다. 그 외에 것은 별로 신경쓰지 않습니다. 꼭 제가 왔다고 해서 확실한 컨텐더 팀이 되었다는 말을 듣고 싶진 않습니다. 지난 시즌 야오밍이 시즌아웃 되지 않았더라면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을테니까요. "
아테스트 曰 " 벤치에서 뛰는 것도 상관하지 않습니다. 베티에가 스타팅으로 뛰고 Sixth맨이나 Seventh맨이나 좋습니다. 전혀 문제되지 않아요. "
제일 맘에 드는 코멘트네요+_+
첫댓글 오 아테스트....뭔가 있어보이는 코멘트
오 듬직한모습
왜 하필 휴스톤이냐! 버럭! ㅜㅜ 축하드립니다 하지만 동부로 가지 그랬어 ㅜㅜ
백업으로 뛰어도 좋다. 저말을 믿습니까^^
자신이 그렇다는데 그럼 안믿습니까? ㅡ_ㅡ
아테스트가 처음에는 다저렇게말하죠머 ㅋㅋ
승리의 개념장착 아테스트~!
그래그래.. 만나서 좀 놀믄서 친해지면 되는 거야ㅎㅎ
예전 시카고져지가 기억나서 그런지 새 유니폼인데도 어색함이 없네요~^^;;
아테스트가 마음만 제대로 먹는다면 제대로 무서운 선수인데, 휴스턴 올해 일 한 건 내겠네요. 마지막 말은 정말 무서운데요..... 아테스트가 한 말 정말 맞는지.... '앞으로 티맥은 에이스 스타퍼 역할을 맡는다. 이제부터 리딩 스코어러는 내가 한다.' 이럴 줄 알았는데 -_-;;
마지막 말... 진정 예술가가 한 말이란 말인가 !! 왕 기대.
현재 백넘버 93번인데, 왜 다시 아픈 기억의 91번을.ㅠㅠ
이제 말만 안 바꾸면 되는 거다. 부랄 달고 두 말하는 건 남자가 아니다, 아테스트!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테스트 사진에서 씨~익 웃네요
승리의 개념장착 아테스트~!(2) 승리의 휴스턴~!
개인적으로 이번 오프시즌동안 가장 화려하게 라인을 재정비했다고 보여지는 팀입니다 야오까지 부활이면 휴스턴도 우승후보가 될듯하군요 서부는 역시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 -0-
과연 마지막 멘트를 지켜낼 수 있는지 궁금하군요. 비록 레이커스에 오진 못했지만 로켓츠에서 정말 다시 태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말만 그러지말길~ 킹스맨첨에 왓을때도 말은 유창하게 멋잇게 한걸로 기억하는데..
개념장착한 아테스트라... 와우... - _-;;;;; 3점 장착한 로드맨만큼 무서운데요
마지막 말대로 씩스맨 출장시키면 나중에 틀드시켜달라고 땡깡부릴꺼 같은 느낌이 드는 1人
마지막말만 그대로 지킨다면....다른 팀들은 그냥 GG네요.ㅎㅎㅎㅎ
만약(믿을수 없지만) 정말로 아테스트가 키식스맨역할을 마다하지 않는다면 샌안의 지노빌리처럼 또다른 경기를 뒤흔드는 식스맨을 보게 되겠군요. 2쿼터즈음 등장하여 상대 에이스를 락다운하고 20득점을 올리는 식스맨이라.....
응? 의외네요 ㅋㅋ 제발 그 말 지켜주길 ㅋㅋ
흐아............왠지 폭탄을 안은 느낌..... ㅡㅡ;;;;;;
아테스트는 식스맨으로 나와도 최소 25분이상을 뛸것이기때문에 애의치 않을 것 같네요....식스맨상 받으려나?! @>@
와. 리그 최고의 오펜스 파울 유도자인 셰인과 '개념 장착'만 하면, 리그 최고의 디펜더의 모습을 보여줄수 있는 아테스트. 정말 무섭네요. 하지만, 히트는 동부라는거! (휴~)
왠지 야오와 충돌이 있을거같네요 ㅎㅎ
그 개념을 인디에 있을때 잡아야지...밀러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