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물도
홀로있기 외로워서 흘러가고
구름도 외롭지 않으려고
정처없이 흘러 가는데
정직한자 그대여
불의에 서지않고
부정적 일들에 침묵하며
지고지순한 그대인품
그대를 보고 웃고있는
꽃을보고 함께웃고
어둠 속에서도 외롭지 않으려고
반짝반짝 빛을 발하는
별을 가슴속에 안아봐
찾아 주는이 없어도
그대가슴 스스로 빛나서
외로움에 압도되지 말고
근심 걱정에 잡혀있지 말고
오늘에 집중하고 그냥 부딪쳐봐
그대 홀로있기 외롭거든
가슴속에 따뜻한 사랑을 담아봐
랭킹 1위의 사랑이 아니라도 좋아
출발이 희망이야
윤 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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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홀로있기 외롭거든
윤 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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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11
25.01.31 11:2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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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혼자"라는 단어와
"홀로"라는 단어는
언제 읽어 보아도 접할 때마다
무척 외롭습니다.
"강물도 홀로 있기 외로워서
흘러가고 구름도 외롭지 않으려고
정처 없이 흘러가고" 란
글귀가 왜 이렇게
마음에 와닿는지요
인간도 홀로라면
무척 외로울 것 같은 느낌,
갑자기 그이가 고맙다는
생각과 모든 우리 가족
(아들 딸 사위 손녀)이
고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살아 있을 때 잘해야겠다는
마음의 다짐이 생깁니다.
늘~ 언제나
가족이 고맙다는 생각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지만
새삼 깨닫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세영 언니👍
언니도 늘~
외롭지 않는 삶 속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차 한잔 놓고갑니다
그렇군요
연륜이 더해 갈수록
혼자라는 단어도
홀로라는 단어가
저도 의미심장 하게
다가 옵니다
지지고 볶고 싸워도
옆에 있어 주는것 만으로도
위안이 되는 가족들
또 한편으론 아무리
가족이 옆에 있어도 홀로
느끼는 고독속에 갇힐때가
있는것 같습니다
때로는 내자신에게 위로의
따뜻한 마음 전해주는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해 봅니다
고운 댓글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바라는 소망 이루는
행운의 2월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