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교회는 임원임명예배를 드리면서 4명의 집사를 임명하는 날입니다.
우리교회에서 임원을 세우고 집사를 세우는 것은 교회부흥을 위해 사람을 세우자는 것입니다. 우리교회가 부흥하기를 위해서는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가 있어야 하고 하나님의 일을 능히 감당할수 있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이번에 신천집사님들과 함께 5일동안 특별새벽예배를 드렸습니다. 우리 신천집사님들이 잘 나오셨습니다.
1. 나용환집사님이 5일간 새벽에 나와서 예배드리는 모습도 좋았는데 요한이와 요셉이 때문에 나오지 못한 김은영집사님을 위해 말씀을 기록하고 집에 가서 들은 말씀을 전해 주었다는 소식을 듣고 기뻤습니다.
2. 박고덕집사님도 참석하셨는데 박집사님께서 새벽에 남편을 위해 헌금하시고 4자녀의 개인으로 헌금하셨습니다. 지난 주일 오후예배때 올해는 자녀들을 위해 감사하고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라고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집사님께서 그동안 자녀들을 위해서 기도해 하지도 못하고 새해를 맞이하여 자녀들을 위해 특별히 기도하셨습니다.
3. 강민호집사님과 김금순집사님이 신천집사가 되고 나서 교회에 예배드리는데 주일낮, 주일오후, 수요일, 금요철야엥 힘쓰고 있습니다. 예배드리는데 함께 나와 예배드리고 기도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교회를 사랑해 주시고 2005년에는 은혜와 믿음을 주시고 부흥하는 교회로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우리교회에는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어떤 사람이 있어야 할까요?
우리교회는 4대 목표가 있습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교회, 세계선교를 감당하는 교회, 인물을 배출하는 교회, 사랑하며 치료하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교회를 통해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마음의 상처를 받은 사람이 위로와 평안을 받는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교회를 통해 공부하고 싶은데 공부할 수 없는 사람을 공부할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합니다. 힘들고 지쳐 있는 사람에게 성령의 위로를 주며 주를 경외하는 사람을 만들어 내야 합니다.
우리교회는 작은 교회이지만 선교하고 전도하는 교회입니다. 매주 드려지는 속회 헌금가지고 필리핀에 있는 김문희 선교사님의 농아 선교를 돕고 있고 매주 전도지를 만들어 집집마다 돌리고 있습니다.
2005년에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교회가 어떤 일을 하기를 원하십니까? 어떤 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교회 부흥이 일어날 것입니까?
우리교회가 해야 할일을 앞서 오늘본문에 나와 있는 안디옥교회는 어떤 일을 했는지를 살펴 보겠습니다.
1) 안디옥 교회는 환난을 인하여 흩어진 자들이 (19절) 이방사람에게 주 예수님을 전파함으로 세워진 교회입니다.
스데반이 복음을 전하다 순교를 당했습니다(행 7장).
그리고 예루살렘 교회에 대대적인 핍박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러자 사도들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흩어졌습니다.
그 때 흩어진 사람들이 어디까지 흩어졌습니까? 안디옥까지 흩어졌습니다.
20절에 “그중에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이 안디옥에 이르러”라고 했습니다.
<몇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몇 사람의 성도들이 안디옥에 그리스도의 축복의 복음을 전하는 주님의 도구가 되었습니다.
곧 <몇 사람>들 그리스도인의 입에 의하여 안디옥이라는 도시에 어마어마한 세계적인 교회가 탄생했습니다. 그 몇 사람 때문에 안디옥 교회는 부흥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교회도 집사님 몇사람 때문에 교회가 부흥되게 될줄로 믿습니다.
많은 사람이 아니라 하더라도 몇사람들이 예수님을 전하면 우리교회는 부흥합니다.
사람이 변화되는 것은 결단과 결심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과 함께하게 되면 변화되는 것입니다. 우리교회도 예수님과 함께 부흥하는 교회가 되는 것을 체험하고 성령님이 일하시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2) 안디옥 교회는 주의 손이 성도와 함께 하는 교회였습니다.(21절)
여기 <주의 손>은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주님의 손이 역사 했다>는 말은 <성령의 능력이 나타났다>는 말입니다.
주의 손에는 권세와 능력이 있습니다. 주의 손은 강하고 위대합니다.
사도행전 4장 30절에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옵시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라고 했습니다.
손을 잡아 줌으로 상처가 치료됩니다. 손을 자아 줌으로 따뜻한 사랑이 전해 집니다.
우리교회가 해야 할일은 세상에서 상처받는 사람을 주님의 사랑으로 성령의 위로로 잡아 주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성도들을 서로 인사를 잘하고 교회에 와서 예배도 잘드리고 서로 기도해 주면서 사랑의 교제, 믿음의 교제, 영적인 교제를 잘해야 합니다. 내가 먼저 손을 내밀어 주어야 합니다.
3) 안디옥 교회는 수다한 사람이 믿고 주께로 돌아오는 교회였습니다.(21절)
교회가 사랑을 베풀고 칭찬하고 격려해 주니까 교회에 사람들이 모여지고 주께로 돌아오는 사람이 많이 있었습니다.
우리교회 신년도 “교회에 사람들이 많아지게 해 주세요. 사람들이 행복해 지게 해 주세요. 사람들이 예배 잘드리고 구원받는 사람이 많이지게 해주세요.”라는 기도제목이 많았습니다.
우리교회가 많은 사람들이 모여지기 위해서는 성도들이 서로사랑하고 칭찬하고 격려하며 예배 잘드리는 모습이 있어야 합니다. 예배성공이 인생 성공입니다. 예배성공이 건강의 복을 가져오고 마음의 평강을 주며 가정이 화목하는 비결입니다.
4) 안디옥 교회는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기뻐하는 교회였습니다.(23절) 예루살렘교회에서 안디옥 교회에 바나바를 파송했습니다.
바나바는 누구입니까?
① 착한 사람이라고 하였습니다(행 11:24).
②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고 하였습니다(행 11:24).
③ 그는 예루살렘 교회에서 권위자였습니다.
<예수 믿으라>고 권하고 위로하는 권위자였습니다. 그는 자기 소유를 팔아 가지고 연보를 드리므로 사도들이 복음 전파하는데 쓰라고 그렇게 헌신하였던 사람이었습니다.
(행 4:36-37).
④ 바나바가 안디옥 복음 선교의 현장에 왔을 때, 안디옥에 임한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기뻐하였다>(행 11:23)고 하였습니다.
⑤그리고 바나바는 <모든 사람에게 굳은 마음으로 주께 붙어 있으라고 권했다>(행 11:23)고 하였습니다.
여기 바나바가 가서 모든 사람에게 <굳은 마음으로 큐리오스, 너희들은 큐리오스 주에게 붙어있어라>.
돈에 붙어있지 말고, 이제는 아덴이나 안디옥에 아폴로 신전에 붙어있지 말고, 사탄에게 붙어있지 말고, 물질에 붙어있지 말고, 육신에 붙어있지 말고, 큐리오스= 주 예수님에게 붙어있으라고 전도했습니다.
우리교회도 주예수님께 붙어있는 성도가 있기를 축원합니다. 주예수님께 붙어 있으면 행복합니다. 복을 받습니다. 잘됩니다.
5) 안디옥 교회는 큰무리를 가르치는 교회였습니다.(26절)
안디옥 교회는 바울과 바나바가 성도들을 가르쳤습니다. 1년간 가르쳤습니다.
저도 우리교회 성도들에게 말씀을 가르치고 신천집사님들에게 가르쳤습니다.말씀을 잘 가르칠때 큰 무리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성도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으로만 끝나서는 안되고 말씀을 배워야 합니다. 성도는 배우든지 가르치든지 해야 합니다.
사람을 키워야 합니다. 나라나 사회나 교회나 가정에서 사람이 중요합니다. 한사람으로 인해 잘되기도 하고 한사람으로 인해 망하기도 합니다.
사람은 네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1) 남에게 해를 끼치는 사람입니다. 사기 ,절도 폭행, 강도 나쁜짓을 하여 남을 망치게 하는 사람입니다.
2)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입니다. 나먼저 먹고 보자. 자기 이외는 모르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남편도 자식도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3) 남에게 유익을 주는 사람입니다. 남을 도와 주고 봉사하는 사람이고 나누어 주는 사람입니다.
4) 하나님을 잘 믿고 남을 길러내고 남에게 유익을 주는 사람입니다.
우리교회 성도들이 하나님을 잘 믿고 남에게 유익을 주는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6) 안디옥 교회는 최초로 “그리스도인”이라는 칭호를 받는 교회였습니다.(26절)
여기 그리스도인이란 <그리스도의 것, 그리스도의 소유>이란 뜻입니다.
불신자들이 하는 말이 <너희들은 로마 황제의 것이 아니고 너희의 황제는 큐리오스, 그리스도의 것이다>. 이 안디옥에 사는 불신자들이 그렇게 딱 붙여 가지고서 구별시켜 주었습니다.
믿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 소속된 자>란 말입니다.
믿는 너희들은 <그리스도 당원>이란 뜻입니다.
믿는 너희들은 <그리스도의 족속>이란 뜻입니다.
우리교회가 교회에 사람들이 많아지게 해야 할 일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리스도인을 만들어내야 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을 믿으면 죄에서 구원받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질병에서 치료받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근심과 염려에서 평안하고 기쁩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세상의 고통과 눈물에서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낙심하고 걱정하는 것이 성령님이 우리의 연약한 것을 도와 주시고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성령의 위로를 받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사랑하는 집사 여러분!
안디옥교회처럼 우리교회도
주의 손이 함께하는 교회, 수많은 사람이 믿고 주께로 돌아오는 교회.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기뻐하는 교회, 큰무리를 가르치는 교회, 그리스도인이라고 부르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교회도 바나바처럼 착한사람이고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을 배출하여서
우리교회도 부흥하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성령님이 일하시는 교회가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