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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오솔길
 
 
 
카페 게시글
아침고요 마음바라지 줌인하세요
김순현 추천 0 조회 429 04.05.08 01:47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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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05.08 16:43

    첫댓글 문득, 괜시리 바쁜 일상을 살고 있는 듯 삶을 돌아보지 못하는 우를 범하는 자신을 보게 됩니다. 물소리가 제 마음속에 아득한 고향의 그리움으로 흘러옵니다. 그리움이란 내 내적 본성이 하나님을 찾아가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요즘은 좀 우울하군요. 그러나, 속히 우울로부터 벗어나오고 싶습니다.

  • 04.05.10 11:29

    일상을 거룩하게 만들 줄 아는 눈...하나님의 임재가 가득한 광야...야곱 자신이 박 딛고 선 현실을 성소로 들어 올린 중요한 사실을 기억하겠습니다.

  • 04.05.11 12:32

    저는늘그랫습니다.교회안에서의 생활이곧거룩을향한문이라고...그믿음이어느날환경을통해깨어져나갈때난 정말힘이들었고..마음의곤고함은또다를세계로 향하는 문이었습니다..내눈에 마음에 붙은 더럽고 추한 모든것들이 떨어져 나가는 그날 난 깊이주님을 진정 만날것입니다...

  • 04.05.11 12:32

    오솔길에와서 목사님의 글을 통하여 진정한 믿음의길로 나아가는 그문을 찿아갑니다,,오늘 저희집에오신 코디님께도오솔길을 소개하엿습니다,,그가 갈등하는 내면의주님계신 마음의 오솔길을 찿으리라 생각합니다..감사드립니다은빛드림

  • 작성자 04.05.12 01:25

    wind님! 조금 바쁜 일이 있어서 카페에 들어오지 못하다가 모처럼 들어왔습니다. 그리움은 내면의 중심을 사랑하는 대상에게로 옮기고 있다는 표시이자, 자기를 비우는 여정에 들어섰음을 알리는 신호라고 생각합니다. 그리움을 지우지 마시기를 바래요. 언젠가는 그분의 입술 뜨겁게 닿을 날이 올 테니까요.

  • 작성자 04.05.12 01:28

    상록수님! 그래요. 클로버 밭에서 네잎 클로버를 찾기 위해 힘쓰는 것이 아니라 세 잎 클로버 자체의 꽃말이 "행복"임을 발견하는 것, 그것이 바로 일상의 성화라고 생각됩니다. 그런 발견이 있는 곳이 바로 하늘로 통하는 문이 아닐까 싶네요.

  • 작성자 04.05.12 01:31

    은빛님! 곁님의 바람대로 언젠가 그날이 오면 절절이 그분을 만나게 될 거예요. 중요한 것은 그리움을 돋우고 또 돋우는 것이지 싶습니다. 곁님의 코디에게도 오솔길을 소개하셨다니 제게는 흐뭇한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함께 어깨동무하고 오솔길을 거닐 곁님이 또 생기나보다, 그런 설렘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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