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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교대 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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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10. 5. 4 (화) ~ 5 (수) 맑음 |
인 원 | 산악회 6명 |
교 통 |
인천당하 (4일 18:00, 자가용) - 교대후문 (19:00)
교대후문 (15:40) - 인천당하 (16:10) |
코 스 |
A코스 톱로핑 |
기 타 |
오늘의 코스 : A코스
8시반에 들어가기로 하였으나 5시경 열심히 묵은 장비를 찾아 배낭을 꾸리는 중에 비너님 암장에 들어가신다고 전화를 주신다.
나도 배낭을 꾸리는데로 출발하기로 하고 부침개 재료와 족발편육을 썰어 넣는다.
술은 비너님이 한박스 챙기셨다고~ ㅋ
6시경 출발 하는데 왜이리 길이 막히던지 내일이 어린이날이라서 그런가보다.
공촌사거리쪽으로 가다가 다시 차를 돌려서 장기사거리로 갔으나 매한가지~
차라리 그대로 갔으면 더 빨랐지 싶다.
7시경 도착하여 배낭을 올려놓고 다시 내려와 텐트와 식수, 랜턴 등을 가지고 올라간다.
텐트 먼저 설치하고 잠자리 펴놓고 식사 준비를 한다.
족발편육을 살짝 데워 한잔 마시며 산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우리는 1시반경 술도 좀 덜 마실겸 잠시 주변으로 산책을 나선다.
다시 돌아와 한잔 더하며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언제 잠들었는지 일어나보니 아침이다.
비너님은 4시경 잠들었다는데 둘이서 대충 5병 가까이 비운 듯하다.
떡라면을 끓여 비너님과 아침식사를 하고나니 둘리님도 오셔서 라면으로 아침을 때우시고 등반에 나선다.
마침 천수님과 순정님도 도착하여 부침개도 부쳐가며 등반도 시작한다.
순정님 돌아가고 명산님 불편한 다리를 이끌고 올라오신다.
몇차례씩 돌아가며 등반을 하고 오후 두시경 천천히 짐 정리를 하고 하산을 하여
근처 식당에서 해장국으로 간단한 뒤풀이를 하고 귀가한다.
보금자리와 식탁 (22:00)
헬기장 (01:40)
헬기장에서 바라 본 야경
노인분들이 일찍부터 와서 배드민턴 치시는데 어찌나 소리를 질러대는지 왠간하면 술기운에 못일어날텐데...
도저히 시끄러워 잠을 잘수가 없어서 일어난다.
아침식사는 떡라면으로 (08:10)
"순정님 왔다가 부침개만 부치고 가서 미안~ 담엔 등반도 하고 가요~"
등반 한번 하고 와서 잠시 휴식중 (10:10)
철수 준비중 (14:00)
ㅡ. 관련사진 : http://cafe.daum.net/kismile/LUue/53 (등반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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