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대문호 마크 트웨인이 ‘역사보다, 전통보다, 전설보다 오래된 도시’라 일컬었던 도시, 많은 사람들이 ‘바라나시'를 보지 않았다면 인도를 본 것이 아니다.’라고 말하는 도시이다. 이곳을 버라나시라고도 하며 베나레스 또는 카시(영으로 충만된 도시)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강변에 있는 성(城)들은 라자스탄 지역(사막 지역)의 마하라자들이 여름 별장으로 사용하던 곳으로 바라나시 갠지스강의 상징물이 되기도 한다. 이 도시는 북쪽을 흐르는 바라나강과 아시강 사이에 있기 때문에 바라나시라는 이름이 붙여졌던 것이다.
◈5,000년 전통의 인도 요가 시범 및 체험(약 40분 정도 소요).
※ 호텔에서 진행되므로 요가 체험을 원하지 않으면 개인 자 유시간.
▣18:00 가트(Ghat) 관광
- 힌두교가 신성시하는 어머니의 젖줄같은 갠지스강과 강을 따라 ‘강가와 맞닿아 있는 계단’을 뜻하는 수많은 가트가 조성되어 있는 곳으로 가트의 화장터, 불타는 시신, 목욕하고 기도하는 신자들, 유람하는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이다.
- 이 물에 목욕을 하면 이 세상의 모든 죄가 씻겨진다고 생각하고 있다. 또한 죽은후 이곳에 재가 뿌려지면 윤회로부터 해탈을 얻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죽음이 임박해 이곳을 찾아오는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이기도 하기에 해마다 수많은 순례자들의 방문이 끊기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 많은 여행자들이 인도 여행에서 기억에 남는 곳으로 꼽는 곳이 바로 `가트(Ghat)`다. 인도 북부를 흐르는 갠지스강가에 위치한 가트는 강 옆에 이어진 돌계단을 말한다. 강을 따라서 100여 개 가트가 조성되어 있는데 화장터와 빨래터, 목욕탕 등 여러 용도로 사용돼 여행자 눈길을 끈다.
- 가트 중에는 집단 빨래터로 이용되는 곳도 많은데, 이를 도비가트라고 한다. `도비(Dhobi)`는 빨래하는 것을 직업으로 가진 사람들로 그들의 공동 작업장이자 일종의 대형 세탁소라 할 수 있는 장소들이 가트에 위치해 있다.
- `도비가트`는 인도 뭄바이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풍경으로 많은 여행객이 들르는 곳이다. 180년 넘는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는 사실도 놀랍다. 뭄바이 시내에서 수거된 많은 빨랫감이 이곳에서 사람들 손으로 세탁되는 모습에서 이들 애환과 인도에 아직 남아 있는 신분제도를 엿볼 수 있다.
첫댓글 어이 큰마음 (?) 먹고 돈과 시간을 사용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