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600여 문학인의 축제 서막을 알리는
난타공연... 둥둥.. 탁탁... 처음 가본 탓에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봤네요
스마트 폰이라 그리 선명도는 떨어지네요
이시종 충북 도지사의 축사가 이어지고
정범구 국회의원의 축사도 이어지고
노 시인의 스포츠 댄스인지.. 댄스 스포츠인지 정확히 모르겠다는 댄스팀의 축하 공연이 펼쳐졌는데 중년 분들이시네요
역시 여자분들이 많으시네요 남자 파트너가 없어 여자분끼리 춤을 추시네요
역시 문학인의 축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건
상이네요 공로상과 창작상이 수여 되었는데
참 인기도 많으시네요 수많은(?) 취재진과 축하 꽃다발이 기다리고 있어요
유병택 신임 충북지부장이 직접 상을 수여 하고 있습니다.
축하... 축하합니다. 짝짝짝.
집에 갈때 밖에까지 배웅 나오시면서 제천의 크고 작은 행사에
불러만 주면 꼭 참석하겠다고 약속하셨네요
공로상 수상자와 창작상 수상자를 향해 물밀듯 다가오는 축하 꽃다발
오랜 시간동안 참 많이도 고뇌하며 외길을 걸어 오셨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잠깐 ... 막간을 이용해 음성군지부에서 준비한 축하공연입니다.
향토가수인것 같기도 하고 아님 그냥 취미로 노래를 즐겨라 하시는 분 같기도 한데 문인이신가 봅니다
노래도 잘하시고 다음에 나오신 회원은 섹소폰을 어찌나 잘 연주(윤복희 - 여러분)하시는지 감동적이었습니다. 참~~ 부럽네요.. 글도 잘 쓰시고...
저쪽 편에 계신 분들은 청주지부와 청원지부. 음성지부 등 남부지역이 몰려 있어 많네요
우리쪽은 좀 허전하구요
지금 뭐땜에 앉아 있냐면 ox 퀴즈대회를 시작하기 전이구요 경품 추첨도 틈만나면 하네요
참 복도 없네요 전 40번인네.. 우리 지부에선 김태훈님이 38번으로 당첨의 영광이 있었어요
전문 시낭송가인 것 같기도 하구 자격증이 있을 것도 같은 함세린 시인의 시낭송이 잔잔하면서도 울림있게
전해 오네요
암송도 힘든데 무대 위에 올라가서 자연스럽게 낭송한다는 것도 대단한 능력자 이십니다.
단연 돋보이는 낭송이었구요 아쉽게 2등 하셨네요 저한테는 1등입니다. 축하합니다.
저녁을 먹고난지 몇시간 지나고 나니 기다리던 간식(?)이 나오네요
쟁반에 순서대로 나오지 않았다는 것과
운전으로 인해 착착 감기는 막걸리를 못 마셨다는 것 빼고는
만족입니다.
삶은 감자, 포도. 수육, 바람떡, 옥수수, 땅콩, 오징어채에
맥주, 소주, 막걸리 한병씩 배당되듯 나왔는데요
부회장님이 옆집에 있는 막걸리 몇병과 옥수수, 감자, 포도를 더 갖다 먹고 마셨는데 참 부러웠습니다.
김시인님은 제 옆자리에서 옥수수 5통 이상을 넉끈히 해치우시네요
주식이 옥수수라고 하십니다.
내년엔 이웃사촌인 단양에서 개최됩니다.
많은 선배 문인들과 좀 더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네요
담에는 먼저 다가서는 청파가 될까 합니다.
첫댓글 다채롭고 유익한 시간이 된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꼭 가보겠어요^^
청파 선생님 고맙습니다. 함께해주신것도, 응원해주신것도, 고맙습니다 사진과 함께 올려주신 자상하신 후기는 감동 입니다 / 그날 못드신 막걸리는
제가 쏘겠습니다 날 잡으십시요
정성들여 올려놓으신 후기 감동입니다. 함게한 시간 정말 좋았습니다.
착착 감기는 막걸리를 이수진 부회장님과 제가 다 마셔버려서 죄송합니다.ㅎㅎ
언제고 기회되면 막걸리 실컷 드실 수 있게 받아 드리겠습니다.
푸짐한 야식과 반주가 눈에 선명합니다. ^^ 즐거우셨겠네요.^^
푸짐한 야식과 반주가 눈에 선명합니다. ^^ 즐거우셨겠네요.^^
수고많으셨습니다 밤길 운전도 수고하셨구요
멋진 시간들 되셨네요..함세린님의 시낭송 들을기회가 있음 좋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