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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진봉초등학교 원문보기 글쓴이: 늘푸른초원
일본 전지훈련 중인 울산 현대가 15일 열린 후쿠오카 대학과의
연습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습니다.
울산은 15일 오후 2시30분 일본 가고시마현 후쿠사츠광역공원 축구장에서 후쿠오카대학을 맞아 신인유호준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습니다.
주로 신인들과 부상에서 회복한 선수들의 경기감각을 살려주는데
중점을 둔 경기였습니다.
스페인 2부리그 강호 말라가CF와 평가전에서 전반 15분 터진 중앙 수비수 강민수(22·전북)의 헤딩 결승골로 1-0으로 이겼다.
2008베이징올림픽 본선 선전을 위한 해법을 찾는 박성화호의 전술실험과 포지션 실험은 이날 경기에서도 계속됐다.
전반에 몇 차례 골찬스가 더 있었다. 전반 8분만에 막내 조영철이 왼쪽 측면에서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대담하게 슛했는데 아쉽게 골키퍼가 막아냈다. 전반 24분과 전반 44분 조영철의 코너킥 때 한번은 강민수가 헤딩으로, 한번은 유호준이 논스톱 슛으로 연결해 보았으나 골대 바깥으로 비껴 나갔다. 무척 아쉬웠습니다 여기서 한골 넣었어야 했는데요 하지만 k리그때 꼭 좋은 성적을 내주시길바랍니다 유호준선수 화이팅^^*등번호 14번 화이팅... 이근호가 투톱으로,김승용과 이청용이 양쪽 공격형 미드필더로 손발을 맞췄다. 백지훈 이상호 등 수비형 미드필더들도 후반부터 그라운드를 밟았다.
박성화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한동원(22, 성남), 서동현(23, 수원)을 최전방에 세우고, 이승현(23, 부산), 조영철(19, 요코하마FC), 유호준(23.울산) 황훈희(21, 성균관대) 등을 선발로 기용해 이들에게 그간 무뎌졌던 실전감각 회복의 기회를 주었다. |
첫댓글 멋진모습 호준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