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토요일 (2023.5.20) 5월 봉양면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 참가 : 김진동, 김해용, 김점한, 이혁, 배창섭, 김기문
* 아침 8시 50분 쯤 김진동 님과 결합, 의성종합운동장에 도착하니 일등으로 김점한 님께서 나와 계심, 반갑게 인사
곧 김해용, 이혁 국장이 도착, 간단한 일정 공유하고 출발
* 분토1리에 단구서원과 채미헌 답사, 들어가는 입구가 철조망 문으로 가리워져 있고 주변에는 자두 나무가 푸름을 더하고 있는데 조용하고 한적한 골에 단청을 입힌 상덕사, 동재에 해당하는 거인제와 이름없는 서재가 단정한 모습을 보임. 옆에 채미헌도 살펴봄
* 분토2리에 정곡사, 봉산재, 영사재를 차례대로 봄, 사실 정곡사를 찾으로 마을 안길을 걷던 중 봉산재와 영사재는 덤으로 보게 됨. 여행의 묘미 골분토 입구 길에 꽃길을 조성하여 보기 좋았음. 마을회관 앞 250년 된 느티나무 그늘 아래에서 가지고 간 간식을 먹음. 이혁 국장이 지나가시는 할머니 두 분께 간식을 나누어 주심.
* 간식을 먹으며 즐겁게 이야기 하는 중에 배창섭 감사께서 전화가 와서 행사에 참가하고 결합할 수 있다고 하셔 문흥작은 도서관에서 만나자고 하고 도서관 앞으로 감. 주변을 구경하다가 시간이 지체되어 먼저 김성단신도비를 먼저 보고 점심 식사를 할 덕향에서 만나자고 함.
* 문흥2리 마을 좁은 안길을 지나 언덕 위로 오르자 김성단신도비각이 있음. 비각을 둘러보고 바로 덕향으로 직행
* 덕향에서 점심 특선을 거나하게 먹음. 초과하는 비용에 보태라고 김진동 님께서 찬조금 5만원을 내심, 감사합니다.
* 식사 후 장대서원을 답사하고 다음 코스로 가는 중에 길 옆에 김점한 님의 친구 분이 가꾸어 놓은 자두 밭을 구경하고 담소를 나눔
* 금산서원에 들어서니 멋지게 가꾸어 놓은 잔디밭이 좋았음. 그늘 나무 밑에서 재미있는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눔
* 마지막으로 봉양버스터미널에서 쌍계천 건너편에 있는 천인대 각석을 찾아감, 숲을 헤치고 가니 과연 바위 절벽에 천인대 각석이 있음, 입구 쪽에 있는 집 주인과 한참 이야기를 나눔.
* 마지막으로 김점한 님께서 차를 한 잔 사시겠다고 하여 찻집으로 가서 시원한 아이스 커피를 마시는 데 속이 다 시원해지는 느낌
간단한 회의를 하여 아래 사항을 결정함.
안건 1> 문화원에서 요청하는 본 연구회의 책을 문화원으로 옮기는 것은 하지 않기로 함
안건 2> 의성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는 문화재 답사에 해설사로 5명을 참가하는데 참가하시는 분은 답사일 전까지 올해 회비를 납부하도록 하자고 함
안건 3> 가경사회서비스지원센터에 등재하여 아무런 지원없이 활동하는 답사 안내 등 활동시 소정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기로 함
안건 4> 6월 1박 2일로 진행 예정인 인천 답사는 6월 4째 주 23일(금)~24일(토)에 실시하기로 함.(4월 월례회의 결정 사항)
( 추신 ) 매월 3째 주 토요일이 답사일로 정해져 있지만, 6월의 경우 3째 주 토요일에 공모사업이 겹치는 등의 문제가 있어 6월 예정된 1박2일 인천 답사는 4째 주 금(23일)~토(24일)에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착오없으시기 바랍니다.
* 이상 회의 후 배창섭 감사는 바로 안계로 가시면서 참가자들 모두에게 삶은 맥반석 계란 1통씩 선물로 주심. 감사합니다. 나머지 참가자는 모두 의성종합운동장으로 돌아와 해산
참가하신 분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특히 그 바쁜 와중에도 자료집 준비와 운전까지 해 주신 이혁 국장께 감사 드립니다. 이번 답사도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첫댓글 5월 봉양답사가 무척 좋으셨군요!
공모사업 땜에 함께하지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공모사업에 열심한 회원 분들이 있어 마음 편한 답사 할 수 있었습니다.
1박 2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모처럼 즐거운 시간으로 하루 채우고 왔습니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
답사 함께하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저는 공모사업 참여로인해서 불참 했습니다.더운 날씨에 회장님을 비로하여 회원 여러분들께서 애 많이 쓰셨습니다. 좋은 글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