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로 가계의 주름이 깊어지는 가운데 새해 벽두부터 LPG(액화석유가스) 가격도 큰 폭으로 올라
서민들의 부담이 한층 늘어나게 됐다.
국내 최대 LPG 수입·판매사인 SK가스는 올해 1월1일부터 가정용 프로판 가스와 차량용 부탄가스의
충전소 공급가격을 각각 Kg당 168원, Kg당 162원씩 올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K의 차량용 부탄가스 공급가는 Kg당 1679.18원으로, 가정용 프로판 가스 공급가는
1292.80원으로 결정됐다.
E1도 프로판 가스의 충전소 공급가격을 ㎏당 168원 올리고 자동차용 부탄가스는 162원 인상한다.
이로써 E1의 LPG 공급가격은 Kg당 가정용 프로판 가스가 1367원. 차량용 부탄 가스가 1760원으로 결정됐다.
E1과 SK가스의 공급가격은 2008년 12월 이후 2년 만에 최고치다.
그러나 LPG업계에서는 1월 인상분에서 LPG수입가 상승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2월에도
LPG공급가가 더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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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3일... 매일다니던.. 충전소에 갔는데..
무려 100원이 상승했더군요 ^^:
2년전에도.. 이런적이 있었었는데.. 아무래도 2월에는 1100원을 넘을
모양입니다..
어짜피 휘발유도 올랐지만.. 그래도.. 크게 느껴지네요
힘내요 우리모두
첫댓글 여러분 새해에는 더욱 허리띠를 졸라매야 겠네요.^^*
2월에도 큰 인상이 있다고 하니 눈길에 안전운전 하세요.
물가 안정은 어렵군요.. 항상 매년초에 오르는 물가는 왜 못 잡는걸까요?.... 또 가스값 인상.. 에휴.. 살기 힘들다 힘들어.. 정부는 머하는지....
미친것들 올리기민하고 내려갈생각을않하네요 댄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