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온라인을 통해서 인사를 드립니다.
꾸벅 안녕하세요~ 막내 채수란입니다.
이화여고 재학시절에 합창단활동을 하면서 노래하는 걸 아주 좋아했었는데요...
방송활동하면서 바쁜 생활에 잊고 있던 꿈을 찾아서 얼마전부터 성악공부를 시작했어요...
마침 국군방송(96.7Mhz)채수란의 행복한 클래식이라는 주말 프로그램을 맡게 되면서
오페라에 아주 많은 관심을 갖고 있구요...
그러던 중 선배님들께서 동창회에서도 합창단 활동을 하셨던 고교시절의 기억을 떠올려 동창회에 전화를 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예멜을 찾아왔습니다.
윤현주 교수님을 비롯해서 너무나 멋진 선배님들과 인연을 맺게 돼서 기쁘구요...
미소로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클리블랜드 다녀오신 사진을 비롯해서 선배님들 활동 모습을 보니까
단순한 소규모 동창회 합창단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실력도 대단하시구요~
어려우신 선배님들이셔서 사실 합창단에 가면 제가 어찌할바를 모르는데요....
앞으로 복사 커피 물은 제게 맡겨주세요~~~
토요일에 뵙겠습니다.
첫댓글 수란이가 지금은 막내네..^^ 토요일에 보자~
모네가 생각나네 물가의 수란이라.... 만나서 기쁘다 토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