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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여행클럽(산악회)
7월 삼복 [ 초복 / 중복 / 말복 ] 三伏은 일년 중에서 더위가 가장 심한{혹서(酷暑)} 시기이기도 하기에 삼복더위라는 말이 생겨났는데, 삼복(三伏)은 음력(陰曆)의 개념이 아닌 양력(陽曆)의 개념을 적용한 것으로 초복(初伏)은 하지(夏至)로부터 세 번째 돌아오는 경일(庚日)이고, 네 번째 경일(庚日)은 중복(中伏)이며, 입추(立秋)로부터 첫 번째 경일(庚日)이 말복(末伏)입니다. 삼복(三伏)의 풍속은 더운 여름철을 극복하는 방편으로 주식(酒食)을 마련해서 계곡이나 산을 찾아 더위를 잊고 하루를 즐기는 여유를 지녔던 것입니다. 양력(陽曆) 2015년의 삼복(三伏)은 초복이 7월 13일이고, 중복은 7월 23일, 말복은 8월 12일입니다. 특히 '이열치열(以熱治熱)'이라는 말처럼 땀을 많이 흘리는 계절에 원기(元氣)를 회복하는 음식을 마련해서 더위를 이겨낸 조상들의 지혜가 돋보입니다.
◈ 복음식(伏飮食) 가정에서 즐겨 먹는 음식이 삼계탕(蔘鷄湯)입니다. 보통 햇병아리를 잡아 인삼(人蔘)과 대추, 찹쌀을 넣고 삶아 먹는데, 더위를 이겨낸다고 합니다. 액(厄)을 물리치는 일까지 결부되어 보신탕(補身湯)으로도 불립니다. 보통 개를 잡아 삶을 때 파를 넣어 냄새를 없애고 보리밥과 함께 먹습니다. 현대에 와서 서양(西洋)의 문화에 종속되는 경향으로 인해 전통(傳統) 음식(飮食)의 하나인 보신탕(補身湯)이 혐오(嫌惡) 음식(飮食)으로 인식되고 있는 현실은 개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 전통문화(傳統文化)의 삶에는 가축 가운데 소와 함께 개가 동일한 인식에서 기르고 먹었던 음식임에도 불구하고 비둘기나 말까지 잡아먹는 그들의 입김에 우리의 음식(飮食) 문화(文化)까지 좌지우지(左之右之)되는 일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 醬(장)장, 간장,된장 ] 있습니다. 보통 찹쌀가루로 만든 새알심[경단(瓊團)]을 함께 넣어 먹습니다. [ 瓊(경)고운 옥. 團(단)둥글다,모이다. ]
더위잡는 우리의 보 양 식
초복, 중복, 말복을 가리켜 삼복이라 한다.
월복(越伏), 혹은 복날(伏日)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열흘 간격으로 이어지는 삼복은 일년 중 가장 더운 시기이다.
복날에는 몸을 보양하기 위해 특별한 음식을 먹곤 하는데, 한국 뿐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도 더운 여름에는 기를 보충하기 위하여 여름 보양식을 찾아 먹는다고 합니다.
세계 각지에 있는 각 지역의 특산물, 그리고 고유의 조리법이 만나 만들어진 수 많은 보양식들이 존재하는데요, 우리는 삼계탕으로 준비 하겠습니다.
초복과 중복 사이 7월 18일 셋째주 토요일 날~~~~ 우리도 다함께 모여 양평 시원한 용계계곡에서 삼계탕 먹어요. 아~~~~~~~~~~~~~` 맛 있 겠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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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코스 답사 결과는 언제쯤 공지 되나요?
나그네님 너무나도 늦게 결정되어 죄송합니다.
또한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하여 날짜 변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