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나주 문인협회 정기총회 김성대 회장 등 집행부 선출
비단고을 나주 역사문화 예술의 숨결이 싹을 띄어 한국문학의 별이 되었던 선. 후배의 성원으로 2019년도 1월 지난 15일 오후 6시 30분에 정기총회를 김성대 회장, 김용갑, 강현옥 부회장, 홍각희, 이원복 감사, 한주랑 사무국장을 선출하여 집행부를 구성하여 출범하게 되었다. 특히 그동안 나주 문인협회를 창립하여 이끌었던 김관식 초대회장과 김상섭, 김홍식 前 회장, 김노금 전 시의원 등 많은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대 회장은 인사말에서 ▲ 2달에 한 번 월례회 ▲ 대외적으로 현안 생길 때에 수시로 임원회의를 열어 소통하고 결정을 한다. ▲ 2019 사업으로 나주문학 31호 발간 ▲ 제11회 회원 시화전 ▲ 제5회 백호 시 낭송대회 ▲ 제2회 빛가람 시 낭송 축제 ▲ 회원의 목시비를 역사문화 관광지에 세우는 방안 등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으며, 회원 상호 간에 정을 나누는 나주 문인협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성대 회장은 1951년 나주시 금남동에서 출생하여 나주초, 중, 나주(한독)공고, 광주대 행정학과 졸업, 전남대 평생교육원 문창과 2년을 수료했다. 그리고 LG화학 나주공장에서 정년퇴직하였으며, 2005년 호남투데이 신춘문예 수상, 무진주 문학 신춘 문학상, 2006년 2월 월간 한울 문학 등단,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추모시집 수록, 나주청년회의소(JCI) 특우회 회장 3년, 나주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위원장 7년 역임 했으며, 여러 지역사회단체에서 "더불어 함께" 꾸준한 봉사 활동으로 대통령 표창, 내무부장관 표창,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전란남도 도지사 표창, 서울평화문화 대상, 윤동주탄생 100주년 공모 특별문학상 수상 등 많은 수상과 감사패를 받았다. 시집으로 사랑이 머물다간 자리, 진달래 꽃 2권이 있다. 앞으로 국제화 시대에 맞게 한영문으로 시집을 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