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혈당치 내려가고 합병증 극적으로 호전
"● 당뇨병에 응징의 철퇴를 내리는 천연의 십자군 ● 믿는 자는 얻을 것이고, 못 믿는 자는 잃을 것이다
최근 각광받는 혈당강하식품 ‘뚱딴지 주스’혈당조절의 명수 요즘 TV화면에 눈길을 돌리다보면 너나없이 미모에다 쫙 빠진 몸매를 자랑하는 가수들이 열광적인 갈채를 받는 스타로 군림하는 것이 상례처럼 되어 있다.
하지만 극히 희귀종(稀貴種)이긴 하지만 지극히 못생기고 작달막한 체구에 볼품없는 몸놀림으로 노래의 진수를 맛보게 해주는 진짜 가수중의 가수가 숨어 있다는 것을 찾아볼 수가 있다.
가수는 외모보다 노래가 생명이 아니겠는가…?
여기 야채 중에서 가장 못생기고 볼품없는 ‘뚱딴지’를 소개한다.
일명 ‘돼지감자’라고도 불리는 이 불운의 야채가 당뇨병 환자의 구세주(救世主)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역시 가수는 노래가 생명이고 야채는 건강이 제일이라는 진리(?)를 깨닫게 될 것이다. 굼벵이처럼 못생기고 혐오감마저 주는 ‘뚱딴지’는 당뇨병 환자의 혈당치를 낮춰주며 주사의 회수도 줄여주고, 합병증(合倂症)도 호전된다는 보증수표로 검증됐다니 이 자리에 등단시키지 않을 수가 없다. 여기 ‘뚱딴지 비화’의 일독을 권한다.
돼지감자는 '천연인술린' 이라고도 불리는 '이눌린' 성분을 일반 감자에 비해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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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시는 방법>
1. 아침과 저녁에 돼지감자 1인분(50~100g)을우유(두유)1컵과 믹서기에시원하게 갈아드세요. 2. 건강을 위해서 하루 100-150그램 정도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먹을 때는 식사중이나 식사후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4. 껍질을 벗기지 마시고 깨끗이세척한 후에 드세요. 5. 생고구마 드시듯이 껍질채 같이 씹어서 드시면 됩니다.
(아삭아삭한 무맛이 납니다. ^^)
● 주의사항 : 병원약과 함께 드실경우 1시간 간격을 두고 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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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방법> 김치 냉장고나 냉장고 야채실에 넣어 보관하세요. 그대로 상온에 놓아두면 싹이 나오고 돼지감자의 무게도 줄어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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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방법>
돼지감자를 껍질을 벗긴 다음 가정에서 요리에 이용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샐러드 양상추, 오이, 당근, 토마토 등으로 장식한 접시에 돼지감자를 슬라이스해 드레싱을 친 다음 먹는다.
*스프 잘 씻은 돼지감자를 랩을 씌워 전자 렌지에 2~3분 익힌다. 믹서에 조금 물을 넣고 갈아서 남비에 콩가루, 토마토케첩, 크림, 우유등을 섞어 입맛에 맞게 조리한다.
*고기볶음 돼지감자를 약간의 샐러드유로 볶아 소량의 다진 고기를 함께 익힌다. 돼지감자가 부드러워지면 간장, 올리고당 외에 양념으로 맛내기를 한다.
*우엉졸임 돼지감자를 야채등을 썰어 우엉, 당근과 함께 볶는다. 부드러워지면 간장, 약간의 설탕으로 맛내기를 해, 마지막에 참깨를 뿌려 완성한다. *돼지감자 튀김 돼지감자에 포함되는 이눌린은 수용성 식물 섬유이기 때문에, 영양소의 허실이 많은데, 튀김옷으로 영양소의 허실을 막고 이눌린은 지방의 분해를 촉진하므로 튀김에 사용하는 기름을 신속하게 분해해, 상호작용에 의해 매우 궁합이 좋은 음식으로바뀐다.
------------------------------------------------------------------------------------ 대체 당뇨병(糖尿病)이란 왜 생기는 것일까…?
간단히 말해 유전적 요소에다 과식에 의한 비만,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이 유발 요인이 돼서 생겨나는 것이 바로 당뇨병인데, 불행히도 그 당뇨병은 해마다 증가일로에 있다니 신경이 쓰이지 않을 수 없다.
우리 나라에서도 당뇨병의 의심이 가는 사람이 수백만 명, 게다가 당뇨병의 가능성이 있는 예비군까지 합친다면 엄청난 수에 이를 것이다.
당뇨병이란, 혈액중의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질병이다.
보통의 경우 음식물에서 포도당이 섭취되면 혈중의 당은 췌장(膵臟)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의 작용에 의해 근육이나 세포로 편입된다.
그러나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어떠한 요인에 의해 인슐린의 작용이 뒤따르지 못하거나 췌장의 기능의 저하에 의해 인슐린이 잘 작용을 하지 못하게 되면 혈중의 당을 처리할 수 없어, 고농도가 되고 만다. 당뇨병은 가벼운 증상이라면 거의 자각증상(自覺症狀)이 없지만 고혈당 상태가 오래 계속되면 입이 마르거나, 다뇨(多尿), 다음(多飮),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더욱 증상이 진행되면 혈관에 상처를 내거나, 막히게 해서 망막증(網膜症)이나 신증(腎症), 신경장애, 심근경색(心筋梗塞) 등의 무서운 합병증을 일으키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당뇨병은 정기검진이나 전문적인 검진 등을 받아 증상의 진행을 억제하는 것이 중요한 대처방법이다.
당뇨병 환자에 대한 치료체험 사례를 참고로 소개한다.
A씨(33세·남자)는 2년 전에 감기에 걸려 병원을 찾았을 때 소변검사에서 당뇨병을 발견할 수가 있었다. 작년의 공복시에 혈당치는 211mg/㎗ 1∼2개월 사이의 혈당상태를 나타내는 헤모글로빈Aic는 9.9%나 됐었다. (기준치는 공복시 혈당치가 70∼109mg/㎗, 헤모글로빈Aic는 4.3∼5.8%)
게다가 비만체형이라 고혈압, 고지혈증(혈중의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이 이상 상태로 늘어나는 질병)도 인정됐다, 이 환자에 대해서 우선 혈당강하제(血糖降下劑…인슐린정항성개선제)의 처방과 함께 ‘뚱딴지 주스’를 복용한 지 4주일 후의 검사에서는 공복시 혈당치는 88mg/㎗, 헤모글로빈Aic는 7.4%가 됐다. 그 후(3개월 후)부터는 약의 복용을 중지하고 '뚱딴지주스'만을 복용하게 했다. 그래도 42일 후에는 공복시 혈당치는 95ml/㎗, 헤모글로빈Aic는 5.2%까지 내려가 73일 후에는 공복시 혈당치는 91ml/㎗, 헤모글로빈Aic는 4.9%로 나타나 두 가지 모두 기준치내로 개선됐다.
그리고 혈압이나 콜레스테롤치, 중성지방치도 정상범위까지 내려갔다.
A씨는 산책 등의 운동을 했다고는 하지만 이처럼 극적인 당뇨병의 개선에는 ‘뚱딴지주스’의 힘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사료된다. 그 뒷받침으로 초기 당뇨병환자뿐만 아니라 망막증이나 심근경색 등의 합병증을 일으키던 사람이 ‘뚱딴지주스’를 마셔 혈당을 알맞게 조절하고 있다는 보고를 수없이 많이 받고 있다.
‘뚱딴지주스’는 급증하는 당뇨병환자의 ‘구세주’로서 현재 일본 의료계가 가장 주목하고 있는 건강음료이다.
이눌린의 위력 ‘뚱딴지’는 엉거시과에 속하는 다년초이며, 지하경(地下莖)은 땅속에 잠자 모양의 괴경(塊莖)을 이루어 번식하고 줄기는 높이 1.5∼2.5m 나 되며 잔털이 나고 잎은 유병(有柄)이며, 하부(下部)는 대생하고 상부는 호생하며 난형 혹은 난상의 긴 타원형이다.
8∼9월에 황색 두상화(頭狀花)가 줄기 끝이나 가지 끝에 정생(頂生)해서 핀다. 북미 혹은 브라질이 원산지로 인가(人家)부근에 재배 또는 자생한다. 관상용이고 괴경은 식용 및 약용, 사료용이며 ‘이눌린(Inulin)’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제당(製糖) 또는 알코올 원료로도 쓰인다. 일명 ‘돼지감자’로도 불린다.
이 설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뚱딴지’의 큰 특징은 점분을 함유하지 않으며 ‘이눌린’이라는 과당(果糖)이 약 30개나 연결된 다당류(多糖類)가 주성분이다. ‘이눌린’은 점분을 함유하지 않으며 사람들의 소화효소(消化酵素)로 분해시킬 수 없어, 혈중에 흡수되지 않고 배출된다.
그리고 함께 섭취한 식품의 소장(小腸)에서 당질의 흡수를 지연시키는 작용이 있어 혈당치의 상승을 억제한다는 사실도 밝혀지고 있다.
즉, 식사와 함께 ‘뚱딴지’를 섭취하게 되면 인슐린의 분비량이 적어도 되기 때문에 췌장을 쉬게 할 수가 있어 췌장의 작용이나 인슐린의 작용을 서서히 정상적으로 되돌려놓는 효과도 기대할 수가 있다.
게다가 이것은 개인적인 추측이긴 하지만 '이눌린' 그 자체가 당의 대사(代謝…체내 물질의 변화나 교체, 배설 등)을 활발히 하거나 체내에서 배출될 때 다른 식품에서 섭취한 지나친 당도 흡착해서 함께 배출하는 등의 작용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뚱딴지’는 ‘이눌린’ 이외에도 비타민이나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이들의 총합적인 작용도 가세해 혈당치의 상승을 더욱 강력하게 억제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뚱딴지’는 요리로 만들어 먹어도 좋지만 ‘이눌린’의 효능을 보다 효율적으로 발휘하게 하기 위해서는 주스나 과립으로 된 건강식품을 복용할 것을 권한다. ‘뚱딴지주스’나 ‘뚱딴지 과립’은 ‘뚱딴지’를 짠 엑스에 구연산 레몬과즙·매실 엑스 등을 섞어서 복용하기 쉽고 효율적인 건강식품이다. 복용방법은 1일 1회. 식사 중에는 약 50ml을 그대로 마시거나 과립일 경우에는 한 포 2.5g를 물로 복용하면 된다.
※과립일 경우에는 설명서를 참조하시고 복용해 주시기 바란다. ‘뚱딴지’는 원래 식용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드실 수가 있다. 인슐린을 투여하고 있는 중증인 당뇨병환자는 혈당치의 조절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복용하는 양을 약간 더 늘리는 편이 좋다. 당뇨병은 초기 단계라면 식이요법이나 운동요법으로 증상의 개선을 도모할 수 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당뇨병은 자기요법은 위험하다. 꼭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실시해야 한다.
그리고 그들의 보조요법으로 ‘뚱딴지’를 활용하기를 권한다.
당뇨병의 선전포고 10여 년 전 다니던 병원의 의사가 "혈당치가 조금씩 높아지고 있으니 당뇨병에 걸릴 염려가 있습니다. 신경을 쓰셔야겠어요."라는 위험경고를 내게 던졌지만 그때만 해도 건강엔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별소리 다하네. 내가 왜 당뇨병에 걸려? 이렇게 팔팔한대."라며 의사의 경고를 완전히 무시해 버리고 말았다. 남들이 나를 평하기를 '성격이 호방하고 사교적이며 의리가 있고 건전한 사람'이라는 낙인을 찍어주곤 했었다. 아닌게 아니라 나는 모텔을 경영하긴 하지만 친구를 좋아하고 친인척의 대소사엔 빠짐없이 나타나 이일 저일 잘 도와주며 술을 좋아하는 평범한 소시민이였다.
나의 결점이라면 운동부족과 나날이 늘어만 가는 음주량이였다.
이런 여건들이 겹쳐 혈당치가 높아졌는지도 모른다.
작년 6월에 공복시 혈당치는 205mg/㎗, 한 두 달 사이의 혈당상태를 살펴보면 헤모글로빈 Aic는 10.4%로 꽤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었다. 그러자 보다못한 의사가 나에게 "검사결과상 이미 경계치를 넘어섰으니 이제는 완전한 당뇨병입니다.!"라는 선포를 했다. "당뇨병에 걸리면 어떤 일이 생깁니까?"나는 두려운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물어 보았다.
"합병증이 병발하게 되면 눈이 멀거나 발이 괴사(壞死…몸의 조직이나 세포가 국부적으로 죽는 상태)하는 등의 위험한 사태가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치료로 돌입하지 않으면 건강을 장담할 수 없습니다." 청천벽력이였다. 눈이 멀고 발이 썩다니...? 나는 다급한 마음으로 아내에게 협력을 요청했다.
우선 첫 단계로 식이요법부터 시작하게 된 것이다. 술은 물론 끊고 좋아하던 육류도 삼가고 생선과 야채를 주로한 식사로 바꾸고 식사량도 줄였다.
다음으로는 운동요법이다.
과중한 운동은 할 수 없지만 매일 산책을 하기로 했다. 그와 동시에 '뚱딴지 주스'를 마시기 시작했다.
피로가 훨씬 줄어들었다 '뚱딴지 주스'는 아침·저녁 식사 후 약 50ml씩 마시기로 했다. 한 달이 지나자 항상 나를 묵직하게 짓누르던 피로감이 한결 가벼워졌다. 그리고 3개월이 지나자 효력이 나타나게 됐다. 혈당치가 120∼130mg/㎗대로 내려가고 헤모글로빈Aic도 6%대로 안정되었다.
그후 3개월이 지나자 헤모글로빈Aic는 마침내 5.6%까지 개선되어 반년 전에 비하면 무려 5%가까이 내려간 셈이다.
물론 식이요법, 운동요법도 요긴한 역할을 했겠지만 뭐니뭐니해도 '뚱딴지'의 힘이 가장 큰 것으로 생각된다.
현재의 상태만 유지한다면 큰 문제가 없다는 의사의 말에 힘입어 앞으로도 '뚱딴지'를 계속 잊지 않고 복용해 나갈 작정이다.
도움말 당뇨병의 합병증은 정말 무섭다. 염종호씨의 경우는 다행히 당뇨병에 걸리자마자 치료에 전념한 것이 주효한 듯하다. 앞으로도 무리가 따르지 않는 운동과 식이요법 그리고 '뚱딴지'를 활용해서 현상태를 유지해 나가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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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2007년10월3일.
꽃의 모양.
군락의 모양.
천연 인슐린의 보고라고 하여 당뇨병에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한다.
요 약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Helianthus tuberosus 분류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 원산지 북아메리카 서식장소 인가 근처 크기 높이 1.5∼3m
본 문
돼지감자라고도 한다.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다. 땅속줄기의 끝이 굵어져서 덩이줄기가 발달한다.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가 갈라지며 높이가 1.5∼3m이고 센털이 있다. 잎은 줄기 밑 부분에서는 마주나고 윗부분에서는 어긋나며 긴 타원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밑 부분이 좁아져 잎자루로 흘러 날개가 된다.
꽃은 8∼10월에 피고 줄기와 가지 끝에 지름 8cm의 두상화(頭狀花: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는 많은 작은 꽃이 모여 피어 머리 모양을 이룬 꽃)를 이루며 달린다. 두상화 가장자리에 있는 설상화는 노란 색이고 11∼12개이며, 두상화 가운데 있는 관상화는 노란 색·갈색·자주색이다. 총포는 반구형이고, 총포 조각은 바소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다.
열매는 수과이다. 덩이줄기는 길쭉한 것에서 울퉁불퉁한 것까지 모양이 매우 다양하고 크기와 무게도 다양하다. 덩이줄기 껍질 색깔도 연한 노란 색·갈색·붉은 색·자주색으로 다양한데, 껍질이 매우 얇아 건조한 공기에 노출하면 금방 주름이 지고 속살이 파삭해진다.
덩이줄기를 식용으로 재배하였으나 지금은 인가 근처에서 야생으로 자라며 일부에서는 가축의 사료로 쓰기 위해 심기도 한다.
약효능
한방에서는 뿌리를 국우(菊芋)라는 약재로 쓰는데, 해열 작용이 있고 대량 출혈을 그치게 한다. 유럽에서는 요리에 넣는 야채로 덩이줄기를 많이 이용하고, 프랑스에서는 가축의 사료로 쓰기 위해 오랫동안 심어왔다.
세계에게 유일하게 당뇨병 환자를 찾아보기 힘든 지역으로 알려져 있는 이스라엘의 예루살렘 사람들은 조상 대대로 '예루살렘플라워'라고 하는 꽃의 뿌리열매를 당뇨병 특효 식품으로 사용해 오고 있었다.
이 열매 속에는 풍부한 천연 인슐린 작용과 췌장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신비의 효소로 불리는 '이눌린'이 다량 포함되어 있음이 밝혀졌다. 천연 인슐린인 '이눌린'은 소화가 되지 않아 칼로리가 없다.
이눌린은 위에서 소화가 되지 않고 장으로 내려 가므로 혈당이나 혈중 인슐린의 농도가 증가하지 않아 당뇨환자에게 좋으며 벌써 옛날부터 당뇨 환자용으로 사용되어 왔다. 이눌린은 수용성 식이섬유로 뛰어난 식이섬유 효과를 보인다.
현재 알려진 바로는 현대인은 하루 필요 식이섬유의 60% 정도만 섭취하는 것으로 알려져 추가적인 공급이 필요하다. 이눌린은 장내 유산균을 5-10배 까지 증가시키고 동시에 유해 세균을 감소시킨다.
즉 유익한 비피도박테리아의 대사를 촉진하고 활동성을 증가시켜 장내 환경을 건강하게 만든다. 최근 구미 선진국들을 중심으로 단순한 혈당 조절 등 약물에 의한 대증 (對症) 치료만이 아닌 식이 요법, 운동 요법 및 대체 요법 (alternative therapy) 등 당뇨병을 근본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시각이 늘어가는 추세이다.
특히 일본 등이 최근 혈당 조절과 관련된 다양한 건강기능성식품 소재들에 대한 연구 및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뽕잎, 여주 추출물 및 과바잎 추출물 외에도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항당뇨 관련 소재를 몇 가지 정리해 보면 지난 98년 일본당뇨식연(주)가 상업화에 성공해 일본 산토리사에 의하여 완제품이 출시되고 있으며 현재 일본 시장 내 연간 약 50톤 이상 규모의 원료 시장이 형성되어 있는 돼지감자 (Heliantus tuberosus) 를 들 수 있다.
뚱딴지라 불리는 이 소재에는 국화과 식물의 뿌리에 이뉼린이 약 15% 이상 함유돼 있어 천연 인슐린이라 불리고 있는 당뇨 관련 대형 소재로 이뉼린은 글루코스가 아닌 프락토스 30-40여 개가 중합되어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생체 내 소화 효소에 의해 분해되지 않고 분해되더라도 프락토스 형태이므로 혈당 상승과는 관련 없이 반대로 혈당치를 떨어뜨리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15년여 전부터 이 소재의 상업화에 심혈을 기울여 온 일본당뇨식연의 시게오 나카야마 (繁雄中山) 사장은 "지금까지 밝혀진 식품 원료 가운데 이뉼린을 10% 이상 함유하고 있는 소재는 돼지감자뿐" 이라며 "몇몇 감자류에 이뉼린이 함유되어 있기는 하나 함량이 불과 0.2% 정도에 그쳐 돼지감자의 50분의 2에 지나지 않아 최고의 이뉼린 함유 천연 식품" 이라고 밝히고 있다.
아울러 지난 90년대 중반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동충하초는 폴리사카라이드 및 변형 누클레오타이드 구조의 코디셉틴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으며 일본 시장에서는 메이지유업 (明治乳業) 및 일본 생약을 중심으로 완제품 기준으로 약 10억엔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돼지감자의 성분은 돼지감자 100그램에 단백질 0.7그램, 회분 0.9그램, 당질 12.4그램, 에너지 52kcal, 나트륨 0.0411그램, 칼륨 0.438그램, 아연 172μg, 이눌린 2.16그램이 들어 있으며, 미네랄(K, Ca, Mg, P), 비타민(베타 카로틴, 코뿔소아민, 리보후라빈, 나이아신, 비오틴, 아스코르빈산), 효소(이누리나제, 프로티나제, 인베르타제, 호스호리라제, 포노라제), 코린, 베타인, 사포닌등이 들어 있다.
돼지 감자에 포함되어 있는 필수 아미노산은 오렌지 쥬스나 그레이프 후르츠 쥬스보다 많은 것으로 판명되었다 돼지감자에는 여러가지 효소가 존재하고 특히 이누리나제 효소 작용이 강하여 이 효소는 이눌린을 분해하여 과당을 생성하기 때문에 저장중에 단맛이 생겨난다고 한다.
또한 이눌린은 췌장을 강화시키는 물질로 이눌린을 제일 많이 포함하고 있는 식물이 바로 ‘돼지감자’라고 한다.
이눌린은 칼로리가 의외로 낮은 다당류로 위액에 소화되지 않고 분해되어도 과당으로 밖에 변화되지 않기 때문에 이눌린은 혈당치를 상승시키지 않으면서 인슐린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피곤해진 췌장을 쉬게 할 수 있어 돼지감자를 “천연 인슐린”의 보고라고 극찬하는 학자도 있다.
당뇨병 환자에게는 대단히 좋은소식이다. 실제 민간요법으로 돼지감자를 당뇨병에 사용해 왔다. 민간에서 당뇨병 환자가 돼지감자를 먹고 당뇨병을 완치한 사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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