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예전 에어컨 없던 어린시절이 생각나는 여름입니다
한 없이 울어대는 매미! 구름한점 없는 타는 듯한 하늘과 갑작스레 쏟아지는 소나기!
어릴때 제게 주어진 일중하나인
비가오면 멍석에 늘어둔 고추걷어러 뛰어가다 본
꿈틀거리는 미꾸라지!! 도시에서 사신분들은 아마도 믿지 않을 겁니다
그런 여름인듯합니다..
너무 더워 타프아래도 후끈 거리니 올여름은 휴양림으로 많이 다녔습니다
주로 국유림관리인 토함산,청옥산,검마산,통고산...
시군에서 운영하는 자연휴양림은 예약이라던가,데크사용시간 등등
주먹구구식의 운영의 불편함들이 많아 선뜻 가지질 않습니다
여기 통고산은 울진의 불영계곡 상류에 위치합니다
지난주 일요일 도착해서 화욜나오기 까지 한적하더군요
35도를 웃도는 날씨에 28~29도 정도여서 저빼곤 울 식구들 아무도 샤워할 생각을 않더군요
물론 온수가 안나와서 그렇겠지만..ㅋ
이번에 자리잡은 데크는 통고산의 유일한 오토캠이 가능한 데큽니다
좌샤워 우개수대
중앙엔 넓은 마당이 있어 타프를 넓직하니 쳤구요
반경 10m안에 모든 편의 시설이 있는 그런 명당이지요
화장실 냄새는 없구요..울 식구들이 갈때마다 모두에게 물 한번씩 더 내려주고옵니다 ㅋㅋ
검마산에도 통고산에도 반경10m안이라야
음 괜챦은 휴양림이구나 합니다 ㅋ
아침에 일찍 눈을 떠 찍은 사진이라 많이 흔들렸는데 보실라우~
첫댓글 좋은데서 즐캠 하셨네요.^^
야영장이 깨끗하고 좋아 보입니다.
저두 전라지역 휴양림 한번 댕겨와야 겠네요.(사투리^^*)
이번 가을에 주변의 휴양림 정복이 목표입니다^^ 흑곰님도 호젓한 가을휴양림으로 즐캠하세요~~
휴양림! 역시 천천히 쉬는데는 최고죠~~~
나와서 공부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귀엽습니다.ㅎㅎ
둘리네님도 잘 계시지요? 건강한 여름나기가 최고인 듯 합니다
저흰 이번 여름 휴가를 2번 쪼개어 다녀왔어요..그래도 아직도 덥다입니다
영일만 앞바다는 수온이 올라 아열대어종이 점점 많아 지네요..
저도 앞마당있는 집이라면 큰개도 키우고 싶네요...
대체 이 좋은곳들은 왜 경상도에 있는지 불만 가득한 망치입니다. 아 짱날려고해.!!! ㅎㅎㅎ 자야님 멋진 캠핑하셨네요..언제 한번 뵈어야하는데 왜이리 시간이 없는지...
여기는 경상도와 강원도의 중간인 경원도라 합니다...도로여건이 안좋아 내륙이 접근성이 떨어지지요 망치님도 주변에 좋은 곳 많쟎아요^^
흐악!! 얼굴에 팩은 저도 가끔합니다..
몇일씩 나와있다 보면 피부가 많이 상해서요..^^
피부 좋더만요 윤기가 흐르는게 ㅋ
릴렉스 체어 어디제품인지 알수 있을까요? 사용감도 알려주시면 더 감사하구요 ... 제가 원하는 색상이라서리...
아 저건 7번국도표입니다...아마 이젠 안나오는 걸로 알고 있어요 오렌지빛으로 가을에 천갈이를 할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