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YWCA / 7월 27일 주보 글

[백두에서한라까지]

쌍샘자연교회는,

1. 말씀과 영성, 평화를 지향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신앙공동체입니다.

2. 생명과 생태적 삶을 신앙으로 이해하고 자연교육을 추구하는 살림공동체입니다.

3. 건강한 놀이와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를 살려나가는 문화공동체입니다.

이러한 일을 위해 쌍샘자연교회는,

녹색통장과 장학통장을 만들어 사람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뜻있는 교우와 관심 있는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녹색통장/ 농협 351-0284-6965-53 쌍샘교회 (현 3.024,062원)

장학통장/ 농협 351-0284-7000-73 쌍샘교회 (현 3,862,668원)

생태자연도서관/ 농협 351-0057-5896-23/ 신한 100-025-252989 (현 입금액/ 73,951,670원)

착한헌금/ 천원 헌금 (현1.306.260원)

이영일, 손희종 선교사 후원계좌/ 농협 451055-52-092701, 신한 110-372-079012

청주 YWCA

한국 땅에 YWCA가 들어온 지는 92년,

청주에 Y가 세워진 지는 49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YWCA는 크리스천 여성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과 삶의 구석구석에 스며들어

복음을 삶으로 풀어내는 귀한 일들을 해오고 있습니다.

여성은 물론 교육과 농촌, 생활과 복지,

더나가서는 민족과 통일에 대한 영역까지 품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일찍이 성서에서 볼 수 있었던

드보라, 에스더, 라합, 마리아, 루디아 등 많은 성서 속의 여인들이

오늘 이 시대와 삶의 자리에 되살아나는 운동입니다.

집안에서의 살림이 어느 한두 가지가 아니고 총체적인 것이듯

여성들의 눈과 마음의 손길은 그만큼 부드럽고 세심하며 종합적입니다.

지금 청주 Y가 정말 많은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교회도 여전도회를 통해서 많은 일들을 하지만

지역과 시대적 사명감을 가지고 Y와 함께하는 기회를 가지면 좋겠습니다.

물론 Y가 남자들만 참여할 수 있는 건 아니라 들었습니다.

혹 궁금한 게 있거나 더 알고 싶으면,

현재 Y의 사무총장으로 일하시는 이혜정 집사님에게 문의하면 좋겠습니다.

Y의 사무실은 봉명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서부종합사회복지관, 여성인력개발센터,

올리, 자연드림 생협, 여성상담소, 모자자립시설 상록수, 어린이집 등

다양한 사업과 위원회,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금주에 나누는 묵상 한마디

‘네가 네 손이 수고한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시편 128:2)

                                                                   ‘다른 사람의 존재를 자신의 존재만큼 소중하게 여기기

시작할 때 비로소 사랑은 시작된다.’ -설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