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를 떠나는 마음
기대한 만큼 채워지지 않는다고
초조해 하지 마십시오.
믿음과 희망을 갖고
최선을 다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누군가 사랑하면서
더 사랑하지 못한다고
애태우지 마십시오.
마음을 다해 사랑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 입니다.
누군가를 완전히 용서하지 못한다고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아파하면서 용서를 생각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 입니다.
모든 욕심을 버리지 못한다고
괴로워하지 마십시오.
날마다 마음을 비우면서
괴로워 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 입니다.
빨리 달리지 못한다고
내 걸음을 아쉬워하지 마십시오.
내 모습 그대로 최선을 다해 걷는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 입니다.
세상의 꽃과 잎은
더 아름답게 피지 못한다고
안달하지 않습니다.
자기 이름으로 피어난
거기까지가 꽃과 잎의 한계이고
그것이 최상의 아름다움입니다.
기대한다고,
내 마음을 상대가 몰라준다고,
내가 해준 것만큼 상대가 나를
대해주지 않는 다고,
과거에는 내가 해준 것이 이만큼인데,
지금의 너는 나를 위해서
이것도 못 해주는구나라는 생각,
이것을 버리라면서 좋은 후배는
이렇게 제게 말합니다.
“형, 과거의 이야기를 하면,
형을 좋아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한 이야기를 하지 않는 것이
형에게 도움이 될겁니다.
그리고, 과거에 연연하지 말고,
형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으세요.“
정말 사랑하는 후배의 말을
이 해가 저무는 세모에 실감하여봅니다.
더불어 석가의 첫 외침이 생각납니다.
내가 있어서
네가 있고,
우리가 있고
사회가 있듯이
모든 일은 나를 중심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다시금 생각합니다.
올해의 마무리를 잘하시길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멀리 장성으로
좋은 친구들과 선후배님을 만나려고
내려갔습니다.
사랑하는 친구, 김춘식회장님의
장성중앙초등학교총동문회장으로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멋진 활동을 기대합니다.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23회 김 원중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중앙23회 김춘식, 중앙초교총동문회장 취임
김원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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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14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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