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평미가 우체국 택배로 왔는데요, 요렇게 왔어요.
깜짝놀랬어요.
반가운 마음에 얼른얼른 달려나갔지요.

호평미 짜잔 개봉했어요.

호평미
이름부터 웬지 정말 맛있을거 같은 호평미~~
이름의 뜻이
맛있는 호*남*평*야*미였네요!!!!!!!!!!!!!!
전 사람들에게 맛있는 호평을 받는다는 뜻이 있는줄 알았네요^^
혼자 착각을 하고 있었다는....^^
제가 생각한 뜻도 소비자에서 인정받는다는 뜻이니 꽤 좋지 않나요??? ㅎㅎㅎ

호평미 안에 요런 전단지들도 같이 들어왔네요.
농사하시는 분들의 땀방울도 쌀 한알한알 느껴지는것 같아서
밥을 먹을때도 생각하면서 먹게 되네요
쌀은 2Kg이라 전단지 크기만한 사이즈인데도 쌀이라서 그런지
무겁더라구요~!!!

짜잔~ 밥짓기전 쌀알들 이쁘죠~??
우리의 허기진 배를 끼니때마다 채워줄 양식입니다...^^
호평미~~ 우리오빠의 입맛을 좀 잡아주렴~~
밥하기전 주문외우는 중이네요^^

밥 짓기 전에 쌀알들이예요^~^

저희집 밥솥에는
백미 찰진밥, 일반밥, 중간밥
잡곡 요렇게 나뉘어 있어서요

호평미로
잡곡밥 한번 지어먹구요.
밥솥에 있는 찰진밥으로
일반밥으로 한번 요렇게 지어먹었는데요.
전 개인적으로 찰진밥에 한표
저희오빠는 일반밥에 한표

개인적으로 저는 찹살이 들어간든한 쫀득한 느낌의 밥을 좋아해서
해 봤는데 밥에 윤기가 좔좔~ 씹는느낌도 찰쳐서 좋았구요~
오빠(서방님)은 일반밥이 더 맛나게 느껴진다고 좋다구 하네요.
원래는 오빠가 먹는것을 좋아하긴 하는데 반찬은 많이 밥은 적게 먹는스타일인데
그날따라 밥을 2공기나 드셨네요~~ㅎㅎ
이 웬지 모를 뿌듯함이 느껴져요~~
고마워요 호평미~~ㅎㅎㅎ
마침 쌀이 시집올때 5Kg 사놓은게 똑 떨어져서
어떡하나 걱정할때 호평미가 와서~
걱정을 덜어줘서
이름같이 호평을 해 드리고 싶구요~~~ㅎㅎㅎ
사랑스러운 신랑에게도 호평미 한 숟갈 듬뿍 퍼서
밥에도 사랑이 들어간것 같아서 더욱 맛있게 저녁했네요.

밥맛이 다 그게 그게 라고들 하는데 확실히 새로 받아서 한 쌀로 한거라
밥맛이 꿀맛이네요~^_^
호평미 덕에 군것질 하지말고
신랑과 함께 꼭꼭 씹어먹을 수 있는 맛있는 쌀로~
끼니 거르지 말고 꼭꼭 챙겨먹어야 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