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민단단체 참가정실천운동본부 괴산지부가 위탁받은 괴산군가족센터(센터장 한석수)는 5월 21일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족과 군민이 함께하는 ‘2022년 세계인의 날 기념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를 괴산 명덕초등학교 실내 체육관 및 운동장에서 어울림 한마당 축제는 다문화가족, 외국인 근로자, 새터민 가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행사는 레크리에이션, 체육대회와 함께 참가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습니다. 이날 괴산군 어울림 한마당 축제에는 민영완 부군수, 이평훈 부의장, 괴산군 기관 사회단체장이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축하했습니다. 행사에서 다문화 여성의 권익 보호와 다문화가정의 사회적응 및 군민 인식 개선에 이바지한 공로로 제니뜨씨가스콘, 노관도, 김보영, 이상미, 박현숙 씨가 민영완 부군수로부터 군수 표창을 받았습니다. 이어 페우파부알란씨는 한석수 괴산군 가족센터장 표창장과 부상을 받았다. 또한 (주)기화건설조경 이선훈 대표와 한석수 괴산군 가족센터 간의 업무 협약식과 35,000만 원 상당의 봉고차 기탁 및 10년간 후원 협약식을 했습니다.
국민과 재한 외국인이 서로 화합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정된 세계인의 날은 2007년 5월 17일, [재한 외국인 처우 기본법]이 제정되어 매년 5월 20일은 세계인의 날, 그리고 20일을 포함한 1주간을 세계인주간으로 제정되었습니다.한석수 센터장께서는 “세계인의 날 우리가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되는 것이 무엇인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다문화라는 단어 속에 있는 깊은 철학적 내용입니다. 한국사람과 외국인 가족으로 구분하는 것이 아닙니다. 흑인과 백인, 황인 인종으로 구분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양한 문화로 살아가고 있는 다문화 사회는 틀린 것이 아닌 다름을 서로 인정하고 살아가는 성숙한 사회라는 사실입니다. 한국문화로 가족을 이루신 한국의 가족들도 하나의 문화로 구성된 가족이기 때문에 세계 속에서 보면 다문화가족 입니다. 그래서 우리모두는 다문화가족입니다. 다문화 인입니다. 라는 사실을 세계인의 날 주간 만큼은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되는 것 중이 하나입니다.” 라고 대회사를 가름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세계인의 날을 온전히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코라니 팬더믹 이전에는 체육대회 형식의 컨텐츠가 고루하고 인기가 없습니다. 그런데 팬더믹 상황 속에는 얼마나 소중한 컨텐츠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징어 게임의 드라마를 통해서 예전의 한물 간 놀이와 게임 그리고 우리주변에 소소한 것들이 고루한 것이 아닌 나와 너 우리를 화합하며 어울릴 수 있는 소중한 컨텐츠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약 2년 만에 코로나19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세계인의 대회 기념식을 마치고 빨강 파랑 노랑 연두 팀 4띰으로 나누어서 어울림 체육대회를 대면 형식으로 모두가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
지역의 많은 단체들의 후원 물품으로 게임으로 성적을 나누어 팀 상품과 행운권 추첨으로 상품을 골고루 나눌수 있었습니다. 행사를 마치면서 체육관 주변 청소를 마치면서 도시락을 지급받으면서 행사를 마쳤습니다. ^^
( 주)기화건설조경 이선훈 대표께서 괴산군 가족센터에 35,000만 원 상당의 봉고차 기탁 및 10년간 후원 협약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