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파주 명학산 산림욕장으로 걷기 나들이를 다녀 옴. 어제의 라이딩때는 자욱한 안개비에 앞을 분간을 못했었는데... 간밤의 황사와 강풍은 어디로 갔는지, 약간의 바람은 불었지만, 전형적인 봄날씨를 보여줘서 즐거운 걷기를 할 수 있었네요...
한산이씨의 효행을 기리는 비문으로써 부인은 시어머니의 상중에 화재가 났는데, 그 시어머니의 관을 보호하기 위해 불길속에 뛰어 들었다가 안타깝게 죽게 되었다는 열녀이야기를 담고 있는 비문이네요... 앞으로 걷다가 좌측의 약수터를 지나서 중간으로 보이는 안부로 가게 되는 코스... 냉이를 캐는 중.
안용주골약수터
부담없이 걷기에 좋은 코스..
누나의 공중부양.. 동생의 공중 부양...
바람을 등지고, 따뜻한 봄 햇빛을 받으며 삼각김밥으로 요기를 하는 중...
누가 더 빨리 뛰나...
모형발칸..ㅎㅎㅎ 댄스 타임... 명학산 정상을 향해... 명학산 정상에서... 걸어온 코스... 파평산... 저 멀리 감악산이 보이네요... 명학산 정상 돌탑... 하산 코스 정경... 법원리 원경... 비학산과 법원리 정경... 파평산과 감악산모습들...
중요지점...사거리...
한걸음뛰기 께임...
미사일 진지...
유격장./..
잘한다...
중심잡기...
도전정신을 보여 주는 상연...
무사통과...
옆지기의 힘이 남아 도네요...=^^=
모두 모두 걷는 즐거움을 맘껏 느낀 하루...
오랫만에 따뜻한 봄 햇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하루였네요...=^^= 다음엔 어디로 갈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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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늘소풍 원문보기 글쓴이: 소풍
첫댓글 가족나들이 즐겁게 보내셨군요... 상현이 춤 잘춘다..연주도,,,혹시 내기라도 했니?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