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김장은 태안 오석산 농원 "바닷물 절임배추"로
올 김장은 태안 오석산 농원 "바닷물 절임배추"로
-청정해역 바닷물 사용, 20Kg 한 상자에 3만원에서 3만5천원선 -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청정 태안의 바닷물로 절인 배추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지역적 특성을 살린 바닷물 절임배추가 소비자들에게 알려지면서 인기를 끌고있다
태안군 태안읍 어은리 (장동수 이장,041-673-9813) 오석산 농원에서 생산되는 '바닷물 절임배추'는 하루에 90박스정도 전국 각지로 판매되고 있다.
바닷물 절임배추는 양념만 버무리면 바로 먹을 수 있어 매해 김장때마다 주부들이 배추절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데서 아이디어를 착안,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바닷물 절임배추는 예전부터 태안지역에 전해오는 방법으로 바닷물로 배추를 1차 절인 후 간수를 제거한 덧소금을 뿌리고 다시 바닷물로 헹구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오석산 농원을 운영하고있는 장동석 이장은 “일반 소금으로 배추를 절이면 소금 선택에 따라 김치가 짜거나 쓴맛이 나는데, 바닷물 절임배추는 간이 골고루 스며 김치가 고소하고 입맛에 맞는 양념도 할 수 있어 편하다”고 자랑했다.














참고) 태안신문
첫댓글 맛나겠네요...
간편한 김장이 유행할것 같아요...ㅎㅎ